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서울모빌리티쇼] 미니, 작지만 매력 터지는 첫 순수전기차 '미니 일렉트릭'

오토헤럴드 조회 수778 등록일 2021.11.26.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25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미니 일렉트릭'을 공개했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 국내 시장 도입이 예상되는 미니 일렉트릭은 앞서 지난 15일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출시 작업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미니 3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니 일렉트릭은 184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와 32.6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충전시 183km의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미니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파워트레인의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직진 가속성이 매우 우수하고 정지상태에서 60km/h 도달까지 3.9초, 100km/h까지는 6.9초의 순발력을 자랑한다.

미니 일렉트릭에는 최근 순수전기차 트랜드에 맞춰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해 배터리팩을 섀시 바닥면에 설치하고 서스펜션은 배터리팩 무게에 따라 다르게 세팅해 승차감을 조절했다. 또한 여전히 브랜드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과 코너링을 제공하는 미니 일렉트릭의 공차 중량은 배터리 무게로 인해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미니 쿠퍼 S보다 약 145kg 무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충전은 콤보 2 방식이며 50kW DC 급속 충전시 35분이면 80%가 채워진다. 7.4kW AC 충전기를 사용하면 4시간 이내에 배터리를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국내에 앞서 유럽 및 일부 국가에서 판매 중인 미니 일렉트릭 표준형 모델에는 LED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디지털 계기판, 2존 자동 에어컨, 난방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 편의 장비를 제공한다. 주행 모드는 스포츠, 미드, 그린, 그린 플러스 등 4가지로 그린 플러스 모드에서는 전력 소모율을 최소화하고 에어컨 등의 편의 장비 사용이 제한된다. 

실내는 운전대 넘어 5.5인치 컬러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배터리의 충전 상태, 주행 모드, 운전 지원 시스템 등 차량 및 주행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현재 미니 일렉트릭은 영국 옥스퍼드 공장에서 일반 내연기관 미니와 동일한 생산 라인에서 제작된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EV 트렌드] 19세 독일 해커에게 뚫린 테슬라
독일에 거주하는 19세 청년이 13개국에서 25대의 테슬라 전기차를 해킹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차량 보안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블룸버
조회수 428 2022.01.14.
오토헤럴드
고급 브랜드의 실패와 성공
1980년대 중반에 토요타를 비롯한 일본 메이커가 미국 시장에 고급 승용차를 내놓겠다고 발표하자 처음에는 회의적인 시각이 컸다고 한다. 염가의 소형차를 만드는
조회수 441 2022.01.14.
글로벌오토뉴스
[EV 트렌드] 전기차로 부활하는 쌍용차, 중형 SUV
최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 본계약을 체결한 쌍용자동차가 향후 전기차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사업 정상화에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관련
조회수 579 2022.01.14.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부터 전기차 파워트레인 자체 생산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2024년부터 전기차 파워트레인 자체 생산을 통해 핵심 기술의 내재화와 수직통합 구조를 통한 공급망 안정, 생산성 향상을 꾀하는 것으로
조회수 195 2022.01.14.
오토헤럴드
[김흥식 칼럼] 세계 7위 시장, 순수 전기차 하나 없는 일본은 살아 남을까?
테슬라 이후 가장 주목받는 전기차 브랜드는 리막(RIMAC)이다. 리비안, 루시드, 카누, 피스커 등 생소한 신생 업체가 줄지어 세상에 나왔지만 리막은 단연 독
조회수 786 2022.01.11.
오토헤럴드
[칼럼]
현 정부 핵심 공약 중 하나가 탈원전이다. 그런데 현 정권이 끝나가는 시점에 맞춰 내ㆍ외부에서 무리한 정책이었음을 자인하고 부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
조회수 417 2022.01.10.
오토헤럴드
부품의 내재화  득일까, 독일까?
학교에서 산업 발달 과정을 배울 때, 우리는 분업과 협업의 수준이 산업 고도화의 지표가 된다고 들었다. 즉 가내수공업, 자급자족처럼 혼자 다 처리하는 대신 전문
조회수 262 2022.01.07.
글로벌오토뉴스
178. 파워트레인의 미래- 58. 전기차, 올 해에도 대형차와 SUV 위주
2021년은 현대자동차의 표현대로 전기차의 원년이라고 할 만했다. 1년 사이 글로벌 플레이어들은 새로 개발한 배터리 전기차의 출시는 물론이고 전기차 관련 전략을
조회수 390 2022.01.03.
글로벌오토뉴스
21세기 고급 브랜드의 모습은 무엇일까?
서기 2022년, 21세기가 시작되고 22년째라는 사실에 새삼 시간의 속도를 절감한다. 디지털기술을 바탕으로 한 변화는 놀랍다. 인공지능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
조회수 664 2021.12.31.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수첩] 비상식 넘어 몰상식
신장개업을 위해 공사 중인 서해안고속도로 문막 휴게소에는 무료 사용이 가능한 진공청소기가 있었다. 지난해 여름이었나보다. 일부러 들렀는데 누군가 두 자리를 차지
조회수 604 2021.12.30.
오토헤럴드
리스트광고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