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다나와 앱
  • 다나와 홈

[김흥식 칼럼] 푸조보다 못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노리는 반전

오토헤럴드 조회 수8,997 등록일 2025.01.14.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차 시티스토어 오키나와 (사진=현대자동차) 일본 현대차 시티 스토어 오키나와 전경 (사진=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일본은 수입차에 잔인한 시장이다. 지난해 신차 판매량 예상치는 약 460만 대, 이 가운데 수입차는 22만 5000대에 불과하다. 일본 업체가 해외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역수입한 수치를 포함해도 수입차 시장 점유율이 5%가 안된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7~8만 대를 파는 벤츠나 BMW도 일본에서는 절반 수준에 그친다. 지난해 기준 벤츠는 5만 3000대, BMW는 3만 5000대를 팔았다.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것이 이 정도다.

일본 내수 시장 수입차 점유율은 수십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았다. 우리나라 내수 규모는 지난해 164만 대, 이 가운데 수입차는 28만 대로 점유율이 17%를 넘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얘기되고 있지만 가성비 좋고 니즈에 맞는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건 당연하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지프(9500대), 푸조(5300대), 피아트(4200대), 르노(5300대), 시트로엥(2900대) 같은 수입 브랜드가 제법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프가 우리나라에서 2600대(2024년) 정도 판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존재감조차 없는 브랜드다.

하지만 글로벌 완성차 3위, 현대차그룹의 성적은 적어도 일본에서는 이들과 비견할 것이 못 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600대, 기아는 달랑 2대를 팔았다. 현대차처럼 전동화 제품군만 팔고 있는 중국 BYD도 같은 기간 2200대, 피아트의 고성능 브랜드 아바르트(Abarth)도 1800대를 팔았다. 

순위로 보면 존재감이 있을 리 없는 27위다. 이런 시장에 현대차가 새로운 모델을 투입했다. 국내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부르는 인스터(INSTER)다. 최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인스터 투입으로 현대차가 일본에서 팔고 있는 차는 아이오닉 5, 코나, 넥쏘까지 파생 모델을 합쳐 6종이 됐다.

그렇다면 인스터는 현대차의 자존감을 살려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성이 보인다. 우선은 가격 경쟁력이 있다. 인스터의 일본 가격은 284만 9000엔(약 265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경차 혼다 N BOX 최고급 트림 시작 가격은 238만 엔(약 2215만 원)이다.

현대차 인스터(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인스터(사진=현대자동차)

같은 차급으로 분류되는 혼다의 인기 소형차 피트(Fit)의 가격도 하이브리드 기준 평균 250만 엔(약 2325만 원)이다. 인스터와 직접 경쟁하게 될 BYD의 가격은 비교할 차이가 아니다. BYD의 주력 모델인 씰(SEAL)은 528만 엔(약 4911만 원), 가장 저렴한 돌핀(DOLPHIN)도 363만 엔(약 3377만 엔)부터 시작한다.

내연기관차와 순수 전기차의 평균 가격 차이를 따져 보면 현대차 인스터의 가격은 꽤 파격적이고 공격적이다. 경차와 소형차,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카의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가격대를 절묘하게 찾아 냈다. 

일본 시장에 적합한 차체와 사양을 갖춘 점도 꼽을 수 있다. 인스터는 일본 경차의 규격(전장 3400mm, 전폭 1480mm, 전고 2000mm)을 조금씩 초과했지만 소형차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를 갖고 있다. 인스터 전장은 3830mm, 전폭은 1610mm, 전고는 1575mm다.

경차는 아니지만 인스터는 운전이 쉽고 관리가 용이하고 주차가 편한, 작고 효율적인 차를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과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진다. 현대차 역시 좁은 골목이나 주택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반면, 일본이 전기차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은 문제다. 지난해 11월 기준 일본 전기차 보급률은 2.98%, 충전기는 6만기가 되지 않는다. 일본 정부가 2030년 30만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의 변화, 이에 따른 수요 증가 인프라의 확장 없이는 인스터도 속도를 내기 힘들다.

그럼에도 현대차는 더 적극적으로 공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00년대 초 클릭, 투싼, 그랜저, 쏘나타로 일본 시장을 공략했지만 10년을 채우지 못하고 철수한 아픈 기억이 있다. 2022년 다시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별 성과를 내지 못했다.

성과를 내지 못했으니 일본 내 거점은 빈약하다. 요코하마에 일본 법인을 뒀고 전시장은 나고야와 후쿠오카, 오키나와뿐이다. 그리고 네 곳의 모빌리티 라운지를 운영한다. 차량 전시와 시승 그리고 정비 시설까지 갖춘 곳은 오키나와, 나고야 두 곳, 직영 정비소는 요코하마 한 곳뿐이다.

일본에서 수입차 시장이 가장 큰 곳은 도쿄다. 연간 4만 대 이상의 수입차가 도쿄에서 팔린다.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 등 대부분 수입차 큰 시장도 도쿄 인근에 몰려있다. 그리고 오사카, 아이치, 효고 지역을 포함해 일본 수입차의 63%(14만 3000대. 2024년)가 소비된다. 큰 시장에 초점을 맞춘 거점의 재조정도 필요한 시점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핫클릭

포르쉐 AG, 카이엔 일렉트릭 전 세계 최초 공개 예정
​포르쉐 AG (Dr. Ing. h.c. F. Porsche AG)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11시 (한국시간 기준) 자사의 두 번째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조회수 2,703 2025.11.11.
글로벌오토뉴스
폴스타, 그란 투리스모 7버전 폴스타 5 공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4 및 5 그란 투리스모 7(Gran Turismo 7)에 전기
조회수 2,841 2025.11.11.
글로벌오토뉴스
“곧 무언가 큰 것이 떨어진다” 지프, 신형 랭글러 스페셜 에디션 예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프 브랜드가 라인업 내 신모델 출시를 암시하는 미스터리 카운트다운을 공개했다. 2026년형 랭글러 하드코어 버전으로 예상되는 신차는
조회수 2,795 2025.11.11.
오토헤럴드
로보택시·로봇·자체칩 공장까지…머스크의 1400조 보상, 공짜는 아니다
11월 6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테슬라 주주들이 모여 역사에 남을 결정을 내렸다. 일론 머스크에게 최대 1조 달러, 우리 돈 1400조 원이라는 상상을 초월
조회수 2,732 2025.11.10.
글로벌오토뉴스
[시승기] 강원도 정선 험로를 정복, 랭글러 루비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강원도 정선 병방산과 기우산, 지도에도 뚜렷하게 표시되지 않는 이 두 산맥의 임도는 평소 일반 차량의 접근이 철저히 제한된 구간이다.
조회수 3,018 2025.11.10.
오토헤럴드

최신소식 모아보기 - 국내

아우모비오 코리아, ‘아우모비오스타(AUMOVIOStar) 1기’ 인턴 모집…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선도적인 기술 및 전장 기업 아우모비오 코리아(구. 콘티넨탈 코리아)가 인턴십 프로그램 ‘아우모비오스타(AUMOVIOStar) 1기’를 새롭게 선보이고, 지원자
조회수 118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가장 우아한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 아주르 고객 인도 개시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벤틀리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포트폴리오 중 일상 주행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안락함과 우아함, 벤틀리 고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이상적
조회수 166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타타대우, 삼척시와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체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삼척시 수소엔진 포럼’에 참석해, 삼척시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
조회수 305 2025.11.13.
오토헤럴드
고의 사고 보험사기, 정밀조사로 완벽 추적… 경찰 등 4개 기관 공동 대응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고의 교통사고를 통한 보험사기 문제가 사회적 비용을 급격히 키우는 가운데 이를 근절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공조체계가 강화된다. 한국도로
조회수 539 2025.11.13.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LG그룹 주요 계열사 CEO와 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 올라 칼레니우스가 한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
조회수 478 2025.11.13.
오토헤럴드

최신소식 모아보기 - 해외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타이론(Tayron)’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Vol
조회수 209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로크웰 오토메이션, 산업 사이버보안 통합 솔루션 ‘시큐어OT’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은 산업용 통합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제
조회수 170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엔비디아, RTX PC에서 넥사 AI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넥사 AI(NEXA AI)와 협력해 로컬 AI 에이전트 하이퍼링크(Hyperlin
조회수 107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대동로보틱스, 농용 필드로봇 美·EU 상용화 발판 마련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대표이사 여준구)는 미국 와인 유통 기업 아티산 비노(Artisan Vino LLC), 글로벌 베리 생산·유통 기업인
조회수 104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가속·전기차 안전 규제 대폭 강화…기본 가속 5초 제한 포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공안부가 도로 안전 강화를 목표로 승용차 가속 성능, 전기차 안전 장치, 운전자 보조 시스템 검증 등 광범위한 내용을 포함한 새
조회수 413 2025.11.13.
오토헤럴드

최신 시승기

[시승기] 르노 세닉 E-Tech, 5단계 회생 제동으로 상식을 벗어난 전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전기차 주행 효율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리는 ‘리젠 하이퍼 마일링’에 다시 도전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9이 국도와 지방도 하이퍼 마일링으
조회수 12,909 2025.11.07.
오토헤럴드
[시승기] 포르쉐 파나메라 GTS와 타이칸 GTS, 제주에서 만난 주행 본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포르쉐 올레 드라이브'. 제주에서 포르쉐 GTS 라인업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가장 최신작인 911 GT3
조회수 3,648 2025.10.31.
오토헤럴드
[시승기] 아이오닉 6 N ‘성능·균형·감성’, 고성능의 한계를 넘은 전기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충남 태안]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세계 무대에서는 비교적 늦은 출발이었지만 N은 불과 10년 만에
조회수 4,475 2025.10.27.
오토헤럴드
[시승기] 누구나 쉽게, 아이오닉 9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전기차를 타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는 질문이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물론 차량마다 차이는 있지만
조회수 4,958 2025.10.24.
오토헤럴드
[시승기] 미니 첫 전기 JCW 에이스맨…퍼포먼스와 효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니의 고성능 브랜드 JCW 최초의 순수전기차로 등장한 'JCW 에이스맨(JCW Aceman)'은 전동화 시대로 향하는 브랜드 방향성
조회수 5,037 2025.10.10.
오토헤럴드

광란의 질주, 모터스포츠

아우디, 포뮬러 1 진출을 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 공개
아우디가 2026년 포뮬러 1 데뷔를 115일 앞두고, 뮌헨 아우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브랜드의 비전과 디자인 콘셉트 ‘아우디 R26’을 공개했다. 아
조회수 181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새로운 원-메이크 레이스 카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 (Misano World Circuit Marco
조회수 115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한국타이어 후원,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 성공적 마무리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
조회수 420 2025.11.12.
글로벌오토뉴스
도요타 가주 레이싱, WRC 독주 체제 굳히기... 신예 영입 전력 강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도요타 가주 레이싱(TGR이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독주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025 시즌 제조사 부문 5연패를 확정한
조회수 541 2025.11.12.
오토헤럴드
랜도 노리스, 브라질 GP 제패… 베르스타펜 추격 뿌리치고 시즌 7승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가 브라질 상파울루 인터라고스 서킷에서 열린 2025 F1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완벽한 주행으로 시즌 7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메르세데스의
조회수 2,100 2025.11.10.
글로벌오토뉴스

전기차 소식

테슬라, 모델 Y 프로그램 책임자 에마뉘엘 라마키아도 퇴사... 핵심 리더십 공백 심화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모델 Y 프로그램 관리자 에마뉘엘 라마키아가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같은 날 사이버트럭 프로그램 관리자였던
조회수 196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WHE 2025 조직위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 발표
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는 ‘World Hydrogen Exp
조회수 161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제네시스 GV90, B필러 없앤 ‘코치 도어’ 등장…플래그십 EV 혁신 예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년 상반기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을 공개할 전망인 가운데 해당 모델에 현대차그룹 최초로 B필러를 삭제한
조회수 518 2025.11.13.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LG배터리 탑재... 821km 달리는 ‘모델 Y+’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역대 최장 주행거리를 확보한 '모델 Y+'를 공개하며 경쟁이 치열한 중형 전기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조회수 551 2025.11.13.
오토헤럴드
BMW 코리아, 올해 전동화 차량 누적 판매량 전년 대비 15.6% 증가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9,454대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조회수 96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이런저런 생각, 자동차 칼럼

382. 토요타의 최대 강점은 TPS와 시장 다변화, 미래는 SDV? 전고체 배터리?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에만 집중한다는 비판이 등장한지 제법 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적어도 지금 상황을 보면 방향성을 떠나 토요타의 선택이 현실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조회수 430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김흥식 칼럼] 내연기관차를 멸종 시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 내는 최신형 내연기관차를 좀처럼 보기 힘든 나라가 있다. 유럽의 북쪽 끝, 노르웨이는 지
조회수 681 2025.11.12.
오토헤럴드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콘셉트카, 현대 콘셉트 3
독일 뮌헨에서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린 IAA Mobility 2025에 현대자동차가 전시한 소형 전기동력 차량 ‘콘셉트3’는 차량을 만드는 재
조회수 2,358 2025.11.11.
글로벌오토뉴스
토요타의 세계 첫 전고체 배터리 양산차, 2027년 출시된다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드디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토요타가 2027년, 빠르면 2028년 세계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양산 전기차를
조회수 2,673 2025.11.07.
글로벌오토뉴스
381. BMW 노이어 클라쎄의 첫 주자 iX3가 온다
2024년 11월 미국 스파르탄버그 BMW공장을 방문해 파노라믹 비전의 개요를 보고 프로토타입의 택시 드라이빙을 체험하고도 1년이 지났다. 내연기관 시대에 독일
조회수 2,609 2025.11.07.
글로벌오토뉴스

테크/팁 소식

서진오토모티브-로브로스,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개발
서진오토모티브와 로봇 기술 기업 로브로스가 11월 10일 휴머노이드 로봇의 공동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로브로스의
조회수 215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르노 그랑 콜레오스 4차 OTA…ADAS·커넥티비티 대폭 업그레이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4번째 무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펌웨어 OTA(FOTA) 방식으로
조회수 647 2025.11.13.
오토헤럴드
하만 레디 디스플레이(HARMAN Ready Display), 자동차 업계 최초 HDR10 플러스 인증 획득으로 차량 내 시각적 경험의 새로운 기준 제시
자동차에 타는 순간 마치 홈시어터에 들어온 듯한 경험, 지금까지 이러한 몰입감 넘치고 생생한 시각적 경험은 집 안의 거실에서만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자동차가
조회수 246 2025.11.13.
글로벌오토뉴스
[모빌리티 인사이트] 딜레마에 빠진 일본, 전기차 속도 늦추는 진짜 이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전동화 전환 속도는 여전히 빠르게 진행 중이다. 유럽은 내연기관 판매 금지 시점을 향해 달리고 있고, 중국은
조회수 430 2025.11.13.
오토헤럴드
웨이모, 자율주행 ‘고속도로’ 돌파…현대차 아이오닉 5 파트너십 주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자율주행 진영의 중심축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의 변화가 유독 눈에 띈다. 웨이모는 최근
조회수 452 2025.11.13.
오토헤럴드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
    다나와렌터카 정식 오픈 혜택 확인하기
    다나와렌터카 정식 오픈 혜택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