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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닌파리나, 하이퍼카·SUV·세단 등 4개 차종 전기차 출시 계획..‘주목’

데일리카 조회 수458 등록일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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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닌파리나 바티스타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회사로 알려진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올초 공개한 전기 하이퍼카 바티스타(Battista)외 4종의 신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부터 본격 인도에 들어가는 바티스타는 피닌파리나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하이퍼카로 최고출력 1877마력의 전기모터의 출력을 바탕으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은 2초에 불과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1회 충전시 최대 4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수작업으로 이탈리아에서 생산돼 미국과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에서 약 200만유로(한화 약 27억원)의 가격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마이클 페르쉬케(Michael Perschke)CEO


그러나 피닌파리나는 바티스타 이후의 모델로 SUV를 예고했다. 오는 2020년 콘셉트 형태로 등장할 피닌파리나의 신규 모델은 이미 투자금 확보까지 이뤄진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해 피닌파리나가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을 발표할 당시 마이클 페르쉬케(Michael Perschke)CEO는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와 같은 브랜드를 공략하는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하이퍼카 바티스타 이후 세단과 SUV가 출시될 것이며, 다른 두종의 신차도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지만 나머지 두종의 신차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의 모델인지 밝히지 않았다.

피닌파리나 전기차 플랫폼


그러나 이 두 차종은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는 외신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피닌파리나의 역사를 볼때 두 모델이 빠져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도 이 같은 의견에 힘을 더하고 있다.

현재 피닌파리나는 독일 부품회사인 보쉬(Bosch)와 Benteler과 협력하여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앞으로 출시될 4종의 피닌파리나 모델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사양으로, 향후 다른 브랜드에도 판매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피닌파리나는 수작업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는 바티스타 외 추가될 신모델의 생산기지를 구축해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아직까지 생산기지에 대한 정보는 밝혀진 바 없지만 이탈리아에서 개발과 생산을 이어가려는 피닌파리나의 의지가 높은만큼 비유럽국가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럭셔리 전기 하이퍼 GT카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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