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해 국내 완성차 시장은 고물가 · 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가 계속되며 소비 심리 둔화로 소폭 감소세를 지속 중이다. 다만 브랜드를 대표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스포츠유틸리차량(SUV) 출시가 시장에서 반등 기회를 제공하고 어느새 대세로 자리한 똑똑한 신형 SUV 한 대가 브랜드 점유율을 극단적으로 끓어올리는 기회 또한 나타낸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시장에 판매된 총 131만 7353대 신차 중 SUV 비중은 66%를 차지할 만큼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했다. 그리고 한때 수입 SUV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정통 아메리칸 SUV를 표방하던 포드 '익스플로러'가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으로 재무장하고 수입 SUV 시장을 다시 한번 겨냥한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가 이뤄진 해당 모델은 가격을 낮춘 신규 트림 추가로 동급 국산 SUV와 견줘도 부족하지 않을 가격 경쟁력이 새로운 무기다. 여기에 가격은 낮췄지만 전체 상품성은 더 업그레이드된 부분 또한 매력이다. 최근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포드의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로 ST 라인을 경험해 봤다.
먼저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는 한층 대담해진 외관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국내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한 매력의 ST 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부분도 주목된다.
해당 모델 차체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5050mm, 2005mm, 1780mm에 휠베이스 3025mm로 여전히 볼륨감 넘치는 덩치를 자랑한다.
외관 디자인은 당당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프론트 그릴이 각 트림별로 유니크한 패턴으로 반영되어 고유의 개성을 표현하고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와 에어커튼의 위치 조정으로 전면부의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낮아져 시각적 안정감을 전달한다.
또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고 LED 테일램프 역시 리프트 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스트리트 패키지를 적용한 ST 라인의 경우 블랙 메시 인서트가 돋보이는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로 모던함을 풍기고 21인치 알로이 휠과 퍼포먼스 브레이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 또한 강조됐다.
신형 익스플로러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시보드 레이아웃으로 기존보다 전면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1열 공간을 더욱 넓게 확보했다. 여기에 ST 라인은 2열 캡틴 시트를 통해 동승자 탑승 및 하차가 더욱 용이한 부분이 매력.
이 밖에도 해당 모델에 새롭게 적용되는 내장 마감재는 트림별 특성에 맞는 소재가 사용되어 각 모델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데 예를 들어 ST 라인은 레드 컬러의 스티칭과 블랙 오닉스 색상의 패브릭 마감재로 스포티한 디테일을 살리고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얼룩에 강한 액티브 X 시트를 탑재했다.
신형 익스플로러에는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커넥티비티 또한 강화됐다. 운전자는 12.3인치 LCD 디지털 클러스터로 주행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센터 콘솔의 확대된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는 차량의 주행 환경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동을 통해 맞춤 설정도 가능하며, 센터 콘솔에 장착된 무선 충전 패드와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USB 단자를 배치해 편하고 즐거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0kg.m을 발휘하는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또 이를 통해 복합 연비는 8.7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3g/km를 기록한다.
이밖에 해당 모델에는 사륜구동 플랫폼에 더불어 여섯 가지 주행 모드의 지형 관리 시스템도 여전히 지원할 뿐 아니라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 역시 적용되어 뛰어난 견인력은 물론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인 부분도 빠질 수 없는 장점이다.
실제 도로에서 신형 익스플로러 주행감은 넉넉한 출력과 토크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없는 달리기 성능을 과시했다. 또 각각의 주행 모드에 따른 변별력이 확실하고 특히 스포츠 모드에서 가속 페달에 따른 즉각적 반응과 함께 다소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고속에서도 탁월한 추월 가속력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은 패밀리 SUV 콘셉트에 맞춰 세팅된 시종일관 편안한 서스펜션 세팅과 도심과 아웃도어를 가리지 않는 민첩한 변속감, 가벼운 스티어링 휠 반응이 매력이다. 다만 이날 시승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좀처럼 늘지 않는 계기판 평균 연비 수치가 여전히 아쉽게 전달됐다.
참고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국내 판매 가격은 이날 시승한 ST 라인이 6290만 원, 플래티넘 6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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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The New Explorer
종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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