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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3,330 등록일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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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 모델인 '아우디 Q7'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7'을 12월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7'은 기존 Q7 모델을 기반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사양을 추가해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OLED 테일라이트,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으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추가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디젤 엔진을 탑재한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기본형과 프리미엄,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 기본형과 프리미엄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디젤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kg·m에 이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1초 만에 도달한다. 복합 연비는 10.5km/ℓ이다.


가솔린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도달하며, 복합 연비는 8.1km/ℓ이다.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Q7 TFSI'는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07마력, 최대 토크 78.51kg·m를 제공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1초 만에 도달한다. 복합 연비는 6.7km/ℓ이다.


'더 뉴 아우디 Q7'은 외관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함께 다양한 패키지가 적용되었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블랙 패키지가 포함되며, 20~22인치 휠과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는 고급 가죽 시트와 앰비언트 라이트,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편안한 시트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되었다. 하차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기본 적용되어 운전 중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차량의 높이를 최대 9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이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되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의 가격은 1억 1,560만 원, 프리미엄 트림은 1억 2,100만 원이다.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는 1억 1,860만 원, 프리미엄 트림은 1억 2,400만 원이다.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7 TFSI'는 1억 4,19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부가세 포함)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더 뉴 아우디 Q7' 출시를 통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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