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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노조연합에 뇌물 준 FCA 소송 제기..과연 결과는?

데일리카 조회 수276 등록일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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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미국과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간 연합체인 FCA가 떄 아닌 뇌물공여죄 논란에 휩싸였다. 시작은 GM이 지난 주 FCA가 미국 자동차 노조연합(United Auto Workers) 대표 2명과 전 노조 부사장 1명, 전직 GM 직원 1명 등에게 각각 뇌물을 줬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하면서 시작됐다.

9일(현지시각) FCA는 GM의 이러한 미국 자동차 노조임원 및 직원등에 대한 뇌물공여죄 소송에 대해 자사의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한마디로 ‘근거없으며, 3류 소설에나 나올 법한 내용’이라는 것으로 모든 내용을 부정했다.

GM은 FCA가 사내에 외국 은행 계좌를 따로 두고 이를 불법적인 로비의 자금을 모아두는 곳으로 사용했다는 것. 주로 이 계좌를 통해 미국 내 주요 인사들에게 로비를 하고 이 로비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경쟁사 정보를 추출하거나 경쟁사와의 협상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FCA와 GM간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또 FCA가 미국 자동차 노조와 전직 GM 직원들에게 GM과의 임금 협상에서 더 강한 압박을 통해 GM이 인건비를 더 많이 지불하도록 만들 것을 주문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특히 데니스 윌리엄스(Dennis Williams), 론 게틀핑거(Ron Gettelfinger), 조 애쉬튼(Joe Ashton) 등 미국자동차노조 임원들이 로비의 대상이었고, 전직 FCA 노동 협상가였던 알 이아 코 벨리를 포함 해 GM 직원들에게 돈이 지급되었다고 주장하고있다.

GM은 이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지난 주 FCA의 불법적 행위를 구체화시켰고, 최근 미국자동차 노조의 불법자금 수수 의혹과 더불어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FCA는 GM의 소송제기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의 미국 합작회사인 탓에 외국 은행 계좌는 존재하지만 이것이 로비자금으로 활용되는 통로였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GM은 이에 대해 스위스, 룩셈부르크, 케이맨 제도, 싱가포르 등의 해외계좌를 수색해야 하며 이 계좌를 통해 지불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GM은 사실 조사기관을 통해 계좌내 증거를 발견했다고도 설명했다.

FCA 로고 (출처 구글)


GM과 FCA의 이번 분쟁에서 키를 쥔 인물은 알폰스 라코벨리(Alphons Iacobelli)다. 그는 FCA에서 미국 자동차 연합노조와 협상을 진행하던 담당자였는데, 2015년 FCA에서 예기치 못한 퇴직 후 GM에 입사한다. 이후 GM은 알폰스 라코벨리로 하여금 FCA에 대해 믿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FCA와 GM의 법적공방이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아직은 알 수 없다. 미국 연방 형사수사 기관의 조사가 시작되면 향후 쌍방의 치열한 다툼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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