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자동차

BMW가 5도어 해치백 4세대 1시리즈 를 발표했다. 역동적인 프런트 엔드와 독특한 프로포션이 특징이다. 긴 보닛, 후방에 배치된 캐빈, 흐르는 루프 라인, 그리고 강력한 리어 엔드로 스포티성을 강조하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이 42mm 증가한 4,361mm, 전폭이 1,800mm, 전고는 25mm 증가한 1,459mm. 휠베이스는 2,670mm다.

선데 모델에 비해 프런트 엔드가 낮아져 스포티한 캐릭터를 한층 강조하고 있다. 와이드하고 앞으로 기울어진 키드니 그릴에는 수직과 대각선 바가 결합되어 있다. 표준 장비인 LED 헤드라이트에는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이 포함되어 있다. 옵션으로, 글레어 프리 매트릭스 하이빔, 코너링 라이트 기능, 블루 엑센트를 채용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측면에서는 다이나믹한 웨지 셰이프와 리어를 향해 가늘어지는 윈도우 그래픽이 특징이다. 표준 장비인 'BMW 인디비주얼'의 하이글로스 섀도우라인에는 C필러의 호프마이스터 킹크에 1의 문자가 더해진다. 긴 루프 스포일러와 사이드 에어 디플렉터가 늘어난 실루엣을 강조하고, 리어 범퍼에는 수직 리플렉터와 블랙 디퓨저 스타일의 인서트가 장착되어 있다.


인테리어는, 포티한 엑센트와 넓은 공간을 추구한다. 고품질의 마무리와 트림, 새로 설계한 기어 셀렉터,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장비했다.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10.25인치 정보 디스플레이와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디지털 기술의 사용으로 조종석 버튼과 컨트롤의 수가 크게 감소했다.

신형 1 시리즈에서는 에어컨도 디지털로 제어된다. 표준 스포츠 스티어링 휠 대신 M 스포츠 패키지의 일부로 패들 시프트가있는 M 가죽 스티어링 휠도 선택할 수 있다.


새로 설계한 시트는, 장거리 이동에서도 높은 쾌적성을 실현해,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제의 커버와 업 홀스타리를 사용한 에코니아 버전의 스포츠 시트도 준비했다. 리어 시트를 젖히면 트렁크 용량은 380리터에서 1135~1200리터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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