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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식 칼럼]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 고 정주영 명예회장...32년 전 전기차 특명

오토헤럴드 조회 수667 등록일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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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2021년 말경 방문했을 때 1991년식 2세대 쏘나타가 전시돼 있었다. 쏘나타 신화가 시작한 모델이기도 하다. 놀라운 것은 이 쏘나타가 순수 전기차였다는 사실이다. 테슬라가 첫 순수 전기차 로드스터를 출시한 때는 2008년이다. 테슬라보다 17년 앞선 32년 전, 현대차는 순수 전기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현대차는 여기서 끝내지 않았다. 1992년 엑셀 기반 2호 전기차, 1993년 쏘나타와 스쿠프를 기반으로 한 3호, 4호 전기차로 개발을 이어갔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됐던 3호 전기차 쏘나타 Y2 EV는 1회 충전거리 120km, 최고 130km를 달렸다. 2000년 선보인 싼타페 EV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의전 차량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2010년 i10 기반 전기차 블루온이 등장했고 2011년 마침내 일반 판매가 가능한 기아 '레이 EV'가 양산을 시작했다.  국산 전기차 시대가 열린 순간이다. 레이 EV는 50kW 출력을 내는 모터와 16.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주행 거리는 139km였다.

우리나라 전기차 그리고 배터리가 글로벌 시장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이렇게 30년이 넘는 긴 시간 다듬고 축적한 기술 덕분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현대차그룹 전기차 역사가 오늘(3월 21일)로 22주기를 맞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 회장의 특명으로 시작했다는 점이다.

고 정 명예회장은 당시 연구소 엔지니어들을 불러 한 때 이차전지 분야에서 선두를 달렸던 미국 오보닉(OVONIC)사와 협력해 전기차를 개발하라고 지시했다. 1991년 등장한 현대차 최초의 전기차 쏘나타 Y2 EV는 그렇게 탄생했다.

전기차는 189년 전인 1834년 처음 등장했다.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개발 경쟁이 시작됐고 1880년 이후 제법 큰 인기를 누렸다. 전기차가 사라지기 시작한 건 1900년 초 포드의 대량 생산, 점화 플러그의 등장으로 가속화했다. 이후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전기차를 고 정 명예회장이 미래를 내다 보고 무덤 속에서 끌어 낸 것이다. 

그의 예견대로 2000년 대 들어 전 세계는 화석연료의 고갈 우려와 환경 오염에 대한 불안으로 친환경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유럽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이 자동차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하이브리드카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 개발 경쟁이 붙었다.  토요타 프리우스, 미쓰비시 i-MiEV(2006년), 닛산 리프(2010년)가 세상에 나온 것도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현대차가 미쓰비시, 닛산보다 늦게 글로벌 시장에 전기차를 출시하고도 이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었던 건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선견지명으로 누구보다 앞선 때 시작해 수 십년간 차분하게 기술을 축적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현대차보다 앞서 등장한 미쓰비시 i-MiEV, 닛산 리프는 이제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밀려나 이제는 존재감조차 사라져 버렸다.

쏘나타 Y2 EV로 시작해 기아 레이 EV로 이어진 국산 전기차 계보는 이후 쏘울 EV(2014년), 아이오닉 일렉트릭(2016년), 코나 일렉트릭(2018년), 니로 EV(2018년)로 이어졌다. 그리고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모델이 2021년부터 속속 등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32년 전 시작하지 않았다면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가운데 유일하게 소형에서 대형, 승용에서 상용 모델까지 순수 전기 라인업을 구축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 또 수소 전기차를 아우르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록한 전기차 판매 순위는 6위다. 16만 대를 팔아 130만 대를 판 테슬라와 격차가 아직은 크다. 자국 중심에 초소형 전기차까지 포함한 중국 BYD, SAIC를 제외해도 4위에 머문다. 하지만 올해부터 반전이 있을 전망이다.

현대차와 기아가 E-GMP 기반 SUV를 추가로 투입하고 미국 IRA, 유럽 CRAM 등 외부 장벽을 극복해 올해 3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세계 1위 전기차 기업으로 자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험이 없으면 큰 발전도 없다. 세상일에는 공짜로 얻어지는 성과란 절대로 없다.” 32년 전 고 정주영 명예그룹 회장이 시도한 모험의 결실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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