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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8,497 등록일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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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이 미래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업계 간 교류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한자연은 1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자율주행 안전’을 주제로 제16회 자산어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능 안전, SOTIF(안전 기준 만족도), 보안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의 안전 로드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 임광훈 부원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박태현 자동차과장과 최윤석 미래모빌리티팀장, LG전자 김학성 연구위원, KGM 이용헌 센터장, 아우토크립트 이종국 그룹장 등 완성차 기업, 부품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나승식 원장의 환영사와 박태현 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현황과 도전(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 ▲자율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 이슈(한자연 이혁기 부문장) ▲자율주행 정책 및 안전제도 동향(자동차안전연구원 윤용원 처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LG전자, KG모빌리티, 씨엔비스 등 선도기업 발표와 Q&A, 참가기업 소개 및 자유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자연 자율주행기술연구소 산하 지능형교통제어기술부문에서 연구 성과와 기술 컨설팅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씨엔비스, 슈어소프트테크, 디스페이스코리아, 에스엠솔루션즈 등 혁신 기업 4곳이 참여해 기술 홍보와 신규 협력 기업 발굴에도 힘썼다.

나 원장은 “자율주행은 교통 환경과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산업 구성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안전한 기술 개발과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 기술과 정책·제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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