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똑똑해지는 제네시스 GV70, 지문인증에 수면 상태 체크 레이더 센서

오토헤럴드 조회 수4,030 등록일 2020.11.26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내달 국내 시장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브랜드 두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70'에 생체 인식을 활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지능형 자동차 기술이 국내서 처음으로 탑재된다. 26일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GV70에 적용될 신기술은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이다.

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되는 지문인증 기술은 전자 결제 시 지문 인식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제네시스 GV70에 탑재됐다. 고객은 결제 전 본인 인증 단계에서 기존 방식인 여섯 자리 숫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시동 버튼 하단에 적용된 지문 인식 센서로 지문을 인증함으로써 더욱 간편하게 제네시스 카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GV70 고객은 다른 사람에게 차를 맡겨야 하는 주차 및 운전 대행 서비스 이용 시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집 주소, 전화번호부 등 고객의 개인 정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해주는 발레 모드(Valet Mode)에서도 지문 인증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발레 모드를 실행해 4자리 숫자의 일회용 비밀번호 설정 후 대행 서비스 이용이 끝난 다음 고객이 발레 모드를 해제할 때, 설정했던 비밀번호는 물론 지문 인증을 통해서도 이를 쉽게 해제할 수 있다. 아울러 GV70에 탑재된 지문 인증 시스템은 차량 시동 및 운전자별 운전석 개인화 설정과도 연동돼 있다.

GV70 고객은 스마트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의 제네시스 커넥티드 앱을 통해 차 문을 원격명령으로 열고 지문 인식만으로 시동을 걸어 간편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지문 인증을 통해 시동을 걸면 차량이 해당 지문으로 저장된 운전자의 운전석 시트 위치, 운전대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위치, 내비게이션 최근 목적지, 인포테인먼트 음량 등 개인화 정보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보안성 높은 차량용 인증 시스템의 개발이 중요한 이유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공유 자동차 등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네시스는 GV70에는 기존 초음파 센서보다 더욱 정교한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된다. 후석 승객 알림은 차량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경우 실내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차량 뒷 문의 개폐 여부로 2열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 유추한 뒤 운전자가 시동을 끄고 운전석 문을 열었을 때 클러스터 경고 메시지 및 경고음을 통해 1차적으로 승객이 남아 있음을 알려준다. 운전자가 1차 알림을 인식하지 못하고 차에서 내리게 되면 실내 천장에 내장된 레이더 센서가 2열의 승객을 감지해 탑승 여부를 판단한 뒤, 비상등을 켜고 경보음을 울리게 되며 동시에 운전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특히 GV70에 적용된 레이더 센서는 후석 승객의 팔과 다리 등 큰 움직임뿐만 아니라 호흡에 의한 흉부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해 깨어 있는 어린이는 물론 잠들어 있는 유아가 2열에 남아 있어도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아울러 초음파 센서보다 감지 범위가 넓은 레이더 센서는 2열 뒤 쪽까지 감지할 수 있어 하차 후 화물 공간에 남아 있는 반려 동물의 움직임도 확인해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옷, 담요, 유아용 카시트, 반려동물 켄넬(이동식 장) 등 비금속 소재에 대한 투과도 가능해 탑승객과 반려동물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지문 인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차량 시동 및 개인화 서비스를 한 층 더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인포테인먼트 사용성을 높였으며 정교한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후석 탑승객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차량의 다양한 센서로 수집한 자료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환경에서 차량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체 인식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강병휘 선수와 함께 BMW 신형 7시리즈 디자인 변화 살펴보기
뉘르부르크링 24시경기를 완주한 강병휘 선수가 귀국하자마자 7시리즈 출시회장에 끌려(?)왔습니다. BMW의 기함 7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을 시승해보기 위해서였는데
조회수 1,264 2019-07-02
Motorgraph
볼보 XC60 T8
2017년 가을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되자 볼보의 인기는 하늘로 치솟는다. 물
조회수 5,268 2019-07-01
오토헤럴드
[시승기] 그랜저 아성(牙城)에 도전장 던진..기아차 K7 프리미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편적인 가족용 세단 하나를 추천한다면 주저없이 중형급 세단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준대형 세단이 젊어지기 시작하기 전까지 말이다. 시…
조회수 4,321 2019-07-01
데일리카
“최고다!“ 기아 신형 K7 주행리뷰
기아자동차의 K7이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왔습니다. 어머나... 디자인이 몰라보게 바뀌었는데요. 과연, 주행느낌도 그만큼 많이 달라졌을지 미디어 시승회
조회수 4,291 2019-06-28
카랩
기아 K7 프리미어 시승기... 그랜저에도 없는 R-MDPS장착!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으로 숙적을 잡을까?
요즘 가장 핫한차죠. 기아 신형 K7을 시승했습니다. 파격적인 실내외 디자인 변화와 함께 절대강자 현대 그랜저에도 장착하지 않았던 R-MDPS를 장착해 더 나은
조회수 3,724 2019-06-28
Motorgraph
K7 프리미어, 거성 그랜저 꺾는 이변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
부분 변경 모델로는 이례적이다. 3년 만에 부분 변경이 이뤄진 기아차 K7 프리미어는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1만 대라는, 신차급 사전 예약 실적을 거뒀다. 기
조회수 7,409 2019-06-28
오토헤럴드
[영상시승] 매력적인 준대형 세단, 기아 K7 3.0 GDi 시승기
기아차는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특히 브랜드 최초로 스마트 스트림 2.5 GDi 가솔린 엔진을 추가한 K7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미디어 시승을
조회수 1,513 2019-06-28
글로벌오토뉴스
[영상시승] 실키 드라이빙, BMW 7시리즈 부분변경 시승기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 출시되었습니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기존과 전혀 다른 분위기
조회수 1,383 2019-06-27
글로벌오토뉴스
[시승기] 기대치 뛰어넘는 주행성능..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솔직히 전기차에 아주 회의적이다. 초등학교 때 석유는 분명 50년 내에 고갈될거라 배웠다.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났는데, 석유는 아직도 어딘가에서 퍼올려진다…
조회수 1,623 2019-06-27
데일리카
추천각! 링컨 노틸러스 “구석구석 잘 만든 미국 SUV!”
링컨 노틸러스를 시승했습니다. 김상영 기자는 계속 볼때마다 노틸러스에 놀랐다고 합니다.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길래 노틸러스에 반한 걸까요?
조회수 1,951 2019-06-27
Motorgraph
리스트광고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