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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지프 캠프에서 만난 전천후 오프로더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

오토헤럴드 조회 수2,358 등록일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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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아쉽게 개최되지 못했던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가 올해는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거리 두기와 그린 캠핑을 콘셉트로 강원도 양양 오토 캠핑장과 송전 해변 일대에서 펼쳐졌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대변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지프의 다양한 차종을 만나고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지프 캠프는 67년의 역사와 함께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 전 세계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는 2004년 동북아시아 지역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그 규모와 참가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지난 10일 해당 캠프에 참가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을 타고 다양한 인공 구조물로 구성된 '지프 웨이브 파크'를 직접 경험해 봤다. 먼저 송전 해변 일대에 설치된 지프 웨이브 파크는 총 16개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로 구성되고 수로, 바위 언덕, 통나무 등으로 꾸며진 다양한 인공 장애물로 구성됐다. 이날 짧게나마 경험한 지프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은 지난해 5월 국내 시장에 출시되고 랭글러 라인업 중에도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100대 한정판으로 선보여 특별함을 더할 뿐 아니라 외관 색상 또한 회색과 검은색 2가지로만 구성한 부분에서도 눈에 띈다.

루비콘 레콘 에디션에서 가장 먼저 일반 랭글러와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외관 디자인은 전면에서 무광 블랙 후드 데칼과 유광 블랙 7슬롯 그릴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그리고 측면부는 무광택 블랙 펜더 벤트 데칼, 레콘 에디션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레터링 뱃지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증명하는 트레일 레이티드 뱃지가 부착되어 최강의 오프로더임을 표현했다. 여기에 신규 디자인의 17인치 머신 가공 블랙 휠은 유광 블랙 그릴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모압 락 레일은 장애물 돌파 시 차체 손상을 방지하거나, 사이드 스텝 기능까지 겸한다. 후면에는 스윙 게이트 보강장치가 더해져 더 큰 스페어 타이어 또는 자전거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실내는 레콘 에디션만의 붉은색 엑센트가 더해진 요소들로 장식되어 역동성이 강조됐다. 가죽 시트는 붉은색 스티치가 더해지고 앞좌석 등받이 역시 붉은색 루비콘 로고에 레드 스티치가 가미됐다. 또한 블랙 레더 대시보드와 강렬한 붉은색 안전벨트를 더해 강인함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다.

루비콘 레콘 에디션의 파워트레인은 국내 판매 랭글러 전라인업에 공통 적용된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리터당 8.2km의 복합연비를 발휘한다. 이 밖에도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모델답게 락 트랙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 락 프런트 리어 전자식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런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탑재해 어떤 환경에도 최상의 돌파력을 제공하는 부분이 매력이다.

이날 지프 웨이브 파크에 구성된 다양한 인공 장애물에서 레콘 에디션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제대로 만날 수 있었다. 운전석은 확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해 다양한 코스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었고 운전대 반응은 의외로 오프로드에서 민첩한 동작을 발휘한다. 짧은 시간 온로드 주행에서도 예상을 상회하는 안정적 승차감과 힘있게 밀어붙이는 가속 성능으로 만족감을 높였다.

이날 경험한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614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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