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폭스바겐 공장 폐쇄가 초래한 유럽 전기차 시장의 '나비효과(?)'
GM과 포드가 시작한 전기차 전략 수정이 폭스바겐과 현대차그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폭스바겐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독일 내 공장 폐쇄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늘리고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도입을 선언했다. 가장 적극적인 볼보도 목표를 소폭 수정했다. 워낙에 속도가 늦은 토요타도 전기차 생산 목표를 30% 줄였다. 브랜드 스텔란티스그룹도 5년도 채 되지 않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중국 시장도 배터리 전기차의 판매는 늘고 있지만 증가세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밀리고 있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 증가 둔화와 관련된 전망을 정리해 본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19세기 말, 내연기관차가 도로 위에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경악했었다. 시커먼 연기를 뿜은 괴물은 모두에게 기피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당시 뉴욕에만 10만 마리, 런던에만 5만 마리의 말이 쏟아낸 배설물로 환경문제가 심각했다. 처음 등장한 이후 '약 40년'이 지난 1923년 미국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취임식장에 마차가 아닌 자동차를 타고 나타나면서 사람들은 '자동차의 꿈'을 꿀 수 있었다. 포드의 대량생산 기법은 대량 소비로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20세기 최대의 발명품으로 자리잡았다. 지금의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그때만큼 저항이 심하지는 않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 저변에는 변화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있다. 지금 전기차로의 전환도 비슷한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정서적인 것도 있고 이해가 얽힌 것도 있다. 그러나 기술의 진화는 막을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정체기에 접어들었고 업계는 위기의식이 팽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럽은 전반적인 매출 약화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다. 유럽연합은 전기차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배기가스 규제를 동원하고 있다. 당연히 자동차회사들에게는 압박이다. 21세기 초부터 전기차로의 전환을 추진했지만, 내연기관차의 판매가 워낙 좋아 투자를 미루었다가 갑자기 분위기가 바뀐 탓이다. 반면, 중국 메이커들은 더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시민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전기차로의 전환을 강제로 추진하는 계획을 고안한 유럽연합 정치인들은 다시 생각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기차를 위해 내연기관차 판매를 대폭 줄이겠다는 목표는 세단과 SUV를 구매하는 대중의 큰 거부감에 부딪혔다. 전기차 가격이 너무 높고, 내연기관차에 비해 기능이 너무 열악하며, 충전 네트워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인프라 문제는 유럽은 물론 미국도 도전 과제다.
이런 상황은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와 같은 경영자들이 그동안 주장해 왔던 내용이다.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각종 미디어와 인터뷰를 통해 분명한 것은 전기화는 산업이 아닌 정치인이 선택한 기술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더 저렴하고 빠른 방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5월 전기차로의 전환은 심각한 비용 절감 게임이며 자동차 공급업체는 향후 5~10년 이내에 적응할 방법을 모색하거나 실패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미 유럽에서는 주요 1차 공급업체가 이러한 특정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 때문에 스텔란티스를 포함한 자동차업체가 인도, 터키, 모로코, 멕시코와 같은 국가에서 공급되는 부품에 훨씬 더 많이 의존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전기차는 배터리를 탑재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가솔린차보다 생산 비용이 40~50% 더 비싸다. 타바레스는 특히 중•소형차 위주의 모델들을 라인업하고 있는 스텔란티스와 같은 업체는 전기차로의 전환 경쟁이 아니라 비용 절감 경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차 생산 비용의 대부분이 부품에서 나온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비용 절감 경쟁은 부품 공급업체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서유럽의 전기차 판매량은 연간 약 200만 대 수준이다. 이는 전체 신차 시장의 20% 미만이다. 그러나 유럽연합과 영국 정부는 2030년까지 80%, 2035년까지 100%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영국은 심지어 100% 목표를 2030년으로 앞당기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업계 전문가가 예측치를 낮추고 있다. 시장조사회사나 투자은행 들은 현재 2030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38%에서 60% 사이로 예측한다. 현 상황에서 5년 반 동안 전기차 판매를 4배 이상 늘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는 주장이 등장하는 이유다.
그 때문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 전지 전기차, 개선된 내연기관차 또는 배터리 전기차 등 CO2 배출을 억제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으라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
더 나아가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중국 기업과의 거래를 포함해 다양한 대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증가하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장벽으로 인해 적어도 앞으로 1~2년 동안은 세계 전기차 판매 증가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궁극적으로 중국의 스마트 전기차 기술과 현지 시장 접근을 연계하는 글로벌 제휴가 거시적 도전을 헤쳐 나가고 전기차 모멘텀에 다시 불을 붙이는 데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모건 스탠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과 정책 입안자 모두에게 대규모 전기차 채택이 장기적인 목표인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다만 분열된 글로벌 거시 환경과 빠르게 진화하는 전기차 기술로 인해 다자간 협력에 더 결정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모건스탠리는 2024년에서 2026년 사이 전기차 시장 점유율에 대한 글로벌 전망치를 17%로 3%포인트 낮췄다. 이는 선진국 시장의 주요 약점이다. 2026년에서 2030년 사이에는 매출이 32%로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는 이전 추정치에서 8%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선진국 자동차회사들은 전기차 기술 개발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경제성과 협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들도 비용에 더욱 민감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내에서는 보조금 문제가 원인이라는 의견도 있다. 폭스바겐 공장 폐쇄 이야기가 나오자 곧바로 지난주 독일 정부는 의회 승인이 필요한 보조금 부활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미래의 시장 지배자들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영국에서는 2030년까지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최소 80%까지 차지하는 것은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4년 목표는 전기차 22%다. 목표 달성 여부와는 별도로 정부는 재정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올해 말 몇 달 동안 제조업체와 소매업체가 숫자를 맞추기 위해 전개할 가능성이 있는 전술은 과감하고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장기적이고 잠재적으로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비현실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래서 지금은 2030년 이후에는 전기차만 출시될 것이라는 논리는 힘을 잃는 듯 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시장이 허락하는 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것이 현실화한 것이다. 유럽연합의 특히 급진적인 정책은 시기상조였으며 소비자의 선호와 요구를 고려하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스텔란티스그룹 카를로스 타바레스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전기차를 의무화하는 대신 배기가스 규제를 점진적으로 강화하면 엔지니어와 경영진은 더 깨끗한 제품을 만들어 팔고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는 자세를 갖게 될 것이라는 논리도 등장해 있다. 그것은 최근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의 부상으로 인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인프라가 구축되면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연료 전지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할 수 있겠지만 그때까지 시장은 이러한 혼합 기술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제조업체와 중국 제조업체 간의 파트너십이 정치적 긴장, 경제적 도전 및 기술 혼란으로 악화하는 전기차로 인한 경기 침체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데이터 및 분석회사 글로벌데이터는 2031년까지 전 세계 신차 판매의 33% 이상이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기차 판매는 최근 몇 년 동안 기록적인 수치에 도달했으며 특히 중국과 유럽에서 향후 15년 동안 연간 판매가 10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유리한 정책과 자동차 업체의 정책으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올해 초 시장조사회사 글로벌데이터의 의견과 배치되는 것이다. 글로벌데이터는 18개국이 가솔린 및 디젤 승용차의 판매를 완전히 중단하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그 중 거의 절반은 2030년까지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의 목표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 판매의 25%를 전기차로, 인도는 2030년까지 승용차의 30%, 미국은 2030년까지 전체 자동차 판매의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유럽연합시장의 전기차 판매 둔화는 적어도 지금으로써는 잘못된 시작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는 양상이다.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그에 대한 생각은 천차만별이다.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너무 느리다는 의견도 강하다. 여전히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성을 종교로 여기는 사람들과 지구에서 인류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자는 쪽이 대결하고 있는 양상이다. 다양한 형태의 논리를 개발해 수익성 우선의 정책과 전략을 수행하는 산업혁명 시대의 행태의 결과가 무엇일지에 대한 논의는 없다.
결과적으로 지금 머뭇거린다면 세계. 최대 자동차 왕국인 중국이 시장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2023년 302만 대를 판매한 BYD는 최근 올해 목표를 당초 360만 대에서 400만대로 상향 수정했다.
중국 8월 신에너지차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대를 넘었다. 전체 신차 판매는 5% 감소했지만 신에너지차는 전년 동기 대비 42%나 증가한 101만 5,000대에 달했다. 1월부터 8월까지 누계로는 30% 증가한 661만 3,000대였다. 그동안과는 달리 배터리 전기차는 8.3% 증가했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81.6%나 증가하며 판매 증가율을 견인했다는 차이는 있다.
중국 업체들은 미국과 유럽연합이 관세를 동원해 시장 확대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단순히 판매를 넘어 현지 생산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은 유럽과 동남아에 집중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일대일로 국가들의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금 유럽 자동차회사들의 부진은 내부 문제보다는 중국 업체의 부상으로 인한 것이 더 커 보인다. 폭스바겐은 중국 시장에서 한때 50% 점유율을 보였으나 2023년에는 13%까지 하락했다. 판매 대수로는 423만 대에서 325만대로 줄었다. 이는 GM 과 현대차그룹도 마찬가지이다.
시장 성장이 정체된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획기적인 돌파구가 나오기는 어렵다. 폭스바겐과 BMW, 메르세데스 벤츠는 다시 중국 시장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은 언제까지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달러박스로 존재할 수 있을까? 이미 점유율을 많이 잃었다. 더 나아가 중국의 신에너지차 생산용량이 3,600만대인데 2023년 생산은 1,700만대에 그쳤다. 물론 이 데이터도 그 신빙성이 불확실하다. 어쨌든 중국의 공급 과잉과 최근 불거진 디플레이션으로 중국도 상황이 만만치 않다.
누가 옳을까?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파워링크
핫클릭 | ||
---|---|---|
[다나와자동차] 국내 5개 자동차 제조업체의 10월 자동차 판매조건이 발표되었다. 업체들은 2024년 10월 가을철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함께 기본 할
조회수 7,835
2024.10.01.
|
다나와자동차 | |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고객들이 단순히 차량을 소유하는 것을 넘어 아우디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는 즐거움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 응대 프로세스와
조회수 1,768
2024.09.30.
|
글로벌오토뉴스 | |
지난 2023년 5월, 세아트의 고성능 브랜드였던 쿠프라는 UrbanRebel 컨셉카가 2025년 쿠프라 라발(Cupra Raval)로 양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615
2024.09.30.
|
글로벌오토뉴스 | |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의 국내 주행거리가 최장 511km 인증을 받았다. 폴스타 4 시승과 출고는 10월 말부
조회수 1,634
2024.09.30.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로부터 배터리 무상 점검 안내 문자를 받고 서비스센터를 찾았다가 수천만 원대의 배터리 교체 비용 견적을 받은 사실
조회수 2,139
2024.09.30.
|
오토헤럴드 | |
최신소식 모아보기 - 국내 | ||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 국내외 판매가 연이어 감소세를 나타냈다. 고금리 · 고물가로 인한 소비 심리 악화와 지난해 호실적으로 인한 역기저
조회수 722
2024.10.04.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8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10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
조회수 420
2024.10.04.
|
오토헤럴드 | |
기아가 ‘The 2025 레이’를 2일(수)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The 2025 레이(이하 레이)는 기아의 대표 경차 레이의 연식변경 모델로,
조회수 297
2024.10.02.
|
글로벌오토뉴스 | |
마세라티가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일상을 특별하게(Everyday Exceptional)’ 만드는 그레칼레는
조회수 161
2024.10.02.
|
글로벌오토뉴스 | |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프로더의 아이콘’ G 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조회수 1,604
2024.10.02.
|
오토헤럴드 | |
최신소식 모아보기 - 해외 | ||
2020년 출시된 2세대 롤스로이스 고스트가 2025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BMW 테스트 시설 인근 바이에른 공공 도로에서 포착된 프로토타입
조회수 75
2024.10.04.
|
글로벌오토뉴스 | |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의 후손에게 브랜드의 명성을 일군 모든 요소를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재해
조회수 600
2024.10.04.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슈퍼카 급 퍼포먼스를 지닌 차세대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GTC’, ‘더 뉴 플라잉스퍼’에 비스포크 럭셔
조회수 407
2024.10.04.
|
오토헤럴드 |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영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30일, 오직 한 명의 고객을 위해 맞춤 제작한 비스포크 모델 ‘스펙터 루나플레어(Spectre Lunaflair)’를
조회수 160
2024.10.02.
|
글로벌오토뉴스 | |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K 트랙터를 대표하는 대동 카이오티(KIOTI)가 북미 딜러들이 선정하는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달성했다. 카
조회수 1,264
2024.10.02.
|
오토헤럴드 | |
최신 시승기 | ||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인기에 밀려 판매량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으나 여전히 국내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링 순위권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
조회수 460
2024.10.04.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전기차에 밀려 한때 퇴출 얘기까지 나왔던 하이브리드카 인기가 요즘 장난 아니다. 8월 기준 하이브리드카 신규 등록 대수는 20만 대를
조회수 3,146
2024.09.26.
|
오토헤럴드 | |
[로스앤젤레스=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시판되는 양산차로는 처음으로 8개의 카메라, 5개의 레이더, 16개의 초음파 센서 및 최첨단 라이다 센서로 구성된 막강
조회수 4,601
2024.09.24.
|
오토헤럴드 | |
폭스바겐 티구안을 다시 시승했다. 수입차 시장에서 누계 7만 대를 처음으로 돌파한 볼륨 모델이다. 시대에 충실하고 만인을 위한 차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은 차
조회수 3,365
2024.09.11.
|
글로벌오토뉴스 | |
르노코리아가 제품으로 정체성의 변화를 선언했다. 닛산과의 협업에 의한 것이 아니라 르노는 물론 볼보와 지리자동차 등 가능한 요소를 모두 동원한 협업을 통한 차만
조회수 5,078
2024.09.02.
|
글로벌오토뉴스 | |
광란의 질주, 모터스포츠 | ||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 ‘전남GT’가 개막한다. 오는 12일과 13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조회수 347
2024.10.02.
|
오토헤럴드 |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호주에서 진행되는 '2025 배서스트 6시(2025 Bathurst 6 Hour)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됐다. ‘배서스트 6시’는
조회수 1,610
2024.09.30.
|
글로벌오토뉴스 |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Stritesky Dominik)가 '체코 랠리 챔피언십(Czech Rally Cha
조회수 950
2024.09.24.
|
글로벌오토뉴스 |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5라운드가 지난 9월 13일(금)부터 9월 15일(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
조회수 661
2024.09.24.
|
글로벌오토뉴스 |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세계 최대 내구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24 시즌 마지막 대회 ‘한국 24
조회수 5,666
2024.09.13.
|
글로벌오토뉴스 | |
전기차 소식 | ||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 ‘HX12’가 H2 MEET 2024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에서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
조회수 31
2024.10.04.
|
글로벌오토뉴스 | |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 ‘HX12’가 수소산업전시회 H2 MEET 2024의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에서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
조회수 27
2024.10.04.
|
글로벌오토뉴스 | |
테슬라가 사이버트럭과 앞으로 출시될 로보택시 등에 탑재될 신형 배터리 4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IT 전문 사이트 '디 인포메이션'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0월
조회수 506
2024.10.04.
|
글로벌오토뉴스 | |
미국 공화당의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어떤 주도 가솔린 차량을 금지할 수 없게 하겠다고 10월 3일 밝혔다. 그는 미시간주 사기노에서
조회수 536
2024.10.04.
|
글로벌오토뉴스 | |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 3의 저가형 모델 주문을 종료한 것이 10월 2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됐다. 해당 모델은 스탠다드 레인지 후륜 구동형으로, 가격은
조회수 506
2024.10.04.
|
글로벌오토뉴스 | |
이런저런 생각, 자동차 칼럼 | ||
최근 한 언론 매체의 뉴스가 있었다. 현대차가 지난해 검토했던 충전소 시범 사업을 연초에 백지화했다는 내용이었다. 기사 내용에 의하면 불확실한 사업타당성과 작년
조회수 207
2024.10.02.
|
글로벌오토뉴스 | |
우리 나라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 하나가 터졌다. 지난 달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었던 국제 상용차 모터쇼 IAA 2024에서 출시된 이베코(IVECO)의
조회수 499
2024.09.30.
|
글로벌오토뉴스 | |
[오토헤럴드 김필수 교수] 국과수가 전국을 '전기차 포비아'로 몰아넣었던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화재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화재가 배터리 일부에
조회수 784
2024.09.30.
|
오토헤럴드 | |
기아 브랜드의 대형 승용차 K8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K8은 2021년 4월에 처음 등장했고, 그 사이에 벌써 3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기존의
조회수 1,655
2024.09.26.
|
글로벌오토뉴스 | |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프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랭글러와 글레디에이터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방 격인 미국 시장에서 판매 감소가 더 뚜렷하다는
조회수 4,356
2024.09.23.
|
오토헤럴드 | |
테크/팁 소식 | ||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의왕] 미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전동화와 자율주행 그리고 커넥티비티로 달라질 미래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완성
조회수 765
2024.10.04.
|
오토헤럴드 | |
경영 컨설팅 회사 아서 D. 리틀(Arthur D. Little, ADL)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커넥티드, 자율주행, 공유, 전기차 시장(CASE)의
조회수 69
2024.10.04.
|
글로벌오토뉴스 | |
KG 모빌리티가 핵심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선행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KGM이 SWM(
조회수 68
2024.10.04.
|
글로벌오토뉴스 | |
BYD가 조향 시스템 결함으로 약 9만 7,000대의 차량을 리콜할 계획이라고 현지 시장 규제 당국이 발표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BYD가
조회수 431
2024.10.02.
|
글로벌오토뉴스 | |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드 자동차가 미국 내에서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블루크루즈 1.4'를 최근 선보이고 월 및 연간 구독료를 38% 인하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1,308
2024.10.02.
|
오토헤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