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의 시작, 현대 ST1 프리미엄 시승기

현대의 PBV이자 SDV ST1을 시승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명명법에 따른 차 이름부터 다르다. 사용자에 따라 카고밴이나 냉동밴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로 활용할 수도 있는 모델이다.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했으나 장르와 성격이 전혀 다르다. ST1은 현대차가 사용자에게 사용법에 대해 협력해야 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탈 것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는 시대의 새로운 도전일 수도 있다. 현대 ST1 카고 프리미엄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그 무엇을 기다리는 때다. 드라이버빌리티(주행성)에서 모빌리티(이동성)로 용어는 바뀌었다. 정작 소비자는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지 못한다. 퍼스트 마일과 라스트 마일, 마이크로 모빌리티라는 영어가 난무하지만, 탈 것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 주는 주체는 없다.
현대자동차의 ST1은 PBV(목적 기반 자동차), 그리고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표방하는 모델이다. PBV는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자동차를 제작해 준다는 것이다. SDV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시작했지만, 그 끝은 아직 모른다.
PBV는 한국에서는 첫 번째 장르이다. 이 장르를 메이저 업체 중 처음 시작한 것은 GM이다. 유럽에서는 이보다 작은 커머셜 밴이 많다. 2021CES를 통해 GM은 브라이트드롭이라는 브랜드의 전기밴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라고 했다. GM의 메리 바라는 2021 CEO 기조 연설을 통해 업계 최초로 운송 및 물류 회사가 상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송하도록 돕는 신규 사업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비즈니스가 B2B 영역, 얼티움 플랫폼 확장,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고 했다.

브라이트드롭은 상용 전기차와 전기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류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제공한다. 배송 팔레트 EP1은 화물칸에 최대 약 90 킬로그램까지 짐을 싣고 배달 직원의 걷는 속도에 맞추어 짐을 현관까지 운반해 준다. 페덱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실험에서는 운전자가 하루에 배달할 짐이 25% 증가했다고 한다. GM은 인터넷 쇼핑몰의 보급에 따라 상품이나 식품 택배 등 시장이 2025년까지 8,5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작은 페덱스와 머천 플리트였다. 페덱스는 500대, 머천트 플리트는 1만 2,600대를 주문했다. 2021년 9월 첫 모델 EV600의 출고가 시작됐다. 2022년에는 월마트와 7,500대, 2023년에는 라이더에 4,000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차의 주 용도를 알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물론 코로나 이후 캠핑이 대세로 떠 오르면서 새로운 용처가 생겼다.
그러니까 PBV는 B2C보다는 B2B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델이다. 그러나 최근 캠핑이 대세가 되면서 ST1 카고의 슬라이딩 도어 등을 살려 SUV 이상의 즐거움도 찾을 수 있다.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든 결국은 탈 것이다. 주행성보다는 용도와 용처가 중요한 시대로 가고 있다. 그것을 새롭게 개척해야 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현대 ST1는 그 방법론을 제시했다. 표준화 플랫폼을 통해 특장 전문업체들에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 현대차는 ST1에 최초로 데이터 오픈 API를 도입했다. 이는 고객사나 파트너사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통신 수단이다.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프로그래밍해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사용자가 바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오픈 API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 차량 운행 정보(차량 위치, 속도, 시동 상태, 배터리 충전량 등), 차량 운행 분석 데이터 등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해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CAN버스를 사용해 외부업체들에게 오픈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현대차는 사용자, 또는 고객사들에 별도의 교육이 필요할 수 있다.
더불어 배달을 주로 하는 것을 상정한 다양한 기능의 채용도 눈길을 끈다. 지금은 카고와 냉동 탑차 두 가지만 라인업되어 있다. 택배 서비스 현장에서 느끼는 아주 사소하지만, 중요한 불편을 고려해 스마트 드라이브 레디나 스마트 워크 어웨이, 그리고 탑 후면 상단의 충돌 경고 기능 등 특화 기능들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다수의 차량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하여 필요한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FMS), 냉동 탑차에게는 법적 강제 장비인 온도 기록계 등을 차량에 소프트웨어적으로 내장시킨 것도 주목을 끈다.
더불어 특장 전문업체들과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것은 실제로는 더 다양한 용도로의 발전을 상정한 것이다. 특장 업체들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하는 것도 새로운 장이다.
세계 경제 포럼은 전자 상거래를 통한 도시 라스트 마일 배송에 대한 수요는 2030년까지 78% 증가하여 세계 100대 도시에서 배송 차량이 36% 증가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동시에, 이러한 수요 증가는 배송 관련 탄소 배출량을 거의 1/3까지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트럭으로 분류되는 차에서 새로움을 느낀 것이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형상으로는 2인승 밴이다. 미니밴보다 큰 상용 밴이다. 스타리아의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지상고는 1톤 트럭보다는 낮다. 냉동 탑차는 루프에 냉동시설이 있어 디테일이 다르다.
시승차는 카고다. 앞 얼굴은 스타리아에서 시작된 수평 라인이 중심을 잡고 있다. 승용차 분위기의 앞 얼굴을 만들고 있다. 용처는 달라도 분위기를 달리하고 있다. 보닛을 열면 파워트레인이 다 보이는 채로 위쪽에 자그마한 프렁크가 있다.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차만들기다.

측면에서는 뒤쪽 화물 공간이 강조되어 보인다. 운전석 그린하우스 공간도 크다. 실내에 룸미러가 없기 때문에 사이드미러도 크다. 열선이 있는 사이드미러에 방향 지시등도 채용되어 있다. 차체 아래쪽에 검은색 클래딩을 덧댔지만, 전체적으로는 투박함을 줄이고자 하는 선과 면의 사용이 보인다. 휠은 17인치로 작다. 주행성보다는 비용이 중요한 성격의 모델다운 세팅이다.

시선을 끄는 기능은 왼쪽 슬라이딩 도어다. 이 슬라이딩 도어는 카니발 등 미니밴에도 있다. 스마트키를 소지한 사용자가 자동차에서 멀어지면 슬라이딩 도어가 자동으로 닫힌다. 그러니까 그동안 승용차를 통해 경험했던 커넥티비티 등 전기 전자 기술을 대부분 채용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차 바깥에서 원격으로 주차도 출차도 가능하다.
뒤쪽의 도어는 좌우로 열리는 스윙 도어 타입이다. 도어의 핀을 제거하면 완전히 열어 차체 바깥쪽에 밀착시킬 수 있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사용자에 따라 용처가 많을 듯하다. 일반 사용자라면 더 좋겠지만 1톤 트럭의 사용을 성정한 사용자라면 낮은 차고로 인한 차이는 감수해야 한다. 지게차로 차에 짐을 실을 때 등에서 차이가 난다.

인테리어는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스타리아와 마찬가지로 대시보드에 배치된 두 개의 대형 디스플레이창이 주는 이미지는 지금까지의 미니버스와는 다르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창으로 인해 수평적이고 개방감이 강조되어 보인다. 운전석 스티어링 휠 앞의 모니터가 직각형으로 바뀐 것이 보인다. 두 디스플레이가 연동되지는 않는다.

모니터에 표시되는 그래픽이 승용차들과는 다르다. 내용은 다르지 않다. 스마트폰 앱 개념이 아니라 간결한 그래픽으로 카테고리를 표시하고 있다. 터치스크린의 반응도 빠르다. 센터 스크린 홈 버튼이 왼쪽 끝부분에 있어 조작이 쉽지는 않다. 물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응한다.
당연히 내비게이션 또는 음성인식으로 스마트 홈 IoT 기기 및 시스템을 제어하는 커넥티비티 기능도 기본이다. 빌트인 캠, 서라운드뷰 모니터 등도 이제는 현대차그룹의 모델들에 폭넓게 채용되고 있다. 내비게이션 화면을 켜면 오른쪽에 별도의 창을 통해 차 뒤쪽 도어 중간에 있는 카메라의 영상을 표시해 준다. 그보다는 리어 도어를 열었을 때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카메라의 위치를 위쪽에 설치했으면 좋을 것 같다.

쏘나타에서부터 보았던 버튼식 변속기 조작장치도 처음과는 달리 이제는 디지털 감각으로 받아들여진다. 센터 스택에는 두 개의 컵 홀더와 수납공간이 있다. 별도의 커버를 설계하고 있는 것도 스타리아와 같다.
2인승 인조 가죽 시트는 통풍 기능이 있다. 착좌감은 부드럽다. 화물차 사용자들의 운전 시간이 길다는 것을 감안하면 좀 더 투자가 필요해 보인다.

뒤쪽 짐칸은 아주 넓다. 치수가 길이 2,642mm, 폭 1,810mm, 높이 1,700mm다. 캠핑카로 개조도 가능해 보인다. 최저지상고가 1톤 트럭보다는 낮아 휠 하우스가 좌우로 침범해 있다. 용량 문제는 없을 수 있지만 걸리적거릴 수는 있어 보인다. 리어 스탭도 유용한 장비이다.
당연하지만 실내외에 V2L 기능이 채용되어 있다. 캠핑 등에서 유효하다는 후기가 많다.

배터리는 축전용량 76.1kWh,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17km. 전기모터는 최대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 350kW DC 충전으로 2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완속 충전 출력은 11kW로 7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운전석에 앉으면 히프 포인트가 높다. 풀 사이즈 SUV 수준이다. 승용차에 익숙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선은 좌우 폭이 넓다. 대시보드의 디스플레이 사용은 스타리아에서 보았던 것으로 익숙하다. 물론 그 안에 표시하는 내용은 다르다. 배터리 관련 정보 등이 추가됐다. 모니터의 내용 숙지가 쉽다.
발진해 나가면서 느끼는 것은 정숙성이다. 1톤 트럭 등은 승용차에 비해 차음 대책이 적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소음이 크다. ST1은 그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물론 승용차와 비교하는 것은 아니다. 아래쪽에 올라오는 엔진음이 없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1단 감속기는 회생 제동 기능을 제공한다. L0부터 L3까지 네 단계다. 전기차가 처음인 경우는 L0를 사용하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L3의 경우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 속도가 빠르게 떨어진다. 이에 대해서는 선호도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서울처럼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은 도시라면 특히 택배 등으로 사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L3가 더 유용할 수 있다. 내리막에서 굳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된다.
가속 페달에 힘을 주면 매끄럽게 속도가 상승한다. 내연기관 트럭을 운전했던 사용자라면 그 차이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속에서 토크가 강하다는 것은 특히 그런 용도에서 유용하다.
이 차는 승용차처럼 주행성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승용차처럼 코너링 주행을 하면 안 된다. 물론 어지간한 속도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그래도 타이어의 크기 등으로 인한 한계는 있다.

고속에서는 130km/h 부근에서 더 이상 가속이 되지 않는다. 속도 제한 기능이 있다는 정보는 확인하지 못했다. 고속에서 공기저항으로 인해 전비가 더 나빠지는 전기차의 특성을 감안하면 당연하다.
ST1의 성격에 맞는 안전장비들도 추가되어 있다. 커고 도어 열림 주행경고를 비롯해 카고 후방 충돌 경고, 횡풍 안정제어 등이 그것이다.
물론 ADAS 기능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채용되어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안정장비라는 것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카고의 시판 가격은 5,980만 원~6,380만 원. 지역에 따라 다른 보조금을 계산하면 서울시의 경우 스마트 모델은 4,500만 원가량에 구입할 수 있다. 보조금이 많은 지역에서는 3,000만 원대 후반에 구입 가능하다. 그래도 이 등급의 내연기관차보다는 비싸다. 제품이 제시하는 가치를 찾는다면 비싸지 않을 수 있다.
현대 ST1은 새로운 성격의 탈 것이다. 겉으로는 카고밴이다. 하지만 내용은 사용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단지 적재 공간이 큰 차가 아니라 그 차를 어떻게 이용하느냐를 공급업체와 고객사가 협력해 결정할 수 있는 탈 것이다. 그것이 이 차를 SDV로 분류하는 이유다. 그동안 익숙한 것에만 머물러 있으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세상이 달라진 것을 깨닫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익숙해지면 스마트폰이 그렇듯이 헤어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
주요 제원 현대 ST1 카고
크기
전장×전폭×전고 : 5,625×2,015×2,230mm
휠 베이스 : 3,500mm
트레드 앞/뒤 : 1,732/1,756mm
공차 중량 : 2,365kg
배터리
용량 : 76.1kWh
전압 : 632V
전기모터
최고출력 : 160kW(217 ps)
최대토크 : 350Nm(35.7kgm)
변속기
형식 : 1 단 감속기
기어비 : ---
최종 감속비 : ---
섀시
서스펜션 앞/뒤 : 맥퍼슨 스트럿/리프 스프링
브레이크 앞/뒤 : V.디스크
스티어링 : 랙 & 피니언
타이어 앞/뒤 : 215/65R17
구동방식 : 앞바퀴 굴림방식
성능
0→100km/h 가속 : ---초
최고속도 : ---km/h
전비 : 복합 3.6km/kWh( 도심 5.8/고속도로 7.7)
주행거리 : 317km(도심 357km/고속도로 256km)
이산화탄소 배출량 : 0g/km
시판가격
스마트 : 5,980만원(보조금 미 적용)
프리미엄 : 6,360만원(보조금 미 적용)
(작성일자 : 2024년 6월 7일)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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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명
- 현대
- 모기업
- 현대자동차그룹
- 창립일
- 1967년
- 슬로건
-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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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배터리 기술이 아직 갈 길이 멀구나..같은 무게 같은 부피에 두 배쯤 용량이 되어야 사람들이 마음 놓고 쓸것 같은데...특히 상용차인 경우에는.0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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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품업체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5월 화웨이 관련 칼럼에서 바이두와 텐센트, 알리바바, 그리고 CATL도 언급했다. 티어 0.5에 관한 것이다. 완성차
조회수 102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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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국의 배터리 산업은 '제2의 반도체'로 불리며 국가 대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았다.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2차전지 산업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조회수 98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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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In China For Global’의 시대다. 1년 전 칼럼에서는 'In China, For China' 시대라고 했었다. Created in Chi
조회수 2,004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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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차 크기가 크지 않은 나라다. 비록 21세기 들어 크로스오버 SUV가 대두되면서 조금 커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B 세그먼트 모델이 주력이다.
조회수 918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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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팁 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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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전기차(EV) 핵심인 배터리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일반적인 내연기관차의 경우 주행 여건, 관리 상태에 따라 수십 년, 수백만km의
조회수 892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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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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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자동차 주변 인식부터 판단 및 제어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인공지능(AI)에 맡기는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기술 개발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보
조회수 520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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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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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이 인공지능(AI) 기반의 End-to-End(E2E) 방식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가운데, 한국형 자율주행 모델 정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 마
조회수 458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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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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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의 첨단 기술 개발 자회사인 우븐 바이 토요타가 2025년 3월 마감 회계연도에 152억 엔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발
조회수 491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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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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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테슬라가 FSD 기술 라이선스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오랜 소문이 있었으나, 짐 팔리 포드 CEO가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짐 팔리는 포드가 테슬라와
조회수 523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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