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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연식변경 그랜저 출시 '차로유지보조 2' 기본 적용하고 가격 인상 최소화

오토헤럴드 조회 수12,807 등록일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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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간판급 세단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그랜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2025 그랜저는 최신 지능형 안전사양인 '차로 유지 보조(LFA) 2'를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차로 유지 보조 2는 전방 카메라의 작동 영역을 확대하고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함으로써 기존 차로 유지 보조 기능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주행 편의 기능이다.

이어 블랙 그릴과 블랙 앰블럼 등 블랙컬러의 외장 요소 일부를 별도로 고를 수 있도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사양을 전 트림 기본화했다. 

또한 기존 제어기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적용 범위를 공조제어기까지 확대해 차량이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고 컬럼식 기어 R단의 진동 경고 기능 기본화, 실내 소화기 장착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2025 그랜저는 차로유지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시스템, 트렁크 리드 조명, 후석 시트 벨트 조명, 실내 소화기, 전자식 변속칼럼 진동 경고 기능 등 새로운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도 판매 시작 가격 인상폭을 25만 원으로 최소화했다.

특히 캘리그래피 트림의 경우 판매가 99만원 상당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하고 신규패턴 나파 가죽 시트 등 다채로운 사양을 신규 반영하면서도 판매 가격은 83만원 인상에 그치는 만큼, 실질적으로는 가격 인하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2025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768만 원, 익스클루시브 4258만 원, 캘리그래피 4721만 원이며, 가솔린 3.5 프리미엄 4015만 원, 익스클루시브 4505만 원, 캘리그래피 4968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4291만 원, 익스클루시브 4781만 원, 캘리그래피 5244만 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2025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이달 중 그랜저를 신규 계약하고 9월 내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1년/2만km 이내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부위 별 보장한도 금액 안에서 수리 및 교체를 보장하는 ‘바디케어 무상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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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24.06.05.
    가격인상하면 인상이지 인상 최소화는 멉니까. 그냥 25만원 이상이라고 적어요
    0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danawa 2024.06.11.
    인상 최소화 ㅋㅋㅋ 아~ 빵 터짐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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