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체리자동차가 자사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티고 8L(Tiggo 8L)'을 공식 출시했다. 이 모델의 가격은 12만 9,900위안에서 17만 4,900위안 사이로 책정되었다.
'티고 8L'은 '움직임 속의 예술(Art in Motion)'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자연의 형태, 색상, 소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이 차량은 패밀리카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4,795x1,930x1,729mm의 크기와 2,770mm의 휠베이스를 갖춘 5+2 좌석 구조를 갖추고 있다.
운전석은 10방향 전동 조절 기능을 제공하며, 조수석에는 원터치 리클라인, 10포인트 마사지, 3단계 히팅 및 환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뒷좌석에는 B필러 에어벤트, 독립적인 온도 조절 시스템, 전동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가 탑재되어 모든 탑승객에게 쾌적한 여정을 제공한다.
'티고 8L'은 또한 첨단 스마트 기술을 강조하며, 퀄컴 8155 지능형 칩을 탑재해 AI 비서와의 자연스러운 음성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핸즈프리 조작과 다양한 방언 전환을 지원한다. 이 SUV는 15.6인치 2.5K 고해상도 스크린, 10인치 계기판, HD W-HUD, 그리고 2열 온도 조절 스크린을 갖추어 내비게이션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티고 8L'은 L2.5+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전방위 속도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속도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자동 긴급 제동, 자동 하이빔 제어 등 19가지 첨단 시스템을 제공한다.
엔진 성능으로는 체리의 2.0TGDI 쿤펑(Kunpeng) 엔진이 탑재되어 25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쿤펑 8단 AT와 조합된다. 또한, '티고 8L'은 체리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전륜구동 시스템과 7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눈길, 진흙길, 모래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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