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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90 부분변경 출시 계획..최고속도는 180km/h로 제한(?)

데일리카 조회 수853 등록일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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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90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의 부분변경 모델이 포착됐다.

12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2020년형으로 부분변경을 준비중인 볼보 S90을 포착하고 관련 정보를 보도했다.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을 중심으로 간결한 이미지를 앞세운 볼보의 디자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호평속에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S90 EXCELLENCE


지난 2016년 새롭게 데뷔한 S90은 출시시점 4년을 맞이하는 오는 2020년 공개될 예정이다. S90의 부분변경 모델은 앞서 먼저 공개된 XC90의 부분변경과 동일하게 디자인의 변화를 최소화 한다.

외신에 포착된 S90 부분변경 모델은 앞모습의 변화를 감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변화를 보여준다. 범퍼 하단부분을 제외한다면 그 흔한 위장막도 발견하기 힘든 모습이다. 외관 변화의 중심은 뒷모습에 집중됐다. ‘ㄷ’자 형태의 후면 램프 디자인은 전체적인 형상을 유지하면서 3차원 형태의 입체적인 모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S90의 변화는 외관보단 파워트레인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집중된다. 기존 2.0리터 가솔린과 디젤엔진이 탑재되는 점은 동일하지만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모델을 추가한다.

볼보, S90 부분변경 (출처 카스쿱스)


가솔린은 T, 디젤은 D로 시작되는 세부 트림명에 따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은 B로 시작되는 이름을 갖게된다.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T8은 현재와 동일하게 총 시스템 출력 400마력의 트윈엔진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S90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다. 폴스타2와 XC40 전기차 버전을 통해 공개된 안드로이드 기반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빠른 응답성과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행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번 부분변경에서는 볼보가 2020년까지 자동차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제시한 프로젝트 2020의 일환으로 최고속도가 시속 180km/h로 제한된다.

볼보, S90 부분변경 (출처 카스쿱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재 3기통과 4기통 엔진만을 장착한는 볼보의 모습을 꼬집으면서 “몇 년 전까지 R모델에 쓰였던 8기통 엔진을 더 이상 쓰지 않고 있기 때문에 최고속도 경쟁에서 뒤지고 있는 때문 아니냐”는 반응도 외신을 통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볼보는 최근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강화하면서 최고속도를 높일수록 배터리 소모량이 커진다는 점과, 또 주행안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을 감안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볼보는 예정대로 소소한 외관의 변화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추가, 최고속도 제한 등을 중심으로 하는 S90의 부분변경 모델을 2020년 공개할 예정이다.

볼보, XC40 전기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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