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다나와 앱
  • 다나와 홈

경영 정상화 고군분투하는 쌍용차..경쟁력 강화 방안은?

데일리카 조회 수629 등록일 2020.07.06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2020 Rexton Sports_KHAN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경영 정상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분 매각은 지지부진하고 차량 판매는 부진하다. 이를 두고 쌍용차가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쌍용차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장기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는 쌍용차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방식으로 부족한 자금을 끌어오겠다는 생각이다.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은 지난달 12일 인도에서 "쌍용차는 새 투자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투자자 확보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쌍용차 매각설이 불거졌다. 실제로 마힌드라는 삼성증권과 로스차일드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


하지만 쌍용차 인수 후보군으로 꼽히던 중국 지리홀딩스는 "쌍용차와 관련해 어떤 경쟁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리홀딩스는 중국 지리자동차와 스웨덴 볼보자동차의 모기업이다.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인기가 없자, 마힌드라는 유상증자로 고개를 돌렸다. 유상증자 규모는 20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니시 샤 마힌드라 부사장은 “새 투자자가 나타나면 마힌드라의 지분율(74.65%)은 감소한다"며 "새 투자자가 우리 지분을 사들이는 방안이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만약 이번에 쌍용차가 투자자를 모집하는데 성공해 2000억원을 확충하더라도, 쌍용차가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쌍용차, 서울서비스센터


단순히 1분기 영업손실(-986억원)을 기록한 것만 문제가 아니다. 장기 재무 건전성이 모두 악화된 상태다. 쌍용차는 지난 1분기까지 13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 중이다. 부채비율은 755%이고 자본잠식률은 71.98%로 모든 재무 지표가 '빨간불'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이미 친환경차 시장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하지만 쌍용차는 아직 전기차를 출시조차 못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이 전혀 없다.

프로젝트명 E100으로 전기차 개발을 추진 중이지만, 신차 개발에 최소 3000억원 이상이 필요하다. 당장 생존을 위해 유상증자를 하는 상황에서 신차 투입 비용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쌍용차는 올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이 4만9419대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대비 29.7% 감소했다. 내수 판매(4만855대)가 27.0% 줄어든 상황에서, 수출 판매(8532대)도 비슷한 감소세를 보였다(-30.3%).

RESPEC 티볼리


판매부진에 대해서 쌍용차는 "하반기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준중형 SUV 티볼리 에어도 등장하면 하반기 판매량은 반등할 것"이라며 "여기에 내년엔 국내 첫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벤츠 E클래스 제치고 6월 한달간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는?
독일차 벤츠·BMW·아우디·폭스바겐..반친화적 디젤차 판매 ‘싹쓸이’
긴급 자금 수혈로 숨통 틔인 맥라렌..2021년까지 개발비 확보!
포르쉐가 만든 항공기..경매로 나온 가격은?
포르쉐, 후륜구동 적용한 전기차 타이칸 공개..중국 시장서 판매
재규어·랜드로버, 수소연료전지차 프로젝트 가동..SUV 생산(?)
한국시장 철수 선언한 닛산이 아프리카로 눈을 돌린 까닭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가장 강력하고 가장 큰 미니 MINI JCW클럽맨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이 뿜어져 나옵니다. 몬테카를로 랠리의 전설, 존 쿠퍼(John Coo
조회수 893 2020-04-24
오토헤럴드
벨로스터 N DCT, 수동과 자동의 경계 그리고 무적 부스터
‘다함께 차차차’를 기억하시는가. 5차선 도로 급차로변경, 점프, 골드를 낚아채고 타이어로 포인트와 아이템을 획득하면서 연료가 다할 때까지 전력을 다해 달렸던
조회수 2,190 2020-04-22
오토헤럴드
[영상시승] 제대로 된 핫해치, 현대 벨로스터 N DCT
스마트스트림 8단 습식 DCT를 탑재하고 새롭게 출시된 현대 벨로스터 N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체험해 봤습니다. '운전의 재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조회수 1,388 2020-04-22
글로벌오토뉴스
[시승기] 기술을 통한 진보..아우디 A6 45 TFSI
’강남 쏘나타’. 당대 최고의 인기있는 수입 중형차에게 붙여지는 꼬리표다. 렉서스 ES를 시작으로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 각 제조사를 대표하는 중형
조회수 1,297 2020-04-21
데일리카
[영상시승] 일사불란한 주행성, 아우디 A7 스포츠백
아우디의 4도어 쿠페, A7 스포츠백 55 TFSI 콰트로를 시승했습니다. A6를 베이스로 세단과 쿠페, 웨건의 장점이 어우러진 아우디 A7 스포츠백은 패스트백
조회수 916 2020-04-21
글로벌오토뉴스
쌍용차 초(超)시대
#1. 벌써 덥다.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티볼리, 예전 같으면 후끈 달아있을 실내 열기 생각에 문을 열기 두려웠지만 지금은 걱정이 없다. 티볼리 실내는 적당하게
조회수 1,452 2020-04-20
오토헤럴드
[시승기] 유사품에 속지 마세요(?)..교과서 같은 대형 SUV ‘XT6’
한시적 열풍을 지나 대세로 굳어진 SUV 시장. 이 가운데 끝판왕으로 불리는 대형 SUV 시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각축전으로 저마다의 아이덴티티를 앞세워 소…
조회수 2,005 2020-04-17
데일리카
다재다능 쿠페. 아우디 2세대 A7 스포츠백 55 TFSI 콰트로 시승기
아우디의 4도어 쿠페 A7 스포츠백을 시승했다. A6를 베이스로 하는 모델로 세단과 쿠페, 왜건의 성격을 겸비한 테일 게이트가 있는 패스트백 스타일로 스포티성을
조회수 1,904 2020-04-17
글로벌오토뉴스
[영상시승] C클래스와 경쟁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LA 쿠페
메르세데스 벤츠의 2세대 CLA를 시승했습니다. 앞바퀴 굴림방식 플랫폼인MFA2를 베이스로 한 모델로 차명은 Coupe Light A-Class를 의미합니다.
조회수 1,595 2020-04-16
글로벌오토뉴스
[영상시승] 기아 쏘렌토 2.2 디젤 시승기
기아차의 4세대 쏘렌토를 시승했습니다.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기반으로 쏘렌토만의 독창성이 함께 녹아든 디자인과 디지털화가 더해진 실내는 풀모델체인지다운 변화를 보
조회수 2,151 2020-04-14
글로벌오토뉴스
리스트광고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