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다나와 앱
  • 다나와 홈

349. 중국자동차산업의 급성장과 공급과잉, 그리고 가격 인하 전쟁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1,035 등록일 2025.06.16.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 자동차산업에 대해서는 급성장과 공급과잉이라는 두 개의 뉴스가 공존하고 있다. 그것을 합하면 작금의 가격 인하로 요약할 수 있다. 인도가 그렇듯이 실속이 있느냐를 봐야 한다. 중국은 국영, 혹은 그에 가까운 매체들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큰 그림을 보는 분석을 해 오고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 BYD가 수년 전 쟁점이 됐던 부동산 대기업 헝다 그룹과 같은 상황에 부닥쳤다는 뉴스가 서구 매체는 물론이고 중국 내에서도 대형 컨퍼런스의 이슈로 등장했다. 가격 인하 경쟁이 위험하다는 것이다. 중국 관영 미디어들도 자주 언급하고 있다. 정부 지배를 받는 그들이 이런 뉴스를 다루는 것은 그 배경이 있을 것이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는 미디어와 시장조사 및 데이터 분석회사 글로벌 데이터의 자료를 포함해 현재 중국의 상황을 일부 정리해 본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글로벌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중국 투자를 늘리고 있다. 현지화를 넘어 중국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만큼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얘기이다. 4월 칼럼에서도 언급했듯이 2025 상하이 오토쇼에서 대부분 ‘다시 중국’을 외쳤다. 가장 적극적인 것은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그룹 등 독일 회사들이다. 중국 의존도가 1/3 이 넘는 업체들이다.

현대차그룹도 2024년 말 중국 소프트웨어업체들과 협력해 중국 전용차 개발을 선언했다. 토요타는 중국 시장 맞춤형 전기 개발과 현지 기업의 소프트웨어 도입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현지 선진 기술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그때 지금 자동차산업의 추세는 무게추가 중국으로 넘어간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했었다.

그런데 최근 부쩍 중국 자동차산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월 6일부터 중국 충칭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컨퍼런스에서는 신차 시장의 '치킨 게임'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쏟아졌다. 그것을 중국 매체들이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중국 국제무역 촉진위원회 왕쥔 회장은 "끝없는 가격 경쟁은 기업의 합리적인 이익을 압박하고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 기업과 소비자에게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발단은 중국 업체들의 파격적인 가격 인하다. 정확히는 BYD가 중심에 있다. 볼륨 모델인 오션 시걸 20%, 씰 07을 34%나 인하했다. 다이너스티 친 플러스도 20% 인하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는 여름 한정 고정 가격을 내세우며 주력 모델 22종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인하한 모델도 있다.

그러자 창청자동차와 지리자동차가 BYD를 비판하면서 분쟁이 확산하고 있다. 창청자동차가 BYD가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했고 그것을 지리자동차가 지지하고 있다. BYD는 경각심이라고 일축했으나 간단치 않아 보인다. 중국 내에서 기업 간의 불화가 있다는 뉴스는 흔치 않다. 그 이면에 가격 인하가 있다.

다른 업체들도 따라서 인하하고 있다. 지리 홀딩그룹, 리프 모터, SAIC 모터 그룹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연이어 가격 인하에 동참하며 시장 경쟁은 더욱 심화했다. 지난 2월에도 BYD의 모델 가격 인하를 시작으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테슬라까지 가격을 낮춘 바 있어, 중국 자동차 시장의 고질적인 가격 경쟁 심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가격 경쟁에 대해 중국자동차제조업협회는 지난 5월 30일 성명을 통해 일부 기업이 가격 인하를 주도했고, 많은 기업이 이를 따라 공황 상태에 빠졌다며 사실상 BYD를 겨냥한 비판을 제기했다. 이는 내부를 향한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소모전을 경계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중국 승용차 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60개 이상의 모델이 가격이 인하됐으며, 매출 증가율 10% 이상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은 3.9%로 더욱 하락했다. 4월 한 달 할인율은 16.8%에 달했다. 가솔린차를 포함한 전체 신차 가격도 7% 하락했다. 이러한 가격 하락은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1월부터 5월까지 누계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275만 대였다. 하지만, 동시에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신차를 중고차 가격으로 판매하는 편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판매되지 않은 차를 서류상으로만 중고차로 만들어 판매한다는 것이다.

사태가 커지자,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을 소집하여 추가적인 가격 인하를 자제하고 딜러들이 제기하는 재고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의 4월 전기차 재고는 360만 대 정도로 보도되고 있다. 그런데 2024년 전기차 공장 가동률은 평균 50%였으며 2025년에는 40%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나마 현대차그룹과 토요타는 95%, 테슬라는 80~90%, GM 80~90%로 높다.



2024년 중국 자동차 제조업 전체의 순이익은 4,62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하여 제조업 전체의 성장률을 크게 밑돌았다.

영업이익률도 심각하다. 2025년 1분기 기준 BYD가 5.4~6.4%였다. 물론 이 데이터의 신뢰성은 불확실하다. 리 오토는 1%로 그나마 마이너스는 아니다. 그러나 샤오펑이 -6.6%, 니오 -53/3%로 지리홀딩이 -8.5% 등 심상치 않다. 리프모터는 소폭 흑자라고 주장하지만, 알 수 없다.

이 때문에 현재 50개 이상의 승용차 제조업체가 존재하는 중국 시장에서 치열한 구조조정이 시작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0개 이상이라는 수치도 확실치 않다.

그런 가운데 중국 지리홀딩그룹의 리슈푸 회장이 전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 능력 과잉 문제를 지적했다. 앞으로 새로운 공장을 짓지 않고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충칭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컨퍼런스 영상 연설에서 현재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심각한 과잉 생산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수면 아래에서만 거론되어 온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낮은 가동률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리자동차는 지난 2월, 브라질 르노 공장에서 지리 차량을 생산하기로 합의하는 등 다른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생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2027년까지 그룹 판매량을 2024년 대비 50% 증가한 500만 대로 늘리는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하지만 미국 컨설팅 회사 알릭스 파트너스는 2024년 기준 중국에는 146개의 자동차 브랜드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과잉 경쟁과 더불어 과도한 생산 능력 문제가 심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도 BYD의 자금난 위험성을 제기한 바 있다.


BYD의 가격 인하가 촉발한 중국 자동차산업의 근본적인 문제인 공급 과잉과 수익성 문제가 본격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격적인 인수합병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상황에 대해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회사 글로벌 데이터의 분석이 가장 눈길을 끈다. 글로벌 데이터는 BYD의 성장은 전기차 수요 안정성과 재무 투명성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급격히 증가하는 미지급금으로 인해 잠재적으로 숨겨진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글로벌데이터는. “BYD는 2024년 매출 1,081억 달러(CNY7,771억)(전년 동기 대비 +29%), 순이익 56억 달러(CNY402억)(+34% YoY)로 기록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공급망 파이낸싱에 대한 회사의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장 상황이 악화할 때 심각한 재정적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라고 경고한다.

"178억 달러(1,025억 위안)의 현금을 보유하고 총 부채를 58억 달러(1,942억 위안)로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BYD의 미지급금은 2024년 336억 달러(2,416억 위안)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3% 증가하여 2025년 3월까지 349억 달러(2,508억 위안)에 달했다. 5년 동안 이 수치는 41.2%의 CAGR로 성장하여 매출과 이익 성장을 모두 앞질렀다.”라고도 지적했다.

이어서 "BYD의 자금 조달 방법은 공급업체에 상업어음을 발행한 다음 은행에 판매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 부채가 아닌 무역 금융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신용 심리가 바뀔 때 이 어음은 액면 이하로 거래될 수 있다. 은행은 현금을 요구할 수 있고, 공급업체는 대금을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에버그란데의 유동성 위기와 같이 생산 라인이 중단될 수 있다. 더 광범위한 위험은 체계적이다. BYD는 특히 광둥성과 후난성에서 9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광범위한 부품 공급업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결제 중단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유동성 충격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글로벌데이터는 이 모델이 상당한 시장 스트레스 하에서만 취약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거나 신용이 타이트해지면 BYD는 공급업체 지급을 가속하거나 외부 자금 조달을 모색해야 할 수 있으며, 이 두 가지 모두 유동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재무 투명성을 보장하면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BYD의 능력은 점점 더 레버리지가 커지는 확장 속에서 투자자 신뢰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BYD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 자동차산업 전체를 봐야 한다. 중국의 4월 신에너지차 판매는 44.2% 증가했다. 배터리 전기차가 58.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21.9% 증가했다. 이런 데이터는 실제 내막과는 다르다는 것을 글로벌 데이터를 말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신에너지차 생산 용량은 약 3,600만 대~4,000만대로 알려졌다. 이 수치는 부풀려진 감이 있다. 영세업체들까지 모두 포함한 것일 수 있다. 20세기 초 내연기관차 시대도 그랬다. 어쨌든 2025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예상 대수가 약 2,000만 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중국 시장에서 1,400만 대, 유럽 시장 300만 대, 미국 150만 대, 기타 150만 대의 전동화차가 팔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의 신에너지차 산업은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중국 내에서도 치킨 게임을 하지 말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중국차에 대해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동원해 막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100%, 유럽연합은 최대 45.3%, 인도는 인도 70~100%다. 인도는 현지에서 생산하면 15%의 세금만 부과한다. 러시아도 전기차에 대한 재활용세를 대당 9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인상했다. 한국 등 관세장벽이 없는 나라도 30개국 가까이 되는데 대부분 시장 규모가 미미하다. 밀어내기 수출도 쉽지 않다는 얘기이다. 그래도 수출 대수가 증가하는 것은 가격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어떤 형태든 지금 중국 자동차산업은 인수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 확보가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를 20세기 초 미국의 상황과 비교할 수도 있다. 1908년에는 258개 회사가 있었고 1929년 44개로 줄었다가 1929년 빅3로 통합됐다. 그것이 1929년 대 공황의 원인이었다는 내용은 과거 칼럼에서 언급했었다.

당시에는 포드의 생산 기술 혁신으로 T형 포드의 가격이 2,000달러에서 825달러까지 내려갔다. 그리고 2027에는 290달러까지 하락했다. 규모의 경제로 인한 것인지 가격 인하 경쟁 때문인지에 대한 평가는 시각에 따라 여전히 다르다.

지금 중국의 문제는 코로나 팬데믹 때 불거진 헝다 사태와 비교된다. 중국은 민영기업이라고 해도 생사여탈권은 정부에 있다. 정부의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BYD의 딜러 매장 폐쇄가 이어지고 딜러사 자체가 폐업하는 상황에서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가 궁금하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 중단을 2020년으로 했었다가 2022년으로 한 차례 연기했다. 2023년부터는 보조금이 없다. 그러나 지방정부는 여전히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고 중앙정부는 ‘이구환신’ 등으로 노후차를 교체하면 보상하는 등 직간접적인 보조금이 동원되고 있다.

그럼에도 할인 경쟁이 치킨 게임으로 흐르고 있는 것에 대해 시진핑의 입장도 난처할 것이다. 공동부유 정책에서 덩 샤오핑의 선부론 개념으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업자 증가는 정치적으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충칭 국제 자동차 컨퍼런스에서는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런데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과 스마트카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일의 테스트 및 검사기관 TUV 라인란드는 최근 중국 스마트카가 해외에서 잠재력이 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중국의 ADAS가 세계적인 트렌드가 될 수도 있다고도 했다. 중국은 그 숙제를 풀어야 한다. 시장이 곧 기술이라는 미래 학자 존 나이스비트의 말이 실현되어야 한다.

중국 내 전문가들은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그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확실한 힘의 이동이 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BYD나, 지리자동차, 체리자동차 등은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 20세기 초 포드는 생산 기술 혁신을 통해, GM은 자동차를 산업화한 힘으로 미국을 자동차 왕국으로 만들었다.

물론 그때의 미국과 지금의 중국은 상황이 다르다. 인구수가 다르고 산업 기술의 수준과 내용이 다르다. 지금은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를 만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 싸움에서 승자에게 미래가 있다. 서구에서는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더 많다.

어쩌면 그보다 먼저 미·중 긴장 관계의 해소가 우선이라는 지적도 있다. 동시에 무너지는 미국의 현실이 중국에는 기회라는 시각도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핫클릭

코닉세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스웨덴 하이퍼카 코닉세그가 또 한 번 전설을 썼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25 Goodwood Festival of Spe
조회수 673 2025.07.15.
오토헤럴드
혼다코리아, 자동차 일산 서비스센터 신축 및 확장 이전 오픈
혼다코리아가 고객 만족도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혼다 자동차 일산 서비스센터(Honda Cars KCC)를 신축 및 확장 이전하고 지난 14일 공식 오픈했
조회수 808 2025.07.15.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2026 캐스퍼ᆞ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현대자동차가 엔트리 SUV 캐스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캐스퍼’와 ‘2026 캐스퍼 일렉트릭’을 15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6
조회수 679 2025.07.15.
글로벌오토뉴스
[김흥식 칼럼] 폭스바겐 中 난징 공장 폐쇄 결정이 남긴 의미와 교훈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한때 중국 승용차 시장을 지배했던 폭스바겐이 결국 생산기지를 닫는다.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상징하던 난징 공장이 지난
조회수 750 2025.07.14.
오토헤럴드
[시승기]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KG모빌리티 SUV 라인업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등장한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준수한 외모에 부족함 없는 편의 및 안전 사양 그
조회수 750 2025.07.14.
오토헤럴드

최신소식 모아보기 - 국내

‘한성자동차’  조선 팰리스와의 파트너십 본격 전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본격 전개한
조회수 78 13:34
글로벌오토뉴스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7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BMW와 MINI의 모든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BMW·MINI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
조회수 38 13:34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여름철 쾌적한 차량 운전 돕는 ‘2025 여름맞이 캠페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 무더위와 장마로부터 고객의 쾌적한 차량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계절성 소모품 할인 등을 제공하는 ‘2025 여름맞이
조회수 41 13:34
글로벌오토뉴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
KG​G 모빌리티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조회수 40 13:33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조회수 41 13:33
글로벌오토뉴스

최신소식 모아보기 - 해외

피렐리,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참가
피렐리가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개막을 맞아 ‘5세대 피제로(P Zero)’ 타이어 출시를 기념한 총합 10,000마력 이상 슈퍼카들의 힐클라
조회수 36 13:33
글로벌오토뉴스
미 상무부, 중국산 EV용 흑연에 93.5% 반덤핑 관세 부과
미국 상무부는 7월 17일(현지시간), 중국산 전기차(EV) 배터리용 핵심 소재인 양극재급 흑연(anode-grade graphite)에 대해 93.5%의 잠정
조회수 182 16:44
글로벌오토뉴스
영국, 10년간 35억 파운드 투입 ‘DRIVE35’ 프로그램 발표
영국 정부가 전기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에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2025년 7월 18일(현지시간), 영국은 총 35억 파운드(한화 약
조회수 179 16:44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XC60, 미국 리지빌 공장서 2026년 말부터 본격 생산
볼보자동차가 대표적인 중형 SUV 모델 XC60의 미국 현지 생산을 본격화한다. 2025년 7월 18일(현지시간), 볼보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Ridgev
조회수 153 16:44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마칸, 글로벌 누적 생산 100만 대 돌파… 911보다 4배 빠른 기록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르쉐 베스트셀링 콤팩트 SUV '마칸(Macan)'이 글로벌 누적 생산 100만 대를 돌파했다. 포르쉐는 최근 독일에서 100만 번
조회수 157 13:34
오토헤럴드

최신 시승기

[시승기] BYD 씰 다이내믹 AWD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YD가 선보인 두 번째 순수 전기차 ‘씰 다이내믹 AWD’는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선 고성능과 기술 완성도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조회수 219 13:35
오토헤럴드
[시승기]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그래 이 맛이야... 이상하게 잘 달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와인딩 코스에서 스펙상 전혀 상상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도로를 움켜쥐고 달리는 그립감이 매우 우수하고 가속과 감
조회수 462 2025.07.16.
오토헤럴드
[영상] 하이브리드 SUV 시장의 다크호스,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시승기
도심 주행에서 전기차처럼 조용하고, 고속도로에서는 중형 SUV의 본분을 다하는 하이브리드 SUV가 있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마다할
조회수 291 2025.07.14.
글로벌오토뉴스
[시승기] 볼보 XC90 부분변경, 하이라이트는 빛의 속도로 빨라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볼보 XC90은 브랜드 플래그십으로 끝낼 SUV가 아니다. 2002년 첫 출시된 이후 20년 넘게 글로벌 럭셔리 SUV 시장에서 정제
조회수 1,095 2025.07.11.
오토헤럴드
[시승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소폭이지만 이전 모델 대비 늘어난 출력과 새롭게 맞물린 변속기 궁합은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함께 조금 더 운전의 재미를 북돋는 조미료
조회수 871 2025.07.10.
오토헤럴드

광란의 질주, 모터스포츠

밴티지 GT3, 인터라고스 WEC 시즌 첫 포디움 달성
애스턴마틴 파트너팀 레이싱 스피릿 오브 레만(RSL)이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상파울루 6시간 레이스’에서 팀 역사상 첫 포디움을 기록했다. RSL
조회수 272 2025.07.17.
글로벌오토뉴스
재규어 TCS 레이싱, 베를린 E-프리서  2연승 달성하며 포뮬러 E 통산 20승 쾌거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Mitch Evans)와 닉 캐시디(Nick Cassidy)가 7월 12일과 13일(현지 시간) 독일 베
조회수 34 2025.07.17.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후원, 인제서 펼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5 개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조회수 401 2025.07.16.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 후원, WRC 평균 시속 120km ‘에스토니아 델피 랠리’ 개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조회수 404 2025.07.15.
오토헤럴드
브리지스톤, 프리우스 PHEV 레이스 후원…송형진 3차전 우승
친환경 하이브리드 레이스를 표방한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차전이 지난 7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
조회수 100 2025.07.14.
글로벌오토뉴스

전기차 소식

미 전기차 판매 5분기 만에 하락세…테슬라 부진 겹쳐 확산 지연 우려
미국 시장조사회사 콕스 오토모티브가 2025년 2분기 미국 내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31만839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가 오는 9
조회수 85 13:34
글로벌오토뉴스
상반기 전기차 판매 910만대 돌파…中 주도, 獨 반등, 美 불확실성 속 정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 상반기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 세계 누적 판매가 전년 대비 급증한 가운데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파악
조회수 152 13:35
오토헤럴드
니오, 배터리 평생 보증 · 무제한 교체 중단…악용 사례 급증 정책 철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가 브랜드 출범 초기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지급했던 평생 보증 및 무제한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조회수 161 13:34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3+’ 中 출시 임박…LG 배터리로 주행거리 UP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벌어지는 중국 전기차 시장을 위해 새로운 '모델 3+'를 선보일 전망이다. 해당 모델은 기존 LF
조회수 267 13:34
오토헤럴드
전기차 스타트업 스카우트, 美 자동차 판매법에 ‘정면 도전’
아직 단 한 대의 차량도 판매하지 않은 신생 전기차 브랜드 ‘스카우트(Scout Motors)’가 미국 자동차 유통 생태계의 근간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미국 법
조회수 171 16:44
글로벌오토뉴스

이런저런 생각, 자동차 칼럼

2026 F1 드라이버 이적 시장 분석,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F1은 매년 여름이면 서킷 위의 경쟁만큼이나 흥미로운 '이적 시장'이 본격화된다. 이른바 '실리 시즌(Silly Season)'이라 불리는 이 시기는, 단순한
조회수 216 13:34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EV4 전기동력 세단의 디자인
기아의 준중형급 전기동력 승용차 EV4는 준중형 세단 K3의 후속 모델의 포지셔닝으로 나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는 엔진 동력 차량들이 완전 변경으로 신형이
조회수 93 13:33
글로벌오토뉴스
357. 현대차그룹, 미국 의존도 낮추기 위한 다변화 전략 변화
트럼프라는 괴물 때문에 독자생존이 답인 세상이 됐다. 물론 크게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만든 일이다. 모든 산업에 걸쳐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그렇다고 멈출 수는
조회수 139 2025.07.17.
글로벌오토뉴스
[기자수첩] 변호사님, 이제 배 부르십니까? 자동차 집단 소송의 민낯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5.3ℓ V8 LC9 엔진과 관련된 집단소송이 미국 3개 주에서 합의에 도달했다. 소송은 2011~2014년식
조회수 608 2025.07.14.
오토헤럴드
[칼럼] 대변화의 길목에 선
[오토헤럴드 김필수 교수] 국내 중고차 시장이 구조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연간 250만~260만 대 수준의 소비자 간 거래가 이뤄지는 이 시장은 약 30조
조회수 650 2025.07.14.
오토헤럴드

테크/팁 소식

현대차, 차량 내비게이션에
현대자동차가 고객 편의성과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차량 내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구글 플레이스(Google Places)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c
조회수 164 16:44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법적 책임 논란 가열…사고시 책임 소재 문제 본격 점화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2025년 6월 24일 사소한 접촉사고와 함께 법적 책임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내 복수의 미디어들은 모델 Y가 주차된 토요타 캠리를 들이받
조회수 133 16:44
글로벌오토뉴스
우버, 루시드에 3억 달러 투자…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장 본격 진입
우버(Uber)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Lucid Motors)에 3억 달러(약 4,150억 원)를 투자하며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다.
조회수 194 16:44
글로벌오토뉴스
TIER IV, 일본 전역에 레벨4+ 자율주행 도입 예고
일본의 오픈소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사 TIER IV가 오는 2026년 초부터 일본 내 50개 지역에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조회수 160 16:44
글로벌오토뉴스
“혁신 없는 휠베이스 연장?” 테슬라 모델 Y L, 中 시장서 통할까
중국에서 테슬라의 새로운 3열 전기 SUV, ‘모델 Y L’의 출시가 임박했지만, 현지 시장 반응은 기대보다는 우려에 가깝다. 기존 모델 Y의 롱 휠베이스 버전
조회수 157 16:44
글로벌오토뉴스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
    구매 비용 서비스 OPEN
    쏘렌토, 어떻게 사는게 가장 유리할까? 내 상황에 맞는 최적의 구매법은? 비용 비교하고 합리적인 선택하자! 쏘렌토 구매 비용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