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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美서 소비자 불만 조사 착수..원인은?

데일리카 조회 수5,594 등록일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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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북미형)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북미 현대차 법인이 곤경에 처했다. 이유는 최근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 펠리세이드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제기한 문제 때문. 문제의 사유는 ‘실내 악취’다.

27일(현지시각) 현대차 북미법인은 최근 플래그십 SUV 펠리세이드에서 악취가 난다는 일련의 소비자 불만을 접수하고 조사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 달 동안 펠리세이드 소유자들은 실내에서 악취가 난다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장식했었다. 소유자들은 주로 ‘마늘이나 썩은 농산물 같은 유기물질이 섞인 날카로운 화학냄새’가 난다는 것.

펠리세이드 (수평적 기조의 인스트루먼트 패널)


다만 소비자들의 이런 불만을 살펴보면 냄새가 각각 어디서 나는지 출처가 조금씩 다르다. 어떤 이는 나파가죽이 장착된 헤드레스트에서 냄새가 난다는 사람도 있고, 좌석 내부 어딘가에서 올라온다는 주장도 있다.

이런 주장들에 힘을 싣게 된 계기도 있다.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닷컴(cars.com)’은 자사의 롱텀 시승모델인 현대차 펠리세이드에서도 이런 냄새가 난다며 매우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를 설명했다. 주요부위를 촬영하고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냄새를 맡아보라’고 한 후 의견을 구체적으로 기술했었다.

이렇게 냄새를 맡은 사람들 모두가 ‘냄새가 확실히 난다’며 의견을 밝혔고, 이중에는 심지어 현대차 대리점 서비스 디렉터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냄새를 확인한 후 ‘정말 나쁘다’라고 외쳤다.

아르데코적 인상이 강한 펠리세이드


커뮤니티에 따르면 밝은 색상의 인테리어와 나파가죽 옵션을 가진 펠리세이드 소유자들은 거의 예외없이 경험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향후 현대차의 행보가 주목할 만한 이유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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