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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의 가지치기 변천사 - 최초의 세단, 살롱, 리무진 카의 역사 - 3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225 등록일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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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무진(Limousine)의 역사적 기원
승용차에서 리무진(limousine)이란 고용 운전기사가 운전하며 승객실과 운전실이 유리 칸막이로 구분된 고급 호화 승용차를 말한다. 리무진 또는 리모는 비정상적으로 긴 고급 자동차를 가리키는 용어로 고급 세단 차량의 승객실을 길게 늘인 후 고급 내장재로 치장하고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자동차이다. 보통 의전용이나 대부호들의 자가용, 결혼식용으로 사용되며, 미국에서 많이 일반화되어 있다.


*18세기 프랑스 파리의 마차 리무진

‘리무진(Limousine)’이라는 단어는 프랑스어에서 기원한 단어로서, 원래 리모주(Limoges)라 불리던 중부 프랑스의 한 도시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 곳 주민들이나 양치기들은 13세기경부터 비오는 날이나 추운날에는 앞으로 튀어나온 창이 달린 두건이 붙은 망토를 입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것을 ‘리무쟁(Limousin)’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후 17세기경에 앞부분은 고용마부가 앉는 개방형 운전석과 그 뒤에는 지붕에 창문이 달린 개인용 승객실이 있는 부호나 귀족들 전용으로 스프링이 바퀴에 설치되어 쿠션이 좋은 호화 고급 승용마차가 등장하자 이를 리무진이라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두건이 달린 망토인 리무쟁은 운전사를 궂은 날씨에서 보호하는 지붕역활을 해 자연스럽게 이런 자가용 고급 승용마차를 시초에는 리무쟁이라 불렀다고 한다. 자동차시대로 접어들면서 이런 초기의 리무진은 사라지고 고용 된 운전사는 승객이 탄 실내에서 운전하게 됐지만 리무진이라는 이름은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즉 ‘리무진’은 앞창이 달린 두건이 붙은 프랑스 외투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1908년 스튜데베이커 가포드 리모

◉ 최초의 자동차 리무진은 미국의 스튜데베이커(Studebaker)
독일서 미국으로 이민 온 스튜데베이커 5형제가 1852년에 세운 스튜데베이커(Studebaker) 자동차의 모체인 스튜데베이커 형제 제조회사(Studebaker Brothers Manufacturing Company)는 초기에는 농업, 광업 및 군용 왜건과 마차를 생산했다. 그후 1902년에 자동차를 제조하기위해 스데베이커 자동차 회사(Studebaker Motor Co.)로 이름을 바꾸고 미국 인디애나주 사우스 벤드 (South Bend)에 본사를 두었던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였다. 스튜데베이커 자동차는 1902 년에 전기 자동차로, 1904 년에 휘발유 차량제조로 자동차 사업에 뛰어 들었다. 이어 차체 전문 매이커인 가포드 회사(Garford Company)와 제휴하여 기반을 다졌다.


한편 스튜데베이커 5형제는 상류층을 위한 고급차 개발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한 적당한 모델을 구상하다가 막내 동생이 응접실처럼 안락한 차를 만들자는 제안에 따라 우선 본보기로 5형제용 차를 차체 납품 업체인 가포드에 의뢰하여 1908년 5대의 호화고급차를 만들었지만 적당한 브랜드 네임을 찾던 중 맏형의 제안으로 프랑스에서 우행하고 있는 고급 승용마차 리무진의 이름을 따 자동차역사상 최초로 승용차 리무진을 등장시켰다. 이 회사는 1967년 제정 파탄으로 문을 닫고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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