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자동차

4월 15일 월드 프리미어가 예고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형 배터리 전기 세단 EQS가 위장막을 좀 더 벗겨 내고 도로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미 MBUX 하이퍼 스크린을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의 일부도 공개한 상태다. 특히 세 가지 사운드 모드와 에너자이징 필터링 기능, 그리고 파워 스냅이라고 하는 휴식 모드 등 럭셔리 세단다운 편의 장비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2 년까지 10 대의 전기차를 출시 할 예정이다. EQA 소형 해치백, EQB 및 EQC 소형 SUV, e비토 및 e스프린터 밴과 같은 모델들은 이미 알고 있다.

프로토 타입은 이전보다 위장어 더 제거 되어있어 CLS 및 AMG GT 4 도어 쿠페를 포함한 일반적인 메르세데스보다 훨씬 낮고 날렵한 차량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이미 차량의 측면과 사이드 미러 하우징이 EQC의 디자인과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QS는 테슬라 모델 S의 고급 버전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페이톤 (Volkswagen Phaeton)과 재규어 XJ의 배터리 전기차와 같은 시기에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는 신형 S 클래스도 공개했지만 EQS는 완전히 구별 될 것이며 심지어는 별도의 플랫폼을 활용할 것이다.이 경우 메르세데스가 MEA라고 칭하는 배터리 전기차용 모듈식 플랫폼은 2016 파리 오토 쇼에서 공개된 Generation EQ 컨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한편, 신형 S클래스는 C- 및 E클래스와 같은 모델에서 볼 수 있는 뒷바퀴 굴림방식 차량에 MRA 플랫폼을 사용할한다. MRA 플랫폼은 대용량 배터리 팩에 필요한 공간이 부족하여 전기 자동차에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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