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격 논란 속에서도 빛난 주행 감각, EV5의 가능성을 보다

서울을 벗어나 가평으로 향하는 길. 가을빛이 살짝 물든 들판을 지나며 오늘의 동행, 기아 EV5와 시간을 보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이 차가 지향하는 바가 분명했다. 크지 않지만 단단한 체격, SUV다운 비율, 그리고 가족과 함께 타라는 듯 넓게 트인 실내 공간. “패밀리 SUV”라는 기아의 설명은 과장이 아니었다.
운전석에 앉자마자 느껴지는 건 전기차 특유의 정숙함이다. 시동 버튼을 누르는 대신 계기판 불빛이 켜지고, 조용히 앞으로 나아간다. 이 부드러운 출발은 늘 전기차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다. 하지만 EV5는 그 이상의 안도감을 준다. 마치 낯선 여행지에서 의외로 편안한 숙소를 만난 듯한, 신뢰할 수 있는 안정감 말이다.

EV5는 160kW, 그러니까 약 217마력의 힘을 낸다. 종이에 적힌 숫자만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수치지만, 도로 위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모터 특유의 토크 덕분에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힘이 순식간에 전달된다. 가족 네 명이 타고 짐까지 실어도 답답하지 않다. 오히려 ‘이 정도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가평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추월차선을 밟아본다. 묵직하지만 매끄럽게 속도가 올라간다. 내연기관이었다면 엔진 회전수가 치솟으며 소리가 함께 커졌을 텐데, EV5는 그저 전기 모터 특유의 귓가를 스치는 미세한 윙 소리만 남긴다. 이 부드러운 상승감은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동승자에게는 편안함을 준다.

이번 EV5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새로운 안전 장치였다. 급발진을 막기 위한 가속 제한 보조 기능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시속 80km 미만에서 급가속을 시도해 보니, 계기판에 경고 메시지가 뜨고 곧바로 가속이 제한되었다.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이내 “아, 이게 바로 안전장치구나” 하고 납득하게 된다.
정차 상태에서 앞에 장애물이 있을 때 페달을 잘못 밟으면, 아예 제동까지 걸린다. 누군가는 ‘너무 간섭이 심한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시승 중 체험해 보니, 이 기능은 분명 누군가의 실수를 막아줄 장치다. 초보 운전자, 혹은 고령의 부모님이 차를 몰 때 떠올리면 안심이 된다.

전기차를 탈 때 누구나 가장 먼저 확인하는 건 주행거리다. EV5는 81.4kWh NCM 배터리를 탑재해 공식적으로 460km를 달릴 수 있다. 하지만 수치는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 중요한 건 실제 주행에서 체감하는 효율이다.
가평 왕복 주행 중 기록된 평균 전비는 5.9km/kWh. 제원표상의 5.0을 훌쩍 넘어섰다. 고속도로를 달리면서도 효율이 이 정도라면 도심 위주로만 달렸을 땐 더 좋은 수치가 나올 것이다. 순간적으로 6.3km/kWh까지 찍히는 걸 보면서, ‘이 차라면 충전 걱정 없이 주말 여행 정도는 거뜬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실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공간의 여유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덕분에 바닥은 평평하고, 2열 공간은 머리와 다리 모두 넉넉하다. 특히 2열 시트를 완전히 평평하게 접을 수 있어 차박이나 캠핑을 떠올리게 한다. 실제로 매트를 깔면 작은 캠핑카가 된다.
센터콘솔은 앞뒤 좌석 모두가 쓸 수 있게 확장형으로 설계됐고, 시트 뒤에는 테이블까지 달려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장거리 여행에서 이런 장치는 분명 요긴할 것이다. 트렁크 용량은 965리터, 앞쪽에는 44리터짜리 프렁크까지 더해져 짐 실을 걱정할 일은 적다.

외관은 멀리서 봐도 기아의 전기차라는 게 단번에 드러난다. 각진 실루엣에 세로형 헤드램프가 강조되어 있다. 전기차지만 지나치게 미래지향적이거나 이질적이지 않고, 오히려 정통 SUV의 인상을 유지했다.
실내는 EV9의 거실 같은 분위기보다는 좀 더 감각적이고 젊은 디자인을 택했다. 수평으로 길게 뻗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직관적인 전자식 변속 레버, 그리고 세밀하게 다듬어진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기능을 강조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부분은 충분히 고급스럽다.

EV5는 차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볼드 모션 심포니라는 사운드 디자인은 방향지시등, 시동 온·오프, 주행 시작 등 모든 순간에 일관된 톤을 유지한다. 소리 하나에도 ‘브랜드의 감성’을 담으려는 노력이 느껴진다.
여기에 디즈니와 협업한 테마가 더해져, 인포테인먼트 화면에는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이 나타난다. 아이들이 차에 타면 분명 반가워할 요소다. 이런 감각적인 장치는 “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다”라는 기아의 철학을 잘 드러낸다.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지만,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들의 가장 큰 화두다. 기본 트림 ‘에어’가 4,855만 원, 어스 5,230만 원, GT 라인 5,340만 원. 보조금을 고려하면 4천만 원 초반대에서 시작하지만, 풀옵션으로 가면 5천만 원 후반까지 치솟는다.
소비자들은 4천만 원 중반에서 시작하길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보다 높았다. 같은 시기에 출시된 중국 브랜드 전기차와 단순 비교하면 비싸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중국 내수용 모델은 저가 LFP 배터리를 쓰는 경우가 많고, EV5는 NCM 배터리에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단순 가격표만 보고 비교하기 어려운 이유다.

EV5와 하루를 보내며 든 생각은 단순하다. “이 차는 참 균형이 잘 맞는다.” 출력은 과하지 않지만 부족하지 않고, 공간은 넉넉하면서도 낭비가 없다. 안전 장치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챙겼지만, 막상 경험해 보면 설득력이 있다.
물론 가격 논란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차를 직접 만나본 소비자들이 느낄 체감은 다를 수 있다. 결국 시장이 답을 내릴 것이고, EV5가 내놓은 균형 잡힌 패키지는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혹은 도심 속 일상. EV5는 그 모든 장면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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