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전기 모터로 1000마력' 메르세데스-AMG, 신형 전기 SUV 티저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고성능 전기 SUV 개발에 돌입한 이후 최근 혹한기 테스트에 돌입하며 신차 개발이 막바지에 도달했음을 알렸다.
AMG.EA 플랫폼에서 탄생하는 두 번째 모델인 해당 차량은 4개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0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메르세데스-AMG는 고성능 전기 SUV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신차 개발이 막바지에 도달했음을 알렸다.
해당 모델은 이전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EV와 유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둥근 라인과 일반 SUV에 비해 상당히 낮은 차체가 특징이다.
앞서 2026년 출시 예정인 AMG 자체 개발 전기 SUV에 대한 티저를 공개한 바 있는 메르세데스-AMG는 신모델에 대해 AMG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핵심 DNA인 성능 중심의 차량이 된다고 밝혔다.
또 AMG.EA 플랫폼에서 전적으로 자체 개발되는 해당 모델은 이전과 달리 맞춤형 AMG 모델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 공개를 통해 메르세데스-AMG가 향후 선보일 전기 SUV는 긴 후드와 공격적 펜더 라인, 곡선형 루프 등으로 차량의 공기역학을 고려하면서도 볼륨감을 강조했다.
일부 외신은 AMG.EA 플랫폼은 800V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아직 차명이 확정되지 않은 신형 SUV를 비롯해 4도어 AMG GT 후속 모델에도 투입된다고 전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4개 전기 모터, 최고 출력 1000마력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고 4륜 조향, 액티브 서스펜션 및 AMG 전용 배터리의 특징을 지닌다고 소개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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