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토요타자동차가 2024년 11월 6일, 4월부터 9월까지의 연결재무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1조 9,071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했다. 부정 인증으로 인해 국내외에서의 자동차 생산이 부진한 것이 주 요이었다고 밝혔다. 인건비 증가와 협력사의 성장을 위한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도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3조 2,824억 엔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 감소한 2조 4,642억 엔을 기록했다. 이익 감소는 같은 기간 2022년 4-9월 분기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같은 기간 렉서스를 포함한 토요타의 글로벌 생산량은 7% 감소한 470만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보다 낮은 것은 4년 만에 처음이다. 국내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53만대, 해외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317만대였다.
중국의 생산은 17% 감소한 73만 대에 그쳤다. 전기차 중심의 치열한 가격 경쟁에 직면해 경쟁력 있는 전기차가 부족한 토요타는 판매 회복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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