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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식 MPV의 선두주자 현대 싼타모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2,648 등록일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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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현대 산타모

현대 싼타모(Santamo)는 현대모비스의 전신인 옛 현대정공이 생산 판매했던 한국 최초의 SUV식 MPV이다. 차명인 싼타모는 'Safety And Talented Motor'의 약어로, '한 차원 높은 안전도와 다용도 기능을 가진 차'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1995년 12월에 시판을 시작했다. 현대 자동차의 기술제휴선인 일본 미쓰비시의 2세대 샤리오를 베이스 모델로 만든 싼타모는 초기에는 가솔린 엔진만 장착했으나, 1997년 LPG 엔진이 추가되었다.

풀타임 4륜구동(AWD)과 전륜구동 두 가지인 싼타모는 7인승에 모노코크 바디로 최고출력이 90마력 엔진을 얹어 승차감이 좋았으나 배기가스 규제로 2002년 10월에 트라제 XG로 흡수되어 단종되고 말았다.

*1997년 현대 스타렉스
◉ 콤비(combi)식 MPV의 첫 주자 스타렉스(Starex)
1997년 3월에 출시되었으며, 1.5박스의 보닛스타일로 바꾸는 등 1박스형의 미니밴인 그레이스의 단점을 개선한 콤비형 미니버스로 개발되었다. 디자인은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1994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한 오프로드 4WD 타입의 미니밴인 미쓰비시 델리카 스페이스 기어(Mitsubishi delica space gear)를 베이스 모델로 개발했으나, 플랫폼은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하였다.

출시 당시 직렬 4기통 2.6ℓ 디젤 엔진(D4BB, 83마력)과 직렬 4기통 2.5ℓ 터보 디젤 엔진(D4BF, 85마력), 직렬 4기통 2.4ℓ LPG 엔진(L4CS, 100마력), 직렬 4기통 2.4ℓ 가솔린 엔진(G4CS, 118마력)으로 4가지의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와 일본 아이신 社의 4단 자동변속기로 2가지의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바디 타입은 RV(숏 바디)와 점보(롱 바디)로 2가지가 있었다.

국산 1.5박스 미니밴 최초로 에어백과 ABS, CD 플레이어 내장 오디오, 선루프, 루프 캐리어 등이, 7인승, 9인승, 11인승, 12인승 등 4가지의 시트 배열이 적용되었다. 1998년에는 3인승 밴과 6인승 밴, 4륜구동이 추가되었고 기존의 고급 모델인 HSV를 대체하는 클럽(Club)을 내놓았다. AV 및 내비게이션 헤드 유닛과 우드 그레인도 적용된 것도 이때부터였다.

*1998년 기아 카니발
◉ 스테이션 왜건형 MPV시대를 연 기아 카니발(Carnival)
우리나라에도 자동차 산업 선진국답게 최근 들어 다양한 크기의 MPV가 쏟아져 나오고 있 다. 1970년대 말 혹심한 세계적인 석유 파동이 몰고 온 불경기로 도산 직전까지 갔던 기아자동차를 수렁에서 살려낸 박스형 미니 밴 봉고는 `봉고` 신화로 유명했다. 이 기아 봉고의 후속 타자로 1998년에 등장한 세미 보닛형 모델이 한국 최초의 MPV인 기아의 ‘카니발(Carnival)이다.

중형 세단인 크레도스 플랫폼으로 개발된 카니발은 1998년 1월부터 시판하기 시작한 1.5박스 형태의 미니밴으로 기아자동차의 기술 제휴선인 일본 마즈다 자동차가 개발한 ‘마즈다 MVP’를 베이스 모델로 삼아 개발한 차량이다. 엔진 룸인 보닛 프레임을 이중으로 보강하여 높은 차체 강성을 자랑하였으며, 좌우 양쪽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어 편의성과 안전성 을 높였다. 175마력의 V6 2.5ℓ 가솔린 엔진과 135마력의 2.9ℓ 디젤 엔진을 얹었다.

카니발 판매 대수의 절반은 경제성이 높은 디젤 차량이었으며, 특히 2.9ℓ 디젤 엔진인 KJ3 디젤 엔진은 기아자동차가 1994년부터 1,300억원을 들여 독자 개발한 것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장영실 상을 수상하였다. 이 엔진은 최초의 한국산 DOHC 디젤 엔진으로 최초의 직분사식 디젤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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