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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EV 화재, 배터리 음극결함 원인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1,698 등록일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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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초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EV)에 들어간 배터리의 음극탭 접힘이 화재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국토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배터리셀 내 음극탭이 접히면서 음극에 생긴 리튬 부산물이 양극으로 확산하면서 음극 및 양극탭이 서로 붙는 단락 현상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토부 발표가 나온 뒤 입장문을 통해 “리콜 사유로 언급된 배터리 셀 내부 정렬 불량(음극탭 접힘)의 경우 국토부 발표대로 재현실험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하루 뒤인 25일 LG에너지솔루션이 음극탭 접힘 문제가 화재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올해 초 국토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 입장문을 놓고 논란이 일었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충전맵 오적용이 화재 원인일 수 있다는 뉘앙스로 입장문을 낸 것이 무리라는 의견이 나온다. 국토부는 현대차의 BMS 업데이트(지난해 3월) 이후 충전맵 오적용을 확인했다면서도 오적용이 화재 발생 관련 유의미한 차이를 주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LG 측이 입장문을 통해 이 부분을 강조한 것은 국토부 발표를 확대 해석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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