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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머스탱 팔고 카마로 사면 할인!”..美서 이색 마케팅

데일리카 조회 수363 등록일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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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OCO 카마로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쉐보레가 미국에서 포드 머스탱을 직접 겨냥한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내놨다.

21일(현지시간) GM어서리티 등 현지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쉐보레는 오는 9월 초 까지 머스탱 보유 고객이 카마로를 출고할 시 별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는 제법 파격적인 수준의 프로모션이라는 평가다. 소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입하는 프로모션의 경우, 평균 1년 이상의 보유 기간이 한정되어있지만, 쉐보레는 머스탱 보유한지 최소 30일이 된 고객이어도 2500 달러(한화 약 300만원)를 깎아주기 때문이다.

쉐보레, 2019 카마로 페이스리프트


특히, 일부 트림이 아닌, 카마로의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관련 프로모션을 적용할 경우 엔트리 트림인 LS는 2만3495 달러(한화 약 2800만원), 최상위 트림 ZL1은 6만495 달러(한화 약 7200만원) 까지 떨어진다.

이 같은 프로모션 전개 이유는 카마로의 판매가 당초보다 저조하기 때문인 것도 무관치 않다. 지난 상반기 미국 내 카마로의 누적 판매량은 2만4516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기록인데다, 머슬카 판매량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반면 이 기간 머스탱의 판매량은 3만8541대를 기록, 머슬카 판매량에선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닷지 챌린저의 경우 이 기간 2만8668대가 판매되며 그 뒤를 이었다.

포드 뉴 머스탱


GM이 경쟁자를 끌어들이는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건 이번 만은 아니다. 캐딜락은 지난 2017년에도 1999년식 이상의 링컨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할 경우, 5000달러(한화 약 6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 바 있다.

한편, GM은 현행 카마로의 후속 차종 계획 없이 오는 2023년 경 카마로를 단종시킬 계획이다. 반면, 포드는 머스탱 기반의 전동화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을 언급하는 등 시장에서의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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