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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급발진 결함 반박..탄원서에서는 ‘완전거짓’ 주장

데일리카 조회 수753 등록일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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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 P100D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테슬라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기된 급발진 관련 탄원서 내용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각) 테슬라는 공식 성명을 통해 “소비자들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보낸 탄원서 내용은 완전한 거짓이다”며 “탄원서에 제기된 모든 사례들을 검토한 결과 차량에는 이상이 없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의도치 않은 가속이 빈번히 일어나 안전운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이외 탄원서에 제기된 여러 문제점들을 검토한 결과 차량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강하게 펼치고 있다.

테슬라, 모델 X(출처 오토블로그)


테슬라에 따르면 “탄원서 내용에 명시된 모델 S, 모델 X, 모델 3에는 급발진을 제어하기 위한 여러단계의 안전 장치가 이미 탑재돼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의도와 다르게 차량이 급발진을 일으킬 수 없으며 이는 완전한 거짓이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테슬라의 강력한 반박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항 조사를 진행 중인 조사국에서는 테슬라의 차량에서 결함을 의심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내용에는 110건의 충돌사고와 52건의 탑승자 상해사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2012~2019년 생산된 모델 S와 2016~2019년 생산된 모델 X, 2018~2019년 생산된 모델 3가 조사대상이다.

2016년식 모델 X를 소유하고 있는 브라이언 스파크스(Brian Sparks)씨는 “테슬라의 차량은 전국 평균 30배 이상의 급발진 관련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테슬라는 운전자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구조적 결함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의 주식을 모두 처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테슬라, 모델 3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향후 몇주 안으로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내용에 따라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할 지에 대한 결정을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탄원서의 내용대로 해당 문제가 안전운행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판단될 시 NHTSA는 약 50만대의 테슬라 차량에 대한 전면 리콜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흘러나온다.

추가조사 결과 발표 후 리콜명령이 내려진다면 테슬라는 상당한 자금 손실과 회사 경영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특히 안전에 관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게된다면 회복할 수 없는 위기에 봉착할 것이란 전망도 흘러나오는 만큼 테슬라는 급발진 관련 문제에 관해 강력한 반박을 준비 중이다.

테슬라는 최근 중국의 생산공장 완공과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 트럭의 발표로 연신 높은 주가를 기록 중이다. 한때 자금문제로 위기설까지 나왔던 테슬라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본격궤도에 오른 이 시점에 또 다른 악재를 만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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