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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또 목격된 현대차 포터 EV… 상용차 시장 판도 바꿀까?

오토헤럴드 조회 수6,759 등록일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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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포터 EV(전기차) 시험차가 또 다시 일반도로에서 포착됐다. 디젤차 규제 강화로 상용차 시장에서도 전동화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포터 EV의 출시가 경상용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오토헤럴드 취재진은 테스트 중인 기아자동차 봉고 EV에 관해 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 현대차 포터 EV까지 추가로 포착된 바, 두 모델에 대한 보안이 해제돼 일반도로에서 막바지 테스트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두 모델 모두 내년 1분기 내 출시가 예상된다.

포터 EV 역시 외관 상으로는 일반 포터와 대동소이하다. 범퍼에 위장막이 부착된 것으로 미루어볼 때, 전면부의 디자인은 디젤 엔진이 탑재된 일반 포터와 다소 차별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 상 가장 큰 차이점은 적재함 하단에 배치된 배터리다. 일반 포터의 경우 운전석 쪽 적재함하단에는 연료탱크가, 동승석 쪽 하단에는 차량용 배터리가 배치된다. 초기 시험차량은 배터리를 노출하고 운행했으나, 최근 발견되는 시험차들은 모두 ‘Electric’이라고 새겨진 배터리 커버가 부착돼 있다. 충전 단자는 운전석 쪽 배터리 옆에 위치한다.

기존에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포터 EV에는 58.5kWh급 배터리가 탑재된다. 택배 등 도심에서 운행하는 1톤 트럭의 경우 일일 주행 거리가 100km 안팎에 그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차량 가격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180km 안팎으로 알려졌다. 중거리 이상을 운행하는 차량의 경우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옵션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경상용차는 최대 1톤가량의 화물을 적재하는 만큼 운행 환경에 따른 배터리 소모량 차이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대차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 출력을 최적화하고 주행 가능 거리를 연동해 안내하는 기능을 포터 EV와 봉고 EV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급 차량에 탑재된 적 없었던 각종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버튼식 시동, 전동식 주차 브레이크(EPB) 등 EV 특화사양이 대거 투입된다.

최고출력은 183마력으로, 133마력을 내는 기존의 2.5L 디젤 엔진보다 월등히 강력한 성능을 낸다. 기아차 봉고3에 탑재되는 2.4L LPG 엔진의 159마력과 비교해도 24마력 높은 수치다. 여기에 전기차 특성 상 출발과 동시에 최대토크가 발휘되므로 기존 LPG 트럭에서 불만으로 제기됐던 견인력이나 등판능력 면에서도 불만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터 EV는 오는 12월부터 양산에 돌입해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기아차 봉고 EV 역시 비슷한 시기 출시가 점쳐진다. 현대기아차는 포터 EV와 봉고 EV를 시작으로 상용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전동화 행보에 나선다. 내년 중에는 2.5~3.5톤급 중형 트럭 마이티와 25인승 소형 버스 카운티에도 순수전기차 버전이 추가된다.

노후경유차에 대한 도심 출입 제한 정책이 확산되고, 배출가스 규제에 따른 기존 경유차의 후처리장치 추가로 인한 가격 인상 등 기존 상용차 시장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기 상용차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상용차 시장에도 전동화 바람을 불러온다는 전략이다.


김이제 기자/sieguss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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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현대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창립일
    1967년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 현대 현대 포터2 Electric 종합정보 저공해1종
    2019.12 출시 소형트럭
    전기 미정 복합연비 3.1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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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1.14
    좋은 변화군요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상당한데 계속 바뀌어간다면 좋겠어요
    그런데 저런 상용차는 하루에 운행하는 시간이 많고 배터리 특성상 계속 사용하면 열 그리고 수명이
    많이 줄어간텐데 교체 비용이 싸지면 좋겠네요 교체도 쉽게되고 계속 발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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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4
    근데 업무용 차를 언제 배터리 충전하고 쓰려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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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1.15
    운행다닐때 여분의 배터리 충전해 놓고 다음날 교체 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면 괜찮을꺼 같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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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 2019.11.16
    추운겨울 새벽에 낑낑대면서 밧데리 교체하면 머리에 스팀나올듯
    화물차는 수소 차 만들고 전기차는 개인용으로 하는게 좋아 보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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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1.14
    의미없는게 포터의 수요층은 영세자영업자가 80%이고 5%이하가 관공서일텐데.... 5%에 수요층을 위해 만들었다기보다는 생생내기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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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1.17
    적어도 댓글로 의미없는 내용쓰는것 보다는 생산적인 변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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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1.14
    딱 봐도 "못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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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1.15
    이런 트럭같은 차량은 거리문제때문에 딱히 의미가없을듯하고. 차라리 경차나 작은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는걸해야지. 경차같이 하나씩 전기차화해야. 효율성따지고 사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안그래도 연비안나오는 작은차들이 훨씬 효율이 좋아질터인데. 새로만들지는 않아도 기존에 차만 리뉴얼해도 좋으련만. 답답하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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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1.16
    오앙 탐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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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1.16
    심플하게 적재하는 업종은 사용가능할듯.......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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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1.16
    코레일 납품용이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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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11.19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시기상조라 생각됩니다. 아버지께서 포터로 화물하시는데 하루 기본 300km, 최대 700km까지 이동하십니다. 현재 자동차 배터리는 길어야 350km 이동이 가능하고 충전도 급속완충 기준 30분이라 업계에 계시는 분들에겐 그닥 메리트가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변화도 중요하지만 이런 보여주기 식의 제품 출시는 그렇게 반갑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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