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살 때 '최대 1년, 1000만원' 보증 연장 보험...12일부터 판매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양산 센터 전경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중고차를 구매하고 책임보험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최대 1년 동안 보증 기간을 연장할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중고차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책임 보험은 사업자가 성능·상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한 제도로 30일 또는 2000km 선도래시 보증이 종료된다.
매매 사업자가 가입하는 임의 보험은 사업자 책임 보험이 만료된 이후 자동차매매공제조합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엔진, 미션 등 112개 항목에 대해 추가로 보증을 해 주는 상품이다.
연장 보증상품은 시증 대비 5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차매매업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차량등록, 침수·튜닝 이력, 책임보험 가입 등에 이상이 없는 차량만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한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는 6개월 또는 1년간 총 112개 보장항목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수리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고차 연장보증 공제보험상품은 자동차매매공제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12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국토부는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는 중고차 소비자의 불안을 줄이고 영세사업자의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모델로 중고차업계가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화재 이후 차량에 탑재한 배터리 제조사가 쟁점이 됐다. 떠 밀리듯 각 제조사가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한 이후 희
조회수 1,628
2024.09.06.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0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9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조회수 2,021
2024.09.06.
|
오토헤럴드 | |
한국자동차연구원이 2024년 9월 5일, 평택시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시청에서「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및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조회수 1,431
2024.09.06.
|
글로벌오토뉴스 | |
폭스바겐의 독일 내 공장 폐쇄 검토는 상당히 큰 의미를 갖는 뉴스다. 어쩌면 밀레니엄 시대에 전성기를 구가했던 독일 자동차 산업의 밝지만은 않은 미래를 엿볼 수
조회수 1,362
2024.09.06.
|
글로벌오토뉴스 | |
올해 8회째를 맞은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 도시 행사다. 지속 가능한 미래
조회수 730
2024.09.06.
|
글로벌오토뉴스 | |
지두오토는 중국 청두에서 열린 AI 드라이빙 컨퍼런스에서 최신 V2.0 소프트웨어를 공개하며, 이를 지두 07 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조회수 721
2024.09.06.
|
글로벌오토뉴스 | |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을 선언했던 볼보가 2024년 9월 4일, 해당 목표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짐 로완 볼보 CEO는 "전기차로의 전환은 선형적
조회수 811
2024.09.06.
|
글로벌오토뉴스 | |
2024년 8월, 토요타와 혼다의 미국 시장 신차 판매가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가솔린 차량의 인기에 힘입어 증가했다. 토요타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9만
조회수 519
2024.09.06.
|
글로벌오토뉴스 | |
르노그룹, 지리자동차, 아람코의 합작회사인 호스 파워트레인은 2024년 9월 3일, 2024년 말까지 브라질 쿠리치바 공장에서 1.3리터 터보플렉스 엔진의 생산
조회수 531
2024.09.06.
|
글로벌오토뉴스 |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판매를 위한 신규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축적해온 하드웨어
조회수 758
2024.09.06.
|
글로벌오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