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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파업 31일만에 노·사 극적 합의..공장 일부 폐쇄 철회

데일리카 조회 수732 등록일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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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쉐보레 볼트EV 자율주행시험차 양산 성공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최근 미국에서 총파업으로 갈등에 휩싸여있던 GM이 잠정 합의에 성공했다.

17일 전미자동차노조(UAW)는 GM 사측과의 잠정 합의와 함께 이에 관련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공장 가동 연장과 고용 보장, 전기차 생산 라인 구축 합의 등이 주된 골자다.

양측 잠정합의안의 가장 큰 진전은 햄트래믹(Hamtramck)공장의 가동 연장이다. 이는 지난 해 GM의 구조조정 발표에 따라 지난 6월 폐쇄가 예고됐지만, 양측의 합의에 따라 내년 1월까지 추가 가동될 예정이다.

GM 캔자스 공장


햄트래믹 공장은 캐딜락 CT6와 쉐보레 임팔라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GM은 이후 임팔라를 단종시키고, CT6의 생산 시설을 전량 중국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산 CT6’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볼티모어, 워렌, 로즈타운 공장 폐쇄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GM은 1000~9000달러에 달하는 보너스 인상과 2년 및 4년차에 대한 임금 3% 인상, 장기 근속자에 최대 1만1000달러 보너스 지급,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와 보너스 4500달러 지급 등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잠정 합의안에는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시설 및 전기차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 약속도 포함됐다. 이는 UAW 측이 우려해오던 일자리 감소 문제를 불식시키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GM, 쉐보레 볼트EV 자율주행시험차 양산 성공


한편, 지난 달 GM은 임금 문제 및 구조조정 사안에 접점을 찾지 못한 채 31일째 파업을 이어왔다. 이 기간 중 발생한 손실 금액은 20억달러(한화 약 2조3700억원)에 달한다는 게 GM 측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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