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크호스 #4] 테슬라 '모델 Y' 지금 전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순수전기차

오토헤럴드 조회 수377 등록일 2021.01.12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연일 상승을 거듭하는 테슬라 시가총액 만큼이나 현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순수전기차가 있다면 바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Y'를 꼽을 수 있다. 전세계에서 순수전기차 판매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국 시장에서도 테슬라와 모델 Y 인기는 주가 그래프와 함께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주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모델 Y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베이징을 비롯 중국 내 테슬라 전시장은 신차를 관람하거나 구매 상담을 받으려는 인파로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모델 Y가 이틀 만에 10만대 계약을 달성했다고 보도하며 테슬라와 모델 Y의 인기를 넘은 '광풍'을 소개했다.

2019년 3월 15일 그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고 지난해 여름 미국 내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모델 Y는 중국을 비롯 글로벌 시장으로 순차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앞서 미국 내 프리몬트 공장에서만 생산되다 올 들어 상하이에서도 자체 생산 판매가 시작되며 그 생산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연간 50만대 목표에 살짝 못미치는 49만9550대 판매를 달성한 테슬라는 중국과 인도, 독일 등에서 생산 시설의 신규 건립과 확충을 예정하고 있고 각국의 환경 규제 강화와 친환경차에 대한 폭발적 수요와 맞물려 기하급수적 판매 성과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테슬라의 이 같은 장미빛 미래 전망에는 보급형 세단 '모델 3'와 '모델 Y' 판매가 뒷받침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 미국 시장 내 테슬라 판매에서 모델 3와 모델 Y는 44만2511대가 고객 인도를 마치며 테슬라 전체 판매에서 약 85% 점유율을 나타냈다. 지난 4분기에만 모델 3와 모델 Y는 16만1650대가 팔려 약 9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였다.

이르면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도 모델 Y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월 테슬라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 Y에 대한 한국어 소개 자료를 처음으로 게시한데 이어 지난 4일에는 모델 Y 롱레인지 차량의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 인증을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 코너에 등록하는 등 신차 출시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테슬라 모델 Y가 국내 출시될 경우 경쟁모델에는 역시 올 상반기 판매가 예정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격돌이 예상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이르면 내달 중 그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낼 것으로 알려지고 본격적인 판매는 2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출시 시기와 차량 콘셉트가 유사한 만큼 이들의 맞대결을 국내 시장에서 먼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서 테슬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모델 Y 스펙을 살펴보면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505km(WLTP 기준)이며 적재공간이 1900리터에 상시사륜구동 방식이 적용된다. 또한 실내는 3열 7인승 구조를 기본으로 화물 및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시트 구성 및 적재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트렁크 이지 액세스를 이용한 편리한 수납도 가능하다. 2열 시트의 경우 독립적으로 완전히 폴딩되어 스키용품, 가구 및 여행용 가방 등을 적재할 수 있고 리프트 게이트가 트렁크 바닥 낮은 곳까지 열려 짐을 빠르게 싣고 내릴 수 있다.

테슬라 모델 Y는 휠 토크를 디지털로 제어하는 2개의 독립 모터를 전후면에 각각 장착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3.7초의 순간가속력을 발휘한다. 또한 비, 눈, 진흙 및 오프로드 노면에서도 높은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테슬라 측은 모델 Y의 경우 전기 SUV 차량 중 최장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해 1회 완전충전시 최대 505km를 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슈퍼차저를 사용할 경우 15분 내 270km를 달릴 수 있는 충전량이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내에는 15인치 가로형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 성능 및 퍼포먼스의 탑재가 가능하다.

테슬라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판매될 모델 Y의 제원을 퍼포먼스와 롱레인지 등 2개로 구분했다. 퍼포먼스의 경우 순간 가속력이 3.7초, 최고속도 241km/h에 이르고 주행가능거리는 480km로 표시됐다. 롱레인지 트림은 가속력이 5.1초로 증가하는 대신 주행가능거리가 505km로 확대되고 19인치와 20인치 휠 중 선택 가능하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핫클릭

폭스바겐코리아, 상품성 강화한 2021년형 제타 공식 사전계약 실시
폭스바겐코리아는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제타의 공식 사전계약을 금일부터 개시한다.폭스바겐의 ‘수입차 대중화’ 전략의 핵심 모델인 7세대 신형 제타는 지난
조회수 2,159 2021-01-15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목) 밝혔다. 더 뉴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
조회수 1,321 2021-01-14
글로벌오토뉴스
기아자동차, 첨단 사양 더한 2021 모하비 출시
기아자동차는 11일(월) 상품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대형 SUV ‘2021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조회수 4,832 2021-01-11
글로벌오토뉴스
7천 대 530i VS 5천 대 S60 실제로 비교해보니 의외의 결과
제목을 보면 ‘말이 되는 비교인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 공간성, 성능, 브랜드 인지도 등 5시리즈가 앞서는 부분이 많은 것은 누구나 다
조회수 1,367 2021-01-11
다키포스트

최신소식 모아보기 - 국내

[다크호스 #9] 현대차 독기 품은 스타렉스 아닌 스타리아, 승합차 아닌 MPV
우리나라는 승차정원 15인 이하 또는 엔진 위치, 전방 조종형 구조를 갖추고 있으면 승합자동차로 분류한다. 승합차는 사람을 많이 싣는 것이 목적, 따라서 각이
조회수 1,415 2021-01-15
오토헤럴드
혼다 어코드 · 폭스바겐 티구안 등 수입 5개 차종 1만4217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포드코리아에서 수입 및 판매한 총 5개 차종 1만42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조회수 351 2021-01-15
오토헤럴드
레몬법 1호, 국토부 메르세데스 벤츠 ISG 시동 결함차 교환 명령
신차에서 같은 하자가 반복되면 교환 또는 환불을 해주도록 하는 일명 레몬법이 적용된 국내 1호차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지난달 말 메르세데스 벤츠 S클
조회수 576 2021-01-14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GV80, 유해물질 톨루엔 검사 대상 중 유일 기준치 초과
지난해 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제네시스 브랜드 GV80 실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톨루엔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톨루엔은 주로 자동차 내부에 사용된 마감
조회수 1,176 2021-01-14
오토헤럴드
현대차, 오리지널 코나 N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브랜드 최초의 크로스오버 모델이 곧 출시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 N' 티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핫 SUV
조회수 376 2021-01-13
오토헤럴드

최신소식 모아보기 - 해외

BMW M, 2020년 역대 최대 실적 기록
BMW 그룹의 고성능 브랜드인 'M'의 2020년 신차 판매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14만 4218대를 기록했다. 역대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이다. BMW의 자
조회수 666 2021-01-15
글로벌오토뉴스
[스파이샷] BMW X4 F/L
BMW X4의 부분 변경 모델이 독일 뮌헨에서 카마라에 포착됐다. 이는 BMW가 중형 크로스오버 쿠페를 위해 준비하고있는 중요한 업데이트다. BMW X4는 전면
조회수 239 2021-01-15
글로벌오토뉴스
르노, 복고풍 디자인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복고풍 디자인의 미래형 전기차 '5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했다. 르노는 2025년까지 7종의 신형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계획
조회수 272 2021-01-15
오토헤럴드
GM이 공개한 얼티엄 BEV 3종 세트
제너럴모터스(GM)가 2021 CES에서 새로운 순수 전기차 3종을 공개했다. 전기차 전용 모듈형 얼티엄(Ultiu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GM 전기차는 대형
조회수 271 2021-01-15
오토헤럴드
기아차 e-니로, 영국 왓 카 어워즈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 수상
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2021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e-
조회수 210 2021-01-14
글로벌오토뉴스
무쏘로 달리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英 가장 뛰어난 픽업트럭 수상
쌍용자동차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가 영국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 영국에서 무쏘(MUSSO)로 팔리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는 최근 유럽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자
조회수 441 2021-01-14
오토헤럴드

최신 시승기

티구안 다음은 파사트 GT. 폭스바겐의 2021년 수입차 대중화 선봉장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속에도 이른바 'K-방역' 효과로 여느 국가들에 비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국내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에서도
조회수 993 2021-01-08
오토헤럴드
달리는 즐거움. 2021 제네시스 G70 3.3T AWD 시승기
제네시스 G70의 부분 변경 모델을 시승했다. 앞 얼굴의 패밀리룩을 포함해 디테일에 변화를 주고 실내에서는 디지털 기능을 강화했으며 주행 특성에 변화를 준 것이
조회수 3,322 2020-12-30
글로벌오토뉴스
2020 르노삼성 SM6 1.8 터보 Tce300 프리미에르 시승기
르노삼성 SM6 부분 변경 모델을 시승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디지털 계기판의 채용 등 내외장을 일신하고 리어 서스펜션의 개량을 통해 승차감 향상과 엔
조회수 1,230 2020-12-28
글로벌오토뉴스

전기차 소식

[다크호스 #7] 쌍용차 코란도 e 모션 절박한 위기 끝낼 역사적 사명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돌아보면 중국 상하이 기차가 인수를 한 직후부터 고단한 역사가 시작됐다. 단물 쪽 빼먹은 상하이 기차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 후 다시
조회수 299 2021-01-14
오토헤럴드
캐딜락, EV 셀레스틱 티저 공개
캐딜락(Cadillac)이 12일(미국 현지시각),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자사의 울트라 럭셔리 순
조회수 366 2021-01-13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의 외부 티저 이미지를 13일(수) 최초로 공개했다.
조회수 611 2021-01-13
글로벌오토뉴스
[EV 트렌드] 테슬라, 중국 취향 저격할 현지 디자이너 구인 중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디자인 디렉터 구인에 나섰다. 약 4개월째 진행 중인 해당 채용에는 최소 20년 이상의 경력자 가운데 미
조회수 325 2021-01-13
오토헤럴드

이런저런 생각, 자동차 칼럼

어쩌다가 K3랑 비교를.. 역대 최악의 벤츠, 신형 E 클래스
벤츠 E클래스는 프리미엄 후륜구동 준대형 자동차로 E세그먼트에 위치한 벤츠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언제나 글로벌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는
조회수 769 2021-01-15
다키포스트
[김흥식 칼럼] 방심한 토요타, 전기차 확전에 자동차 판세 대전환
폭스바겐과 GM 그리고 토요타는 오랜 시간 글로벌 자동차 빅3로 불렸다. 2000년대 들어 연간 판매량 1000만대 경쟁을 벌였고 전 세계 자동차 수요 30%
조회수 238 2021-01-15
오토헤럴드
[다크호스 #8] BMW 2세대 4시리즈 쿠페, 그릴만 보면 역대급 존재감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5만8393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32% 증가를 기록한 BMW코리아는 올해 다양한 콘셉트의 친환경차를 비롯해 세단과 스포츠유티리티차
조회수 679 2021-01-14
오토헤럴드
컨셉을 잡기는 잡았는데... GV70을 보면 아쉬운 기분이...
작년 12월 8일 제네시스 GV70이 첫 공개가 됐고 곧이어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1만 대라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조회수 834 2021-01-14
다키포스트
아이오닉 5 디자인 100% 예측, 티저 이미지로 살펴본 예상도
2년전,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45 EV 컨셉카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 5의 티저 이미지가 13일 공개됐다.
조회수 1,291 2021-01-14
다키포스트

테크/팁 소식

2021 CES 7신 - BMW 차세대 i드라이브 공개
BMW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CES에서 향후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iX’에 탑재되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i드라이브(iDrive)를 공개했다. B
조회수 339 2021-01-15
글로벌오토뉴스
폭설에 상처만 남은 애차
전국에 기습 폭설이 내리면서 자동차는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퇴근길 시간대 기습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마비됨은 물론 차량 사고
조회수 991 2021-01-15
오토헤럴드
2021 CES - 캐딜락, 33인치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개
캐딜락은 2021 CES에서 향후 적용될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이번에 소개된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캐딜락의 차세대 EV 크로스오버 모델인 '셀레스틱'에 처
조회수 455 2021-01-14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고속도로 자율주행테스트 허용 계획
중국 자동차회사들의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중국 정부가 고속도로에서의 지율주행 테스트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차이나 데일리가 2021년 1월
조회수 200 2021-01-14
글로벌오토뉴스
뜬금없이 쏘나타와 스타렉스 수소차 개발중? 이유는 따로있다!
최근 언론을 통해 쏘나타와 스타렉스 수소전기차 (FCEV) 모델 출시가 이루어질 것이라 보도되었다. 이 소식에 갑자기 왜? 라는 물음을 던질 수밖에 없다.
조회수 870 2021-01-14
다키포스트
리스트광고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