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다 - 도쿄 오토살롱

아주 오랜만에 도쿄 오토살롱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도 오래 전에 튜닝 사업을 했던 적도 있었지만 솔직히 요즘은 관심을 크게 갖고 있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이유는 두 가지. 사업의 관점에서는 전망이 밝지 않다는 생각, 그리고 개인적 취미의 관점에서는 이전보다 제한된 튜닝의 범위 때문이었다.
최근 자동차는 완성도 및 일체화 수준이 매우 높아졌고 CAN 등의 내부 네트워크 연결 확대로 심지어는 오디오의 튜닝도 까다로워졌다. 성능 튜닝의 경우에는 엄격해진 배출가스 규제가 가장 큰 걸림돌. 그런데 이제는 전동화 트렌드까지 더해지면서 이전처럼 가슴을 울리는 배기음을 기대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완성된 제품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튜닝은 이제 일부 매니아층의 전유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도쿄 오토살롱도 이니셜 D가 없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토요타 86이 명맥을 이어왔다고 할 정도로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 도쿄 오토살롱을 다시 방문하면서 이제는 튜닝 산업이 새로운 방향성으로 활로를 찾을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이에 앞서 우리가 해결하기 어려울 것부터, 즉 공략 방향으로 선택해서는 안 될 점도 이번에 오토살롱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세월의 두께’다. 일본도 서유럽이나 미국에 비해서는 빠르게 자동차 산업을 성장시킨 나라다. 하지만 우리 나라와 비교하면 세월의 두께가 두 배 이상이다. 더욱이 우리 나라는 자동차 산업이 고도화된 1990년대 이후 급성장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다양성을 추구할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했다. 이런 것이 자동차의 감성적 만족도를 최고의 양식으로 삼는 튜닝 시장에도 커다란 벽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세월의 벽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였다. 첫번째는 클래식카부터 최신 모델까지 다양한 시대의 차종이 전시된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오토살롱을 방문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런 다양성은 튜닝 산업의 안정성을 뒷받침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세월의 변화에도 견딜 수 있는 튜닝 산업의 저력이 엿보였다. 지극히 감성적인 노스텔지아(향수) 마켓부터 GT-R의 전기차 버젼과 같은 미래 비젼의 탐구까지 다채로운 주제가 바로 이와 같은 다양성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다양한 플랫폼이다. 여전히 86은 일본 튜닝의 핵심 플랫폼이었다. 일본 고성능 튜닝의 상징인 GT-R도 전통적인 플랫폼이다. 그런데 SUV의 득세로 인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스즈키 짐니를 디펜더나 G바겐 형태로 튜닝하는 미니 오프로더로의 변신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도요타 랜드크루저 250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도요타 랜드크루저 250은 클래식한 드레스업부터 하드코어 오프로더 튜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소화할 수 있는 거대한 플랫폼이었다. 더군다나 경차 천국인 일본에서 이렇게 큰 차가 커다란 지분을 차지할 수 있는 시장이 있다는 것 자체가 플랫폼의 힘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 이외에도 경차를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모델들이 튜닝의 플랫폼으로 빽빽한 그물을 이루고 있는 것 역시 일본 자동차 및 튜닝 산업이 가진 세월의 두께의 힘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우리 나라도 이 방향은 장기적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부분이었는데, 그것은 ‘브랜드화’였다. 튜닝이 성능 뿐만 아니라 감성적 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이라는 점에서, 전통적 튜너들이 브랜드로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베일사이드는 단순한 자동차 튜닝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그들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굿즈를 통해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는 튜닝 산업이 단순한 기술적 향상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였다. 물론 이 또한 세월의 두께가 만들어 준 브랜드의 힘이 바탕이므로 우리는 장기적으로 추진해야만 성공할 수 있을 듯하다.

마지막으로 긴밀한 협업 체제가 인상적이었다. 브랜드에서 직접 운영하는 팩토리 튜너들, 그리고 베일사이드와 같은 대규모 튜너들이 작은 전문 회사들과 협업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미쓰비시의 랠리아트 전시관에서 유명 부품업체들 사이에 위치한 작은 오일 브랜드 'Fortec'을 발견한 것은 그러한 협업의 좋은 예였다. 작은 회사도 실력이 있다면 공정한 경쟁을 통해 합류시켜 최종 튜닝 제품이나 레이싱 머신의 성적에 기여하는 모습은 튜닝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한 가지 형태라고 생각되었다. 전시장에서 만난 Fortec의 대표는 자사의 제품이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 널리 알려지고, 다양한 도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작은 기업들이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한국의 튜닝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점들을 생각해보면 어려움이 많다. 쌓인 헤리티지도 두텁지 않고, 플랫폼도 다양하지 않으며, 브랜드 수준까지 성장한 전문 튜너도 거의 없다. 첫 번째 방법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전동화 튜닝 혹은 컨버전의 활성화이다. 이번에 아이오닉 5N의 DK 에디션이 출품된 것처럼,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인 Autobacs와 협업하는 것도 중요한 측면이다. 전동화는 현재 자동차 산업의 큰 흐름이므로, 이를 제대로 활용하여 튜닝 산업과 결합시킬 수 있다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포르텍의 예처럼 현대, 특히 N 브랜드가 다양한 튜너 혹은 스페셜리스트들과 협업하여 튜닝 혹은 커스터마이징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튜닝 산업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결합되어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시장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도쿄 오토살롱에서 느낀 이러한 점들은 한국의 튜닝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시도가 필요할 것이다. 일본의 사례를 보며, 한국도 튜닝 산업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이를 위해 정부의 지원과 규제 완화, 기업들의 협업과 혁신이 필요할 것이다. 튜닝 산업이 단순한 기술적 향상을 넘어, 사람들의 감성과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분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감성은 사라지지 않는다. 감성을 자양분으로 하는 튜닝 산업이 중요한 이유다.
글 / 나윤석 (자동차 전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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