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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8 e-tron 공개, e-tro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2,810 등록일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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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신형 전기 SUV인 'Q8 e-tron'과 'Q8 e-tron 스포트백'을 공개했다. 기존 아우디 e-tro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차명 또한 Q8 e-tron으로 변경되었다.

외관에서는 아우디의 싱글프레임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그릴 상부의 블레이드도 추가되었다.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와 함께 'S라인 패키지'에는, 차량 색상과 동일한 싱글프레임 그릴이 적용된다. 공기 저항 계수는 Q8 스포츠백 e-tron이 0.26에서 0.24로, Q8 e-tron이 0.28에서 0.27로 감소해 공력성능도 개선되었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고속도로에서는 차선 내의 차량의 위치를 ​​표시해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의 중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화된 교통 정보 시스템 등 3가지 새로운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최신 MMI 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2개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각각 10.1인치, 8.6인치 크기로, 터치 조작 뿐만 아니라 보이스 컨트롤도 지원한다. 독일의 경우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기본 장착되며, 고속 데이터 전송 규격인 'LTE Advanced'로 Wi-Fi 핫스팟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1분기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50 e-tron'과 '55 e-tron'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기본 사양인 50 e-tron에는, 2개의 모터를 탑재해 부스트 모드에서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6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55 e-tron에는 2개의 모터가 탑재되어 부스트 모드에서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6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제한속도는 200km/h.





배터리는 50 e-tron에 95kWh(실 용량 89kWh)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대 491km, Q8 스포츠백 e-tron이 최대 505km(모두 WLTP 기준) 주행 가능하다. 55 e-tron은 114kWh(실 용량 106kWh)의 배터리를 통해 최대 582km, Q8 스포츠백 e-tron은 최대 600km(모두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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