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람보르기니 페노메노의 디자인

얼마 전에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최신 모델 페노메노(Fenomeno)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합니다. 디자인으로 본다면 1년 전이었던 2024년 8월에 공개됐던 테메라리오(Temerario)와 2023년의 리부엘토(Revuelto)에 이은 최근의 사나운 인상 시리즈의 수퍼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람보르기니는 이처럼 매년 새로운 모델을 내놓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 신형 모델의 이름은 람보르기니의 전통대로 용맹했던 투우 소의 이름이고, 그래서 리부엘토부터 테메라리오, 그리고 오늘 살펴보는 페노메노에 이르기까지 차체 디자인의 인상이 매우 사나운 표정이 읽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작년에 공개됐던 테메라리오는 디지털 감각의 인상이 강해서 사납다기보다는 샤프한 인상의 로봇 같은 느낌도 있었지만, 2023년에 나온 리부엘토는 앞 모습에서 그야말로 화가 잔뜩 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게 잘못됐다는 건 아닙니다. 용맹스러운 투우 소의 이름에 맞는 이미지를 슈퍼카의 차체에 추상적으로 표현해낸 디자인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람보르기니의 차들은 우리들 대부분이 실제로 사서 타고 다니기 보다는 대부분 사진으로만 바라보는 것에 그칠 확률이 높아서, 서양에서도 이른바 ‘포스터 스포츠카’ 라고 불립니다. 즉 슈퍼카를 선망하는 많은 젊은이들 방의 벽면을 장식하는 포스터 속의 스포츠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 ‘포스터 스포츠카’들은 강렬한 눈매의 헤드램프 디자인과 LED로 화려하게 빛나는 테일 램프 등등 사진만 봐도 마치 우렁찬 배기음이 귓가에 들리는 듯한 ‘음향 지원’이 된다고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페노메노의 차체 높이는 1,161mm에 불과하는 등 이들 슈퍼카의 차체는 정말로 낮아서 타고 내리기는 불편하지만, 차체 비례는 마치 우주선처럼 날렵합니다. 타이어 규격도 전륜 265/30 ZR21, 후륜 355/25 ZR22 로 역시 일상적이지 않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특징은 차체 외부에서 그치지 않고 실내에서도 이어집니다. 특히 최근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의 채택으로 이들 슈퍼카 실내는 터치 스크린과 디스플레이 패널로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역시 운전석과 동승석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모두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있고, 커다란 센터 페시아 디스플레이 패널은 육각형 그래픽과 빨간색 조명으로 그야말로 그 속에 용광로가 들어 있어서 고출력 파워가 펄펄 끓고 있는 느낌입니다. 마치 터치 스크린에 손을 대면 뜨거운 열기에 화상을 입을 것 같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성된 센터 페시아 패널 위쪽에는 양쪽으로 뾰족하게 치켜 올려진 삼각 뿔처럼 만들어진 환기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기구에는 붉은 색의 조명도 켜져 있습니다.

그야말로 촉각적 온도와 시각적 조명이 결합된 공감각적 효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한편으로 저 어두운 색상과 뾰족한 테두리의 환기구 이미지 때문인지 문득 바퀴벌레가 튀어나올 것 같은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최신형 페노메노는 검은 색에 노란 줄이 그어진 버킷 시트가 장착돼 있어서 마치 스텔스 전투기 조종석 같은 인상도 줍니다.

이처럼 람보르기니의 슈퍼카는 물리적 성능이 높은 것과 아울러 시각적 디자인에서도 강렬함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람보르기니 사에서도 공식적으로 람보르기니는 디자인과 성능이 하나로 일체를 이룬다고 언급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오늘날의 슈퍼카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가 쌍벽을 이룬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지만 좀 더 정확하게 구분한다면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슈퍼카의 시초는 람보르기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1947년에 설립된 페라리는 실제로 레이싱에 나가기 위한 차를 주로 만들었기 때문에 차체 형태는 공기 저항을 줄인다는 것에 더 중점이 있었고 심미적 요소의 고려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초기 페라리들이 멋없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한편 이후 ‘타도 페라리’라는 모토로 설립된 람보르기니는 페라리와는 구분되는 특징으로 차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특성을 잘 보여준 모델이 1968년에 등장한 미우라(Miura)일 것입니다.

슈퍼카 디자인의 거장 마르첼로 간디니의 디자인으로 나온 미우라는 우아한 곡선과 곡면에 절제된 조형으로 성능과 미학을 양립한 슈퍼카 라는 장르의 시초입니다.
그리고 3년 뒤인 1971년에 역시 마르첼로 간디니의 디자인으로 등장한 쿤타치는 미우라와 완전히 대비되는 기하학적 조형에 마치 가위처럼 움직여 열려서 시저 도어(scissors door)라고 불리는 도어에 극도의 간결한 조형으로 당시의 젊은이들의 가슴에 불을 당겨서 ‘포스터 슈퍼카’의 시초가 됐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은 쿤타치의 콘셉트 카 프로토타입은 극도의 간결함으로 매우 전위적인 인상을 주었지만, 1974년에 나온 양산형은 오히려 프로토타입을 뛰어 넘는 디자인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들 쿤타치 프로토타입과 양산형의 급진적이면서 간결한 디자인은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전위적이고 충격적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오늘 살펴본 최신형 람보르기니 페노메노의 디자인은 사나운 인상으로 중무장했지만, 50여년 전의 쿤타치와 미우라가 보여준 간결한 아름다움과 그것이 만들어 내는 전위성과 존재감,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의 ‘포스터 스포츠카’가 됐던 아우라와 존재감은 사실 보이지 않고, 오히려 뭔가 덕지덕지 붙여 만든 것 같습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참은 모자람만 못하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 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일 것 같습니다. 람보르기니는 내년에도 또 새로운 슈퍼카를 발표하겠지만, 그때는 미우라와 쿤타치처럼 절제미와 전위성이 공존하는 디자인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글 / 구상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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