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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자동차 강국, 한국 vs. 일본..엇갈리는 자동차 산업

데일리카 조회 수1,041 등록일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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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자동차 산업의 아시아 양대 강국으로 불리는 한국과 일본의 상황이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한국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 주요 자동차 제조사는 반대로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1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한국 자동차 업체의 총 판매대수는 324만2340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 창원공장 조립라인


특히 올해 한국차 업체의 수출 및 내수 판매량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했던 2009년(279만5914대)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2015년(456만3507대) 이후 4년 연속 차량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올해 누적 400만대 생산량조차 깨질 상황이 닥쳤다.

이는 내수 판매량도 줄었지만 수출이 상대적으로 최근 수 년간 꾸준히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 국산차 업체의 총수출량(198만5632대)은 2009년(169만6279대) 이후 최악의 상황이다. 내수 판매량(125만6708대)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한 상황이다.

파업으로 멈춰선 르노삼성 부산공장


현대차(146만2054대)와 기아차(118만1091대대)를 제외한 국산차 3개사가 모두 판매량이 감소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판매고(14만4727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19만525대) 대비 무려 24.0%나 줄었고, 한국GM(33만9106대)도 작년 동기(38만1641대) 대비 판매량이 11.1% 감소했다. 쌍용차(10만9162대)도 상황이 안좋은 건 마찬가지다. 작년 동기에 비해 4.9% 감소했다.

CES 도요타 부스. 박경수 기자.


반면 일본 최대 도요타자동차는 매출·순이익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도쿄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회계연도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 늘어난 15조2855억엔(16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도요타자동차는 3년 연속 매출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순이익도 2.6% 늘어난 1조2749억엔(13조6000억원)으로 4년 만에 최고 기록을 다시 수립했다.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1조4043억엔(15조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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