잡담 BYD, "3천 만원대 가성비 준중형 전기차 나온다" 아토3 국내 출시 소식에 현기는 긴장...
BYD, 준중형 전기 SUV ‘아토3’ 국내 출시 임박…1회 충전 321km 주행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오는 16일 국내 전기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가운데, 자사의 준중형 전기 SUV ‘아토3(ATTO3)’가 환경부 인증을 마무리 지었다.
국립환경과학원 인증 완료…1회 충전 321km 달린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토3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배출가스 및 소음 부문 인증을 획득했다. 이 차량은 1회 충전 시 상온 복합 주행거리 기준 321km를 달릴 수 있으며, 도심 구간은 349km,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287km 주행이 가능하다.
리튬인산철 배터리 탑재…보조금은 제한적일 전망
아토3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현재 환경부 정책에 따라,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보다 보조금 지급액이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대상이 되기 위한 ‘전기차 보급평가’는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실제 지급액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대 3천만 원대 예상…시장 반응 주목
업계에서는 아토3의 국내 판매 가격은 3천만 원대 초중반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BYD가 이번 신차 출시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6일 공식 런칭을 앞둔 BYD 아토3가 배터리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 전기 SUV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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