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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바꾼 부분 변경- 2020 현대 그랜저 3.3 GDi 시승기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10,346 등록일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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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6세대 그랜저의 부분 변경 모델을 시승했다. 통상적인 부분 변경과 달리 스타일링 익스테리어의 디자인을 완전히 바꾸었으며 인테리어도 풀 디지털화를 추구했고 엔진 라인업도 바꾸었다. 풀 체인지라고 해도 무방하다. 디지털화의 진전, 공간의 확대 등 현대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한 것도 포인트다. 2020 그랜저 3.3 GDi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그랜저는 브랜드다. 적어도 한국 시장에서는 현대를 뛰어넘는다. 현대와 기아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은 크지만, 그랜저라는 브랜드의 국내시장 파워는 통상적인 이론을 뛰어넘는다. ‘각 그랜저’로 유명한 1986년에 데뷔한 1세대 모델과 2세대 모델은 쇼파 드리븐카로 시작했지만 1998년 3세대 모델부터 오너 드리븐카로 변신했고 이제는 성공한 중장년층을 위한 럭셔리카로써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세단이 SUV에 밀리고 수입차가 점유율을 늘려가지만, 그랜저의 입지는 공고하다. 모터리제이션의 태동기에는 소형차 엑셀과 아반떼가 중심이었고 이어서 중형 세단 쏘나타가 국민차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제는 그랜저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한국의 경제 성장 및 국민소득의 증가와 궤를 같이한다.


요즘 현대기아차가 내놓은 모델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새로 등장하는 모델들에 대한 평가도 수년 전과는 아주 다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그리고 유튜브로 대변되는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제품에 관한 정보를 소비하는 형태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소위 말하는 제도권 미디어들에 의해 가공된 정보에만 의존했으나 지금은 전혀 다른 시선의 평가들이 넘쳐나고 있다.

무엇보다 디테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소유한 ‘제야의 고수’들이 이런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제는 제조사가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논리적이면서 정리된, 다시 말해 가공된 정보에 대한 신뢰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그 안에 정확한 팩트가 결여되어 있고 깊이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어릴 때부터 자동차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난 세대들이 정보의 민주화를 이루어 낸 스마트폰 시대를 주도해 가고 있다는 점도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는 의외로 현대기아차의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튜브 등 영상 조회 수가 그것을 반증한다. 요즘에는 댓글도 ‘흉기’라는 표현만 난무했던 것과는 달리 수입차들과의 비교 우위에 대한 사용자들의 시각이 자유롭게 개진되면서 제품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그랜저 부분 변경 모델에 대해서도 이미 알 수 없는 경로를 통해 유출된 사진들을 바탕으로 호불호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런 반응 중에는 현대자동차가 제품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는 의견도 있고 디자인은 물론이고 고급성과 주행성능의 향상에 이르기까지 수입차들과 직접 비교하는 예도 있다. 물론 그 반대로 여전히 거부감을 나타내는 사용자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도 과거에 비하면 객관적 시각으로 구체적인 사안을 거론하며 장단점을 짚어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과거와 달라진 디자인과 주행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적지 않게 증가했다.

신형 그랜저는 부분 변경 모델인데도 스타일링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이고 엔진 라인업도 바꾸었다. 디지털화에 대한 기술적인 진보도 시대를 앞서간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의 수준이다. 그것은 전체적인 질감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쏘나타부터 시작된 현대 브랜드의 신세대 디자인 언어가 무엇을 말하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하나의 모티브를 기준으로 다양한 변형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그 설명 자체는 전통적인 개념의 베리에이션 다양화와 다르지 않지만, 현대 브랜드는 통일된 라디에이터 그릴이나 램프 등의 디테일이 아니라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모델마다 새로운 그래픽과 형상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8세대 쏘나타의 출시와 함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라는 디자인 언어를 제시했다. 그러나 전통적인 개념의 패밀리 룩과는 거리가 있다. 앞 얼굴에 같은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를 채용하고 세부적인 변화를 주는 것과는 달리 선과 면, 빛을 통해 형상(Form)을 완성한다는 의미에서의 패밀리 룩이라는 것이 현대자동차의 주장이다.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하는 앞 얼굴은 그야말로 파격이다. 더 이상 6각 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 이미지가 떠 오르지 않는다. 다이아몬드 패턴을 활용해 헤드램프와 그릴을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더불어 보닛에서부터 그릴을 거쳐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에 이르기까지 단차가 없이 연결되어 그 어느 브랜드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형태를 창조해 냈다.


헤드램프가 그릴 쪽으로 날카롭게 파고 들어갔지만, 그릴의 패턴으로 인해 거부감이 심하지 않다. LED 램프가 디자인의 자유도를 얼마나 높여 주는지를 실감케 해 주는 부분이다. 헤드램프 주변에 다시 LED 램프를 이용해 방향지시등을 배치한 것은 빛의 역할이 강조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쏘나타와 비슷하다. 또한 사각형 LED 램프를 그릴과 통합한 기아 모하비의 그것과 그래픽은 다르지만, 기능상으로는 같다. 그것만으로 시각적으로는 전혀 다른 느낌을 만들어 내는 것도 특징이다. 헤드램프는 두 개의 LED 램프가 좌우로 배치됐던 기존 모델과 달리 상하로 배치되어 있다. 램프는 어두워지면 빛을 발하는 소위 히든 라이팅 램프로 쏘나타에서와 같은 기법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도 다른 일러스트가 살아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이아몬드 패턴의 연속이지만 가운데 부분 2/3 정도만 개방되어 공기 흡입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가운데에도 모두 개방되지는 않았다. 기능성과 조형미의 절묘한 조합이다. 그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디지털 느낌이 강하다. 각 다이아몬드 내의 세부적인 그래픽을 삽입한 때문으로 보인다. 범퍼 아래 에어 인테이크와 좌우의 삼각형에어벤트도 기능성과 조형미를 동시에 추구한 것이다. 이 삼각형에어벤트로 와이드한 느낌이 강조되어 보인다.


측면에서도 전체적인 패널을 모두 바꾸었다. 무엇보다 전장이 60mm, 휠 베이스가 40mm 길어져 프로포션이 달라졌다. 캐빈의 비중이 더 커진 것이 도드라진다. 앞 오버행은 각종 센서의 채용으로 약간 길어졌지만 리어 오버행은 짧다. 루프라인은 B필러에서 시작해 매끄럽게 트렁크 리드쪽으로 흐르며 쿠페 형상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C필러 부분의 윈도우 프레임에 약간 각을 주어 전체적으로는 조금은 완고한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이 차의 등급을 고려한 디테일이다. 헤드램프에서 시작되어 리어 도어 부분에서 끝났다가 다시 아래쪽에서 시작되어 리어 컴비내이션 램프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측면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뒤쪽에서는 트렁크 리드의 킥업 라인이 기존 모델과는 뚜렷이 구분될 정도로 스포티함을 살려내고 있다. 리어 컴비내이션 램프는 좌우로 연결되어 마찬가지로 빛을 이용한 디자인 소구로서 기능하고 있다. 쏘나타와 K5처럼 돌출된 형태다. 외부에서는 유일하게 기존 그랜저의 그래픽이 개념상으로 남아있는 부분이다. 이 역시 안정감을 추구한 것이다. 범퍼 아래 트윈 더블 배기파이프도 고급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차체 크기는 제네시스 G80과 비교해 전장은 같고 휠 베이스는 130mm 짧다.



인테리어도 완전히 달라졌다. 레이아웃 자체는 달라지지 않았다. 12.3인치 LCD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의 터치 스크린 타입 디스플레이창을 동일 선상에 연결된 듯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와이드 스크린보다는 분리된 느낌이 있지만 이 두 개의 창은 이 시대 인터페이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센터페시아의 LCD 디스플레이창이 3분할이 아닌 2분할 방식으로 바뀌는 등GUI도 크게 달라졌다. 표시하는 내용과 그래픽의 해상도 등이 더 좋아졌다.


현대기아차의 디스플레이는 현대모비스와 LG전자, 해외 업체 등 다양한 루트에서 공급받는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LCD를 거쳐 OLED, PM OLED, AM OLED로 빠른 속도로 고급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 부문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가 세계 선두권에 있다.



계기판의 디스플레이창은 가운데에만 정보를 표시했던 것과는 달리 오른쪽 클러스터를 통해서도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좌우 클러스터는 방향지시등을 작동하면 해당 방향의 영상을 보여 준다. 드라이브 모드를 전환하면 색깔도 바뀐다. 디지털화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채용한 것이 눈길을 끈다.엠비언트 무드램프도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패시아의 대형 디스플레이창 아래에 가느다란 에어 벤트를 설계하고 좌우로 길게 연결해 수평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크래시패드의 아랫부분이 약간 돌출됐다. 그래도 실내 장이 워낙 길어 동승석 탑승자의 무릎 공간을 방해하지는 않는다. 그렇지 않아도 넓은 실내공간을 뽑아내는 패키징 기술을 인정받은 현대기아차인데 신형 그랜저는 대형차의 공간 부럽지 않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부의 질감도 가죽인지를 의심할 정도로 좋아졌다.


센터패시아에서부터 센터 콘솔 쪽으로 플로팅 타입으로 비스듬하게 설계된 패널이 전체적인 고급스러움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도 공조시스템을 위한 작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창이 있다. 기어 실렉터는 쏘나타에서 보았던 버튼 타입으로 크기가 약간 작다. 이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었을 법하다. 이 차의 타겟 마켓인 중장년층들은 전통적인 레버형 실렉터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버튼 타입으로 결정했고 선택은 사용자의 몫이다. 디지털화에도 불구하고 자주 사용하는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다. 아날로그 감각의 익숙함을 원하는 사용자를 배려한 것이다.

그 오른쪽에 커버를 열면 컵 홀더 대신 USB 단자와 무선 스마트폰 충전 공간이 비스듬하게 설계되어 있다. 스마트폰의 미러링과 무선 충전 기능 등의 요구가 늘면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센터패시아 아래쪽에 그냥 놓아둘 경우 미끄러질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한 것이라는 얘기이다. 스티어링 휠은 4스포크는 그대로인데 8세대 쏘나타와 같은 그래픽이다.




시트는 5인승 그대로인데 이 부분까지의 변화는 없는 듯하다. 동승석 시트백 왼쪽에 별도의 버튼으로 시트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한 것이 눈에 띈다. 휠 베이스의 연장으로 앞좌석과 뒷좌석이 넓어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뒷좌석은 ‘광활하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앞뒤 공간이 넓다. 플로어 아래로 구동축이 지나가지 않는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 트렁크도 아주 넓다.


엔진 라인업도 바뀌었다. 2.4ℓ GDi 대신 2.5ℓ 스마트 스트림이, 3.0ℓ GDi 대신 3.3ℓ GDI가 탑재됐다. 2.2ℓ 디젤은 없어졌고 2.4 하이브리드, 3.0 LPi까지 네 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시승차는 3.3ℓ V6 DOHC 직분 트윈터보 가솔린으로 최고출력 290ps, 최대토크 35.0 kgm을 발휘한다. 엔진 블록은 제네시스 G80에 탑재된 것과 같지만 튜닝되어 파워 수치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



변속기는 토크 컨버터 방식 8단 AT 그대로다. 구동방식은 앞바퀴 굴림방식.
우선은 기어비 점검 순서. 100km/h에서의 엔진 회전은 1,600rpm 부근. 제네시스에서는 1,400rpm 부근이었다. 최종감속비만 바꾼 것인지, 아니면 기어비를 바꾼 것인지에 대한 자료는 없다. 레드존은 6,400rpm부터로 같다.

정지 상태에서 풀 가속을 하면 레드존 직전에서 시프트 업이 이루어진다. 50km/h에서 2단, 80km/h에서 3단, 130km/h에서 4단으로 변속이 진행된다. 발진감이 다르다. 같은 엔진을 탑재한 제네시스 G80과의 공차중량이 270kg 정도 가벼운 효과가 뚜렷하다. 출력 대비 중량이 5.72kg/ps이라는 수치가 말해준다. 기존 3.0ℓ 엔진에서의 감각과 판이하다. 다른 엔진도 그렇지만 현대기아차의 엔진들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회전 질감이나 상승감 모두 수준급이다.

특히 소음 부분에서의 그랜저다움은 그대로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의 소음에 지나치다고 할 정도로 민감하다. 이는 한국의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낸 것이다. 까다롭기로는 세계적인 한국의 중형 세단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다. 글로벌 스탠더드와도 다르다. 정숙성만으로 따지면 세계 최고 수준이다. 다만 초기 급발진 시 휠 스핀 현상이 발생한다. 19인치 미쉐린 타이어가 승차감을 중시하는 타입인 때문일 수도 있다.


그랜저만의 특성은 승차감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 링크의 댐핑 스트로크는 길다. 오늘날 등장하는 중대형 세단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길다. 그래서 느껴지는 감각은 부드러운 승차감이다. 이에 대해서 한때 유럽차의 특성을 추구하며 댐핑 스트로크를 짧게 했다가 소비자들이 반발하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던 적이 있다. 단단한 것이 아니라 딱딱하다는 반응 때문이었다. 그때 현대자동차가 취한 것은 차체 강성 강화를 통해 댐퍼의 융통성을 갖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를 계기로 현대기아차의 차체 강성이 한 단계 상승했다. 감쇄력 제어 수준도 동시에 높아졌다. 그것이 아제라라는 이름으로 수출됐을 때는 어땠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직선도로 위주의 미국 시장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겠지만, 그 외 시장에서의 피드백은 없다.

록 투 록 2.5회전의 스티어링 휠을 중심으로 한 핸들링 특성은 약 언더. 스티어링 휠의 응답성은 날카로운 편은 아니다.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를 채용한 것도 사용자들의 반응을 피드백한 결과다. 코너링과 헤어핀에서의 거동이 쏘나타와는 다르다. 약간의 원심력이 느껴진다. ESC의 개입 포인트는 CP를 지나서다. 그동안의 그랜저 사용자들은 스포티한 감각보다는 안락함을 더 중시했는데 앞으로는 어떨지는 두고 봐야 한다. 사용자의 세대교체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그랜저의 답은 중속역에서의 가속감이 좋은 특성을 강조한 것이다.



ADAS 장비도 진화했다. ACC를 ON하면 조향보조장치가 동시에 작동된다. 차선 이탈경고장치는 별도로 작동된다.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면 약 20초 후에 노란 경고 표시가 뜨고 다시 20여 초가 지나면 붉은색으로 바뀌며 경고음도 발생한다. 그 상태로 다시 20여 초가 지나면 기능이 해제된다. 다시 잡으면 활성화된다. 차로 중앙 유지 정도는 다른 현대기아차와 같이 정확하다. 전방에 끼어드는 차량에 대한 감지 정도도 좋아졌다. 이에 대해서는 수치로 계량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원격 주차 보조 기능은 후진 시 장해물이 있으면 조향이 되지 않고 정지한다. 주차 공간 좌우에 차가 있는 상태에서 비스듬하게 정지한 차를 주차할 수 없다는 얘기이다. 전진시에는 스티어링 휠이 장애물이 있는 쪽으로 꺾이며 정지한다. 여전히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그랜저는 쏘나타보다 독창성이 더 강하다.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시도하지 않은 것들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다만 달라진 것은 분명한데 현대 브랜드만의 아이콘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에 대해서는 새로운 해석이 필요해 보인다. 현대 브랜드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시장에 각인시킬 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얘기이다. ‘100년 만의 대 전환’이라는 화두는 곧 혼돈의 시대라는 얘기이다. 그것은 곧 현대기아차에는 기회일 수도 있다는 말도 된다. 그랜저가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는 없을까?




주요제원 현대 6세대 그랜저 3.3 가솔린

크기
전장×전폭×전고 : 4,990×1,875×1,470mm
휠베이스 : 2,885mm
트레드 앞/뒤 : 1,607/1,615mm(18인치)/1,602/1,610(19인치)
공차중량 : 1,660kg
승차 정원 : 5명
연료탱크 용량 : 70리터
트렁크용량 : ----

엔진
형식 : 3.342cc V형 6기통 직분사 트윈 터보 가솔린
최고출력 : 290마력/6,400rpm
최대토크 : 35.0kgm/5,200rpm
구동방식 : 앞바퀴 굴림방식

트랜스미션
형식 : 8단 자동
기어비 : ---
최종 감속비 : ---

섀시
서스펜션 앞/뒤 :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브레이크 앞/뒤 : V.디스크/디스크
스티어링 : 랙 & 피니언
타이어 앞/뒤 : 255/50R19

성능
연비 : 9.7km/리터 도심 8.3km/리터 고속도로 12.0
이산화탄소 배출량 : 178g/km

시판 가격
2.5 가솔린 3,294만~4,108만원,
(작성일자 2019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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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2.23
    플랫폼도 2세대고 문짝도 그대로인걸로 아는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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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 2019.12.23
    밤에 미등 키고 주차된 차 봤는데, 차가 >_< 이러고 있더군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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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2.24
    가장 중요한 섀시가 구형 그대로인데 ...
    그리고 엔진과 미션 또한 구형 ...
    살짝 짬뽕한 2.5는 의미가 없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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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2.24
    다바꿧다면서 아직도 GDI로고 찍혀있네. 250만대 엔진 리콜 하면서 모든 차종에 GDI에서 치명적이였던 열관리만 집중적으로 하는 스마트 스트림 신형엔진 장착 하는데. 엔진부품 재고 처리용인가보네. 아반뗴 부터 스마트 스트림 끼고 나오는데 그랜저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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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2.24
    그랜저는 , 포터 엔진을 장착해도, 잘팔리는거 아니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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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2.24
    미국에서, 엔진을 200만대 리콜 하는데, 텔루라이드에 GDI 엔진 끼고 출시 햇더라. YF 소나타 때 부터 팔아먹은 모든 차량 의 엔진 결함 리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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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2.24
    결함이 아직 들어나지 않은 엔진 에는, 전용 소프트웨어와 진동 감지장비까지 설치 하고, 엔진 평생보증 실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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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2.26
    호불호가 좀 강할듯
    뒤, 옆 좋은데 갠적으로 앞은 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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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2.26
    부분변경은 확실함. 하이브리드는 기존 시스템이라 풀체인때 기대하기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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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 2019.12.26
    왜 이디자인을 그랜져로 해놨냐 딱 급이 아반떼 인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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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2.27
    후진 주차 할때에 사이드 미러가 주차연동 하양 되나요? 서라운드뷰 때문에 없으려나?
    K7은 시승했을때 있는거 확인했는데 그랜저 시승때는 확인을 못했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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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2.28
    개인적으론 전면 그릴은 영 아닌듯 ...값어치가 없어보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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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첫 출시하는 전용전기차인 The Kia EV6 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공개됐다.기아는 The Kia EV6 의 77.4kWh 의 배터리를 장착한 롱레인
조회수 296 2021-06-10
글로벌오토뉴스
[오토포토]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캐딜락은 10일 오전 서울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조회수 306 2021-06-10
오토헤럴드
포르쉐코리아, ‘박스터 25주년 모델’ 국내 공식 출시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10일, 포르쉐 로드스터 패밀리 박스터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박스터 25주년 모델(the Boxster 25 Years
조회수 247 2021-06-10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일반 관람객 대상 EV6 실차 최초 공개
기아가 ‘xEV 트렌드 코리아 2021(xEV TREND KOREA 2021)’에 참가해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는 최초로 EV6 실차를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기
조회수 462 2021-06-09
글로벌오토뉴스

최신소식 모아보기 - 해외

메르세데스 AMG, CLS 53 4매틱과 CLS 53 4매틱 플러스 유럽 출시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1년 6월 7일, 메르세데스 AMG CLS 53 4매틱과 CLS 53 4매틱 플러스를 8 월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CLS 쿠
조회수 238 2021-06-11
글로벌오토뉴스
혼다, 씨빅 해치백 23일 공개 앞두고 티저 이미지 첫선
혼다가 오는 23일 신형 씨빅 해치백의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11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혼다 씨빅 해치백 티저 이미지 소식을
조회수 327 2021-06-11
오토헤럴드
BMW, 2세대 4시리즈 그란 쿠페 공개
BMW가 2021년 6월 9일, 4시리즈 그란 쿠페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눈에 띄게 강화 된 주행성, BMW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에 따른 더 선명한
조회수 318 2021-06-10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EV6 퍼스트 에디션 1500대 美 사전 계약 단 하루만에
국내에서 사전 계약 중단 사태까지 빚었던 기아 EV6가 미국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기아 미국법인은 현지 시각으로 9일, 1500대 한정판 '퍼스
조회수 442 2021-06-10
오토헤럴드
GM, 반도체 부족으로 일부 모델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없이 생산한다
GM이 2021년 6월 8일, 마이크로 칩 부족으로 인해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없이 2021 년 풀 사이즈 픽업 및 SUV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회수 372 2021-06-09
글로벌오토뉴스
렉서스, 2세대 NX 글로벌 데뷔 앞두고 티저 이미지 공개
렉서스 콤팩트 SUV 'NX'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오는 11일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앞서 내외관 디자인 일부가 온라인을
조회수 463 2021-06-09
오토헤럴드

최신 시승기

2022 르노삼성 XM3 TCE 260 시승기
르노삼성의 크로스오버 XM3 2022년형 모델을 시승했다. XM3의 수출 모델 아르카나의 디테일 채용, 1.6 GTe RE 트림 추가, 그리고 디지털 시대를 반
조회수 338 2021-06-11
글로벌오토뉴스
이게 진짜 시승기. QM6 LPe,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없다
한때 LPG 엔진은 그야말로 애증의 존재였다. 낮은 연비와 출력, 겨울철 냉시동성 문제 등, 저렴한 유류비를 제외하면 사실상 단점이 더 많았다. 이로 인해 지금
조회수 380 2021-06-11
다키포스트
[시승기] 르노삼성
비대면 세상, 온라인으로 필요한 물건과 음식을 주문하는 건 이제 일상이다. 그래서 관련 플랫폼과 업종은 단군 이래 최대 호황이라고 한다. 그만큼 스마튼 폰, 컴
조회수 400 2021-06-11
오토헤럴드
국산차 중에서 가성비 최고죠. 그랜저 하이브리드 직접 타봤습니다
그랜저는 잘 팔린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 가보다. 2019년 11월 6세대 모델이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을 휩쓰는
조회수 832 2021-06-08
다키포스트

퓨어드라이브

[퓨어드라이브] 볼보 S60 B5 Inscription
객관적이고 순수한 자동차 영상정보 - 퓨어 드라이브
조회수 839 2021-06-04
다나와자동차
[퓨어드라이브] 쉐보레 트래버스 3.6 레드라인
객관적이고 순수한 자동차 영상정보 - 퓨어 드라이브
조회수 364 2021-06-11
다나와자동차
[퓨어드라이브] 르노삼성 QM6 2.0 LPe RE
객관적이고 순수한 자동차 영상정보 - 퓨어 드라이브
조회수 1,462 2021-05-20
다나와자동차
[퓨어드라이브] 기아 K3 가솔린 1.6 프레스티지
객관적이고 순수한 자동차 영상정보 - 퓨어 드라이브
조회수 1,743 2021-05-17
다나와자동차
[퓨어드라이브] 현대 팰리세이드 2.2 디젤 AWD 익스클루시브 7인승
객관적이고 순수한 자동차 영상정보 - 퓨어 드라이브
조회수 2,467 2021-05-10
다나와자동차

전기차 소식

제네시스 GV60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제네시스 'GV60' 순수전기 크로스오버가 빠르면 이달 중 최초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조회수 1,975 2021-06-09
오토헤럴드
2022년 국내 출시, 폭스바겐의 전기 SUV ID.4와 전동화 전략
폭스바겐은 지난 해 신형 배터리 전기차인 ID.4를 온라인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ID.4는 2020년 3월 프로토타입 모델이 온라인으로 처음 공
조회수 276 2021-06-08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모델S Plaid Plus 생산하지 않는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이미 전 주문을 받았던 모델 S의 최상위 버전 Plaid Plus를 생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Plaid Plus는 1회
조회수 556 2021-06-08
글로벌오토뉴스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7월부터 대폭 강화
국내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60V 이상 배터리를 탑재해 구동되는 전기차 안전기준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국내 전기차 안전기준을 오는 7월부터
조회수 596 2021-06-08
오토헤럴드
기아 EV6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 완료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사전예약 첫날 2만1016대를 기록하며 당초 계획보다 약 2주 앞당겨 예약을 조기
조회수 1,297 2021-06-07
오토헤럴드

이런저런 생각, 자동차 칼럼

무분별한 이륜차 운행, 앞 번호판 부착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인가?
김 필 수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국내 이륜차 사용신고대수는 약 250만대 정도라 할 수 있다. 자동차의 등록제와 달리 느슨한 사용신고
조회수 245 2021-06-11
글로벌오토뉴스
2년 대기타야했던 포르쉐 타이칸의 안타까운 근황
요즘 들어 수입차의 이미지가 예전 같지 않다. 옛날에는 벤츠, BMW 하면 정말 최고의 차들이었는데 말이다. 하다못해 아파트 주차장에 푸조, 시트로엥만 있어도
조회수 1,308 2021-06-08
다키포스트
수출중고차 산업, 독점의 폐해 등 문제점을 제거해야 성장할 수 있다.
김 필 수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우리 주변에 수출 중고차 산업을 이해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내수 중고차 산업은 연간
조회수 202 2021-06-07
글로벌오토뉴스
[김흥식 칼럼] 벼랑 끝 쌍용차, 노조
쌍용차가 벼랑 끝에 섰다. 2011년 기업회생절차가 종료된 지 10년 만에 또 같은 벼랑이다. 우리 자동차 산업 역사에서 쌍용차는 유난스러운 잔혹사를 이어왔다.
조회수 304 2021-06-07
오토헤럴드
아직은 전기차보다 깨끗한
탄소중립정책 및 미세먼지 감축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세제 혜택을 지속·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자동차협회는 3일, '하이브
조회수 962 2021-06-07
오토헤럴드

테크/팁 소식

카메라만 사용하는 테슬라의
최근 테슬라는 자율주행 레벨 3수준의 운전자 주행 보조시스템인 '오토파일럿'에서 레이더 센서까지 제거한다고 발표해 업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조회수 383 2021-06-09
글로벌오토뉴스
아반떼 크기, 팰리세이드급 공간 가능하게 만드는 이것의 정체
자동차 제조사들은 신차를 개발할 때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볼까요? 어느 것 하나 뺄 게 없겠지만 저는 공간성과 효율성이 중요하다고 봐요. 비슷한 급의 경쟁 차보
조회수 1,405 2021-06-09
다키포스트
마그나의 표면 구성 라이팅 기술, 폭스바겐 ID.4에 최초 적용
마그나가 자동차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옵션 팔레트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표면 구성 라이팅 기술을 통해, 차량의 디자인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2021년형 폭스바겐
조회수 428 2021-06-08
글로벌오토뉴스
재규어 첫 순수전기차 I-PACE, 구글 스트리트 뷰 및 대기 질 측정 기술 탑재
재규어 랜드로버가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PACE에 대기 질 측정 센서와 스트리트 뷰 매핑 기술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구
조회수 503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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