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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대되는 신차] 무한 안전성 폴스타 2 '테슬라에 맞설 확실한 맞수'

오토헤럴드 조회 수507 등록일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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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볼보자동차와 지리 홀딩스에 설립된 스웨덴 출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지난 3월 국내 법인 설립과 대표이사 선임을 완료한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는 연내 출범을 목표로 조직 및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폴스타는 현재 유럽과 북미, 중국 등 10개 글로벌 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폴스타 1, 순수전기차 폴스타 2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라인업에 신규 추가할 예정이다. 이들 중 올해 국내 도입이 가시화된 모델은 폴스타 2로 패스트백 스타일 차체와 약 470km에 이르는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현재 해당 모델은 국내 실주행 테스트를 시행 중에 있다.  

2019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폴스타 2는 408마력의 최고 출력과 67.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고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사륜구동으로 움직인다. 또한, 78kWh 배터리 탑재로 WLTP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470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순간가속력은 4.7초, 150kW 고속충전 방식을 지원한다.

볼보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폴스타 2 외관 디자인은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특징으로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LED 헤드램프, 공기역학성을 고려한 하단부 범퍼 등 전반적으로 낮고 와이드한 패스트백 형상을 이룬다. 실내는 곳곳에 고급 가죽을 사용하고 대시보드는 심플함이 특징이다. 여기에 디지털 계기판, 다기능 운전대, 안드로이드 기반 1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브랜드의 상징적인 노란색 안전벨트가 적용됐다. 이 밖에 해당 모델에는 구글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지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 디지털 어드바이스를 제공한다.

주행 편의 및 안전사양으로는 레이더와 카메라 기반의 파일럿 어시스트를 기본 제공하고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는 퍼포먼스 패키지의 경우 브렘보 브레이크, 20인치 알로이 휠, 올린스 댐퍼 등이 구성된다. 

중국 루차오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생산되는 폴스타 2는 무엇보다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안전과 전기 퍼포먼스에 집중한 부분도 눈에 띈다. 안전 부문에서 가장 먼저 주목할 부분은 'SPOC 블록'으로 알려진 차체 구조로 심각한 정측면 충돌 상황에서도 바퀴 및 기타 물체가 차량 내부 및 배터리로 침입하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또 폴스타 2는 전면 하단 충돌 상황에서 탑승자와 배터리팩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새로운 'FLLP(Front Lower Load Path)' 구조 또한 선보인다. 이 밖에 차체 바닥에 장착된 배터리팩은 알루미늄 격벽으로 둘러싸여 높은 강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스타 2에는 새로운 에어백 시스템을 탑재해 충돌 시 탑승객 상해를 최초화하는 장치도 마련됐다. 해당 에어백은 기존 측면 에어백에 추가로 앞좌석 탑승자의 안쪽 팔과 다리를 보호하는 추가 에어백이 마련되어 보다 우수한 안전성을 발휘한다. 끝으로 볼보의 여느 차량과 동일하게 폴스타2에는 차세대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탑재되는데 위치 기반 시스템 향상을 통해 최고 속도를 제한하는 등 능동적인 안전책이 제공된다. 이 같은 다양한 안전사양에 힘입어 폴스타 2는 지난 3월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Euro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폴스타는 이달 초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을 통해 고출력 '폴스타 2'를 깜짝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도 했다.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실험적인 폴스타 2는 출력을 476마력으로 향상시키고 전폭을 0.3인치 확장했으며 차고 역시 0.9인치 낮췄다. 또한 전후면 서스펜션 튜닝과 카본 파이퍼로 제작된 스트럿 바 적용 등 동력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폴스타는 국제무대에서 고성능 순수전기차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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