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사회 초년생이 생애 첫 차를 중고차로 구매할 때 주의할 점

오토헤럴드 조회 수393 등록일 2021.03.02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새 출발을 알리는 봄이 오면서 중고차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 시즌에는 새학기를 맞는 대학생, 취업에 성공한 사회 초년생들이 생애 첫 차를 활발히 구매하는 시기, 즉 성수기다.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사회 초년생들은 신차보다 중고차에 더 관심을 갖고 있지만 자동차에 대한 상식과 정보 부족으로 낭패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다.

케이카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2030 연령층 구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중고차에 관심을 갖고 구매하는 사회 초년생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생애 첫 차를 중고차로 구매하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좋은 차 고르는 팁을 소개한다.

우선 차를 구매하는 목적과 예산을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 출퇴근, 여가 등 목적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진다. 장거리 출퇴근이 목적이라면 디젤, 하이브리드와 같이 연비가 높은 차를 고르는 것이 좋다. 캠핑, 차박 등 여가활동을 즐긴다면 공간 활용이 뛰어난 SUV 차량이 유리하다. 예산을 세울 땐 차량 금액 외에도 세금과 같은 부대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취득세는 차량 가격에 약 7% 정도가 부과된다.

사회초년생을 위해 가장 추천하는 차종은 단연 국산 준중형차다. 현대 ‘아반떼’와 기아 ‘K3’와 같이 소위 ‘국민차’로 불리는 차종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수리가 빠르고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차량을 운행하다 되팔더라도 감가가 낮아 경제적이다. 2030세대의 지난 1월 구매 비중을 보면 전체의 22.8%가 준중형차를 선택했다.

중고차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차량 이력이다. 판매자가 첨부한 성능점검기록부 또는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등을 통해 사고유무, 주행거리 등을 확인해야 한다. 사고 이력이 있는 차라고 해서 무조건 피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사고가 있었는지, 어떻게 진행했는지, 몇 명이나 되는 차주를 거쳤는지 등 정보를 알면 더 좋은 가격에 관리가 잘 된 차를 구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이 상태가 좋지만 연식 대비 지나치게 짧다면 오히려 좋지 않다. 1년 기준 1만 5천km 정도 운행한 차량이 적정 운행한 차량이다. 이밖에 타이어, 엔진오일 등 소모품을 언제 교체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풀옵션과 하위트림 간 가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풀옵션 차량이 가성비가 좋으며 흰색, 검은색 등 무채색 차량이 추후에 되팔기도 수월하다.

케이카 김준일 차량평가사는 “중고차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차를 잘 모른다면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차량을 배송 받아 인근 정비소에서 한번 더 점검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할부 상품과 금리 등도 꼼꼼히 따져보고 케이카, 엔카 등 믿을 수 있는 규모를 갖춘 대형 중고차 전문 기업을 우선 방문해 자문을 구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자신의 신분을 제대로 밝혀야 안전하고 투명한 사회가 된다.
어두운 밤길을 다니면서 두려움이 없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기본 심리라 할 수 있다. 세계 각국에서 늦은 밤길을 안전을 확보하면서 다닐 수 있는
조회수 948 2019-09-02
글로벌오토뉴스
꺽고 덧칠하고 조명끄고, 심각한 자동차 번호판 훼손 행위
우리나라는 밤길 안전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어두운 골목길은 아직도 두려움의 대상이다. 사각지대에 CCTV와 비상벨이 많아지고 여성안심귀가 등을 위한
조회수 1,418 2019-09-02
오토헤럴드
[구상 칼럼] 드림카로 불렸던 쌍용차 코란도..과연 미래의 코란도는...
전동화와 디지털 기술에 의한 자율주행과 차량공유가 미래의 자동차산업과 사람들의 자동차 이용 형태를 바꿀 것이라는 이야기는 이제 당연한 게 돼 버린 시대…
조회수 2,782 2019-08-28
데일리카
[김필수 칼럼] 정책도 없고·제도 전무하지만..클래식카 활성화 ‘절실’
자동차의 역사는 160년이 넘는다고 할 수 있다. 내연기관차의 역사가 약 130여년이지만 그 보다 앞서서 전기차가 운행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당시의 기술적인 한
조회수 1,684 2019-08-26
데일리카
12기통 골프(?)..‘말도 안되는’ 오버엔지니어링의 세계
지금 떠올려본다면, 상식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차들이 있다. 이름만 들어도 말도 안되는, 그런 자동차들 말이다. 이른바 ‘오버 엔지니어링’이다. 불필요하…
조회수 3,200 2019-08-26
데일리카
컨버터블의 디자인과 미세먼지
어느 새 선선한 기운이 다가오는 게 요즘은 절기의 변화가 피부로 느껴지는 때이다. 그렇지만 계절에 관계 없이 많은 사람들이 미세 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건
조회수 3,673 2019-08-23
글로벌오토뉴스
90. 중국,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되풀이할까?
일본은 GDP대비 국가 부채 비율이 237% 달하는 비정상적인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이 105%, 한국이 40%, OECD 평균 110%인 것과 비교하면
조회수 2,434 2019-08-23
글로벌오토뉴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자동차 브랜드들
종종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자동차를 도로 위에서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출시된 지 긴 시간이 흘러 사라진 자동차 들도 있지만, 제조사나 브랜드가 없어져 역사
조회수 2,770 2019-08-23
글로벌오토뉴스
[김규훈 칼럼] 차주가 꼭 알아야 할..달라지는 자동차번호판
2019년 9월부터 도입되는 자동차번호판 체계의 달라지는 점, 번호판 변경을 위한 법적 조건과 차주가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자동차를 보유하…
조회수 4,780 2019-08-21
데일리카
우리나라 임금님과 대통령의 승용차는 처음부터 캐딜락 (상)
*1903년 고종 어차 캐딜락 임금님의 첫 자동차우리나라 정부 수뇌의 공식용 차는 처음부터 캐딜락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1903년이었다. 이해 봄 우리 궁궐
조회수 1,427 2019-08-20
글로벌오토뉴스
리스트광고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