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 다나와 앱
  • 다나와 홈

푸조 508 SW vs. 볼보 크로스컨트리..한국 왜건시장서 ‘격돌’

데일리카 조회 수1,241 등록일 2019.07.18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New 푸조 508 SW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왜건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단비가 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볼보가 크로스컨트리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인데 이어 푸조가 508 SW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푸조는 이달 신형 508 기반의 왜건 모델인 508 SW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중형급에 위치한 모델인 만큼,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직접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공간 활용성이 강조됐다는 공통점을 지녔지만, 디자인은 물론, 파워트레인부터 실내 구성 방식 등 두 모델의 지향점 전반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서도 인상적이다.

■ 스포츠백 vs. SUV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508은 출시 초기, ‘패스트백 스타일’을 강조했던 만큼, SW의 외관 전반도 스포티하게 다듬었다. 차분한 외관에 차고를 높여 견고한 인상을 더한 크로스컨트리와 대비된다.

508 SW는 기존 508의 외형을 계승했고, 여기에 트렁크 공간을 늘려 왜건의 스타일로 재탄생한 모습이다. 왜건은 자칫 ‘짐차’ 같아 보일 수 있지만, 508 SW는 이보다는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이 같은 특징은 측면부에서 잘 드러난다. 운전석을 지나, 차체 후면부로 갈수록 점차 좁아지는 창문의 형상과 깊게 패여 나가는 캐릭터라인이 그렇다. 테일램프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길게 뻗은 모습이 차를 보다 넓어보이게 하는 인상을 준다.

크로스컨트리는 SUV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낮게 깔린 차체를 가진 508 SW와 달리, 휠 아치를 따라 자리 잡은 플라스틱 스키드플레이트와 높게 세팅된 차체 때문이다.

New 푸조 508 SW


‘60 클러스터’에 속해있는 V60 크로스컨트리는 가장 역동적인 감각을 보인다. ‘토르의 망치’로 명명된 LED 헤드램프와 메시 그릴은 물론, 범퍼와 테일램프의 형상도 유연한 감각을 보이는 90 라인업 대비 강인한 인상을 준다.

■ 차체 크기는 볼보, 적재 능력은 푸조가 한수 위

508 SW와 V60 크로스컨트리의 차체 크기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적재 능력에선 푸조가 근소하게 앞선 수치를 나타냈다.

508 SW의 전장은 4780mm로, 4785mm의 전장을 지닌 크로스컨트리 대비 5mm 짧았으며, 휠베이스는 508 SW가 2793mm, 크로스컨트리가 2875mm로 83mm의 격차를 보였다.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다만, 적재 공간 측면에서는 푸조가 앞섰다. 508 SW의 트렁크 기본 용량은 530리터, 크로스컨트리는 529리터였으며, 확장 시 최대 활용 공간도 508 SW가 1780리터, 크로스컨트리가 1441리터로 더 앞선 수치를 나타냈다.

두 모델 모두 6:4 풀 플랫 기능을 기본 제공함은 물론,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등 적재 편의성을 위한 편의 장비가 적용된 점은 공통점으로 꼽힌다.

■ 디젤 vs. 가솔린

두 모델의 파워트레인 구성도 대비된다. 508 SW가 디젤엔진을 채용하는 반면, 크로스컨트리는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푸조, 508 SW


국내 시장에 투입될 508 SW는 2.0리터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180마력,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과 디젤 미립자 필터(DPF)를 혼용한 배출가스 저감 기술로 이미 WLTP 기준도 충족했다.

크로스컨트리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는 T5 단일 트림으로 구성됐다. 최고출력은 254마력으로 508 SW 대비 높으며, 토크는 35.7kg.m으로 경쟁차 대비 낮게 세팅됐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그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왜건의 입지는 좁았지만 실용성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가미된 왜건들이 속속 출시되며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며 “푸조 508 SW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겸비한 모델로, 국내 프리미엄 왜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최고속도 신기록 깨고 게임대회도 열고..상용차 업계의 이색 이력
폭스바겐, SUV에 적합한 수동변속기 공개..연료소비↓·승차감↑
DS7 크로스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격 공개..국내 출시 계획은?
정부, 택시·승차공유업계 상생안 마련..타다 측은 ‘우려’
로터스, 전기 슈퍼카 ‘이비자’ 공개..2000마력 파워
벤츠, 출시 2년만에 픽업트럭 X-클래스 단종 계획..그 이유는?
상용밴 마스터부터 CUV XM3까지..틈새시장 노리는 르노삼성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핫클릭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2020년형 재규어 XF 가솔린 모델 출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첨단 테크놀로지와 진보된 디자인의 조화로 동급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2020년형 XF의 가솔린 모델을
조회수 98 2020-08-06
글로벌오토뉴스
스팅어 페이스리프트, 위장막 없이 도로 주행..디자인 특징은?
기아차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 부분변경 모델이 도로를 주행하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3일(한국시간) The Korean Car Blog와 인스타그램
조회수 1,615 2020-08-04
데일리카
국산차 5개 제조업체, 20년 8월 판매조건 발표
국내 5개 자동차 제조업체의 8월 자동차 판매조건이 발표되었다. 업체들은 휴가철 이벤트와 함께 기본 할인 및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
조회수 9,421 2020-08-01
다나와자동차
볼보자동차, 신형 S90 사전계약 1,000대 돌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의 사전계약 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불과 16일만에 달성한 것으
조회수 3,834 2020-07-30
글로벌오토뉴스

최신소식 모아보기 - 국내

반친화적 디젤차, 독일차가 싹쓸이..판매 1~10위 살펴보니...
유명 독일차 브랜드들이 질소산화물 등 초미세먼지를 배출해 반친화적인 차량으로 꼽히는 디젤차 판매를 싹쓸이 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
조회수 102 2020-08-06
데일리카
앙숙 쉐보레 트래버스에 수입 SUV 지존 빼앗긴 포드 익스플로러
수입 SUV 시장에서 절대 지존으로 통했던 포드 익스플로러가 무너졌다. 그것도 앙숙인 쉐보레에게 지존 자리를 뺏기면서 체면을 구기게 됐다. 6일, 한국수입차협회
조회수 130 2020-08-06
오토헤럴드
출시 이후 매달 정기 무상 수리, 기아차 쏘렌토 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가 3월 출시 이후 꾸준한 신차 효과를 발휘하는 가운데 매달 소프트웨어 오류를 이유로 무상수리를 실시하고 있어 품질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조회수 117 2020-08-06
오토헤럴드
소량 생산 자동차 기준 완화, 한국산 수제 스포츠카 나온다
정부가 수제 스포츠카와 같은 소량 생산 자동차에 대해서 별도 인증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자동차 선진국에서 활성화된 소량 자동차 생
조회수 45 2020-08-06
오토헤럴드
12월31일 한국시장 철수하는 인피니티..7월 깜짝 실적 배경은...
일본차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가 한국시장 철수를 앞두고 깜짝 실적을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은다. 6일 인피니티(Infiniti) 브랜드에 따르면, 인
조회수 117 2020-08-06
데일리카
소비자 리서치, ‘호감도’는 르노 캡처·‘관심도’는 제네시스 GV80..왜?
제네시스 GV80은 관심도에서, 르노 캡처는 호감도에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은 올해 상반기 출시…
조회수 111 2020-08-06
데일리카

최신소식 모아보기 - 해외

혹서 테스트 중인 현대차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포착..특징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 한가운데 있는 트레일러에서 현대차 2022년 싼타크루즈가 포착됐다. 6일(한국시간) 외신 트럭 트렌드에 따르면 싼타크루즈는 아마도…
조회수 116 2020-08-06
데일리카
기아차 스토닉, 유럽에서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로 존재감 과시
2017년 생산이 시작된 이후 유럽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만대를 달성한 기아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이 2021년형 모델로 현지에서 새롭게
조회수 120 2020-08-06
오토헤럴드
옵티마에서 K5, 기아차가 처음 시도한, 개명 프로젝트 결과는
옵티마에서 K5로 차명을 바꾼 첫 달 성적은 좋았다. 지난 6월 30일 미국 시장에 공식 소개된 기아차 K5는 7월 한 달 1268대를 팔았다. 기존 옵티마는
조회수 369 2020-08-05
오토헤럴드
바나나 먹는 소녀, 아우디 이번에는 아동 성 암시 광고로 발칵
아우디가 또 광고 논란에 휩쌓였다. 이번에는 아우디 고성능 모델 RS4 전면에서 태연스럽게 바나나를 먹고 있는 어린 소녀가 등장하는 사진 한장으로 논란이 시작됐
조회수 270 2020-08-05
오토헤럴드
혼다 160만대 리콜, 변속 위치 표시 안되고 후방 카메라 깜깜이
혼다가 오딧세이, 파일럿(사진), 패스포트 등 미국 시장 주력 모델에 대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이 2018년 이후 가장 최근까지 출시됐고 발견된
조회수 133 2020-08-05
오토헤럴드

최신 시승기

푸조, 2세대 완전변경 2008, 가성비 넘치는 수입 소형 SUV
2013년 글로벌 출시 후 120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08이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조회수 116 2020-08-06
오토헤럴드
2020 르노삼성 SM6 1.8 터보 Tce300 프리미에르 시승기
르노삼성 SM6 부분 변경 모델을 시승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디지털 계기판의 채용 등 내외장을 일신하고 리어 서스펜션의 개량을 통해 승차감 향상과 엔
조회수 240 2020-08-05
글로벌오토뉴스
페이스리프트(?)  현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페이스리프트가 새 플랫폼을 사용하다니. 이건 반칙이다.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이야기다. 이젠 연식 변경, 페이스리프트, 마이너 체인지, 풀 체인지 등을 구분하는
조회수 593 2020-08-03
글로벌오토뉴스
패셔너블 고성능, 포르쉐 카이엔 터보 쿠페 시승기
포르쉐의 카이엔 쿠페를 시승했다. SUV와 크로스오버를 넘어 쿠페 라이크한 루프를 접목한 모델은 이 시대의 새로운 주류 장르다. 카이엔이 등장한 지 17년 만에
조회수 365 2020-08-03
글로벌오토뉴스

이런저런 생각, 자동차 칼럼

미래를 향한 전혀 다른 디자인 감각, 테슬라 사이버 트럭
작년 말 경에 테슬라는 마치 피라미드처럼 뾰족하게 각이 선 모습의 사이버 트럭(Cyber Truck) 이라는 이름의 전기 동력 픽업 트럭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조회수 117 2020-08-06
글로벌오토뉴스
뉴 카니발의 디자인이 쏘렌토와 닮은 이유
4세대 카니발이 공개되어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국내 MPV 시장의 독보적인 강자인 카니발. 이젠 글자 그대로 독보적, 아니 혼자 남은 MPV로서 시장을
조회수 983 2020-08-03
글로벌오토뉴스
디지털 감성의 아우디 e-tron 전기차의 디자인
아우디가 국내에 내놓은 완전한 전기자동차 e-tron은 미래의 자동차, 특히 전기 동력 자동차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그 세부적 디자인을 통해 어쩌면
조회수 573 2020-07-27
글로벌오토뉴스

전기차 소식

기묘한 이야기, 미국산 압도한 중국산 테슬라 모델3 품질 만족도
1만대당 0.7건 대 100대당 250건. 전 세계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테슬라 모델 3는 미국산보다 중국산 초기 품질 만족도가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조회수 372 2020-08-05
오토헤럴드
억억(億億) 소리나는 수입 전기차, 혈세 보조금 지원 막을 수 없나
올해 전기차 분야 화두는 테슬라다. 전반기에만 7000여대를 팔아 전기차 구매 지원금 40%를 가져갔다. 주력인 모델 3는 연말까지 2만대 이상이 팔릴 것으로
조회수 808 2020-08-03
오토헤럴드
르노삼성, 내달 18일 소형 전기차 르노 조에(Zoe) 출시 계획..경쟁차는?
르노삼성이 내달 18일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르노 조에는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볼트EV, 현대차 코나, 푸조 e-208 등의 소형
조회수 852 2020-07-31
데일리카
르노 조에(ZOE), 주행 거리 확실히 짧은데 테슬라 모델 3보다 많이 팔려
전기차 성능이나 가치를 판단하는 핵심 제원은 배터리를 가득 충전했을 때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를 따지는 주행 거리로 인식되고 있다. 전기차 제조사가 고용량 배터
조회수 673 2020-07-31
오토헤럴드

테크/팁 소식

헤드 램프 습기는 자연스러운 현상, 고이거나 오래가면 점검 받아야
온도 차가 큰 여름과 겨울, 습도가 높은 장마철 운전에서 가장 불편하고 번거로운 것이 창문에 습기가 맺히는 결로 현상 이다. 결로는 대기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조회수 48 2020-08-06
오토헤럴드
황당 실험, 자동차 트렁크에는 골프공이 몇 개나 들어갈까?
자동차 트렁크는 새차를 살 때 결정 장애를 유발하는 고민거리다. 코로나 19로 자동차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차박이나 캠핑과 같이 쓰임새가 많아졌기 때문이
조회수 21 2020-08-06
오토헤럴드
장마철 자동차 침수피해 완벽 가이드, 피하고 당기고 보상 받고
유난스러운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맘때면 자동차도 고
조회수 106 2020-08-05
오토헤럴드
자동차가 달릴 때, 타이어 내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타이어는 자동차를 움직이는 수 만개 부품 가운데 가장 혹독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 오르막, 굽은길, 잘 포장된 도로뿐만 아니라 거친 비포장길, 눈이 내리고 비가
조회수 211 2020-08-04
오토헤럴드
리스트광고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