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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브랜드 소개

소재지
이탈리아 토리노
모기업
Fiat Chrysler Automobiles
판매사
FCA코리아
창립일
1899.07.11.
창립자
지오반니 아넬리
슬로건
Driven by passion
대표업종
자동차 제조업
피아트는 이탈리아 자동차 업체로 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FCA) 소속이다. 1899년, 지오반니 아넬리가 귀족, 은행가 등 친분이 두터운 8인의 토리노 유지를 만나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하였다. ‘피아트’라는 이름은 토리노에 세워진 이탈리아 자동차 공장(Fabbrica Italiana Automobili Torino)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후, 1917년 영문 머리글자를 따 만들었다.

1900년 공장 설립 후, 2기통 3.5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피아트3 1/2HP가 생산되었고 1908년 4기통 12마력의 엔진을 탑재한 소형차 티포를 생산하여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티포는 리터당 10km의 연비를 자랑하는 효율적인 자동차로 영국과 미국에 수출되었고 이들 지역에서 택시로도 인기가 높았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피아트는 군용차, 비행기등 군수물자를 생산하여 큰 이익을 얻어 1922년 링고토에 테스트 트랙을 갖춘 공장을 설립하고 알프스에 자체 발전소를 세웠다.

1930년, 파시즘의 수령인 무솔리니는 지오반니 아넬리를 불러 5,000리라를 넘지 않는 자동차를 만들어달라는 의뢰에 따라 1936년 4기통 569cc 엔진을 장착한 피아트500이 출시되었다. 이 차는 토폴리노(생쥐)라는 애칭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피아트는 소형차 브랜드로서 본격적으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이후 2차대전 동안 피해를 입은 링고토 공장을 복구하며 자동차를 재생산하였다. 1955년 토폴리노의 후속작 피아트600을 출시하였고 곧이어 1957년 피아트600을 대체하는 피아트 역사상 가장 기념비적인 명차 누오바 친퀘첸토(누오바500 : Nuova는 이탈리아어로 ‘새로운’을 의미)를 출시하였다. 누오바 친퀘첸토는 1957년부터 1975년까지 390만대가 생산되어 유럽 전지역으로 수출되며 유럽 경차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1960년대 후반부터 피아트는 자동차 제조사들을 사들이기 시작해, 1968년 아우토비앙키, 1969년에는 란치아를 인수하고 페라리의 주식 50%를 매입해 경영권을 확보하였으며, 1971년 레이싱카 제조업체 아바쓰도 인수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 노사관계가 악화되며 다수의 파업이 발생했고, 설상가상으로 1973년 석유파동까지 겹치며 생산성과 품질이 떨어지는 결과로 인해 국내외에서 경쟁력이 약화되었다. 원유가격 상승으로 공공대중교통이 중요성이 부각되자 1975년 네덜란드에 상용차 회사 이베코를 설립하고 휘하 자동차 제조사 피아트, 아우토비앙키, 란치아, 페라리, 아바쓰를 묶어 피아트 오토 주식회사를 세웠다. 그러나 이는 피아트 승용차 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했고, 1980년 피아트는 경영 재건 5개년 계획을 세워 신형차 투입, 채산성이 좋지 않은 기업의 정리, 다른 제조사와의 제휴, 공장 자동화 촉진 등을 실시하였다. 전후로 출시된 소형차 판다와 크로마, 클린 엔진을 탑재한 우노 등이 인기를 끌었고 노사관계가 정상화 되었으며, 효율성이 상승하면서 성공적인 경영 재건을 마무리했다.

1986년에는 포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알파로메오를 인수하였으며, 1993년 고급 스포츠카 제조 브랜드 마세라티를 인수하며 이탈리아 승용차 시장에서 절대적인 입지를 쌓았다. 80년대 우노와 94년 출시된 푼토가 큰 인기를 누렸음에도 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고 다변화되는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며 이탈리아에서도 50% 시장점유율이 붕괴되었다. 93년 11억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는 등 위기에 빠진 피아트는 세계화 계획 프로젝트로 '피아트178' 을내세우고 15억달러를 투입했으나 90년대 후반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중남미의 재정 위기 등으로 인하여 실패했다. 2000년 GM과의 제휴(GM지분 5.1%와 피아트 지분 20% 맞교환 + 피아트 잔여지분 풋옵션)를 통해 GM에 인수되기를 희망했으나 GM이 이를 파기했다. 풋옵션 소송을 통해 2005년 5월 GM은 피아트에 20억달러를 지급하고 풋옵션 계약을 해지했다. 2004년 6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CEO로 취임 후, 구조조정과 계열사 등을 정리하며 자동차 제조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했고 2년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이후, 2009년 크라이슬러의 지분을 사들였고 14년초 100% 지분을 인수 후 동년 10월 ‘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그룹(FCA)을 발족시켰다. 8월에는 토리노에서 법률상 등기 본사는 네덜란드로, 세법상 주소는 영국으로 이전하였다.

차종별 보기

피아트 차종별 라인업

타임라인
  1900년대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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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500
500C(13~19)
소형SUV 500X(16~19)
중형SUV 프리몬트(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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