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자동차

폭스바겐은 9월 27일, 2024년 연간 수익률 전망을 기존의 6.5~7.0%에서 약 5.6%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최근 3개월 내 두 번째 하향 조정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승용차 부문 실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6.5%였다.

폭스바겐은 연간 매출 예상치도 기존 최대 5% 증가에서 0.7% 감소한 3,200억 유로(3,567억 달러)로 수정했다. 또한, 세계 판매량 예상치를 900만 대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기존 예상치인 전년 대비 최대 3% 증가에서 크게 낮아진 수치다. 전년 판매량은 924만 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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