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트럼프 대통령에 도움 요청한 곤 전 회장의 아내..“남편은 무죄”

데일리카 조회 수374 등록일 2019.06.18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곤 전 르노 회장의 아내가 트럼프 대통령에 공개적인 메시지를 내놨다. 자신의 남편은 무죄라는 게 주된 내용이다.

17일(현지 시간)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전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회장의 아내 캐롤 곤(Carole Ghosn)은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에 곤 회장의 구명을 요청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공정한 재판에 대해 이야기해주길 바란다”며 “네 번째로 체포된 이후 그(곤 회장)를 단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일본은 오는 28일 오사카에서 G20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곤은 “이 모든 일(곤 회장의 혐의)은 회사 내부적으로 처리될 수 있었던 일인 만큼 남편의 체포는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그와의 면회마저 허용하지 않는다는 건 매우 비인간적이며 가혹하다”고도 비판했다. 곤 측의 변호사는 이 같은 사항이 곤 전 회장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캐롤 곤이 남편의 구명을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녀는 지난 4월 프랑스정부에 그의 억울함을 전달한 바 있다.

일본 검찰은 지난 4월 곤 전 회장이 닛산의 중동 지역 딜러 네트워크에 지원된 자금을 개인 요트 구매 등에 유용한 정황을 포착, 그가 석방된지 불과 한 달 만에 체포를 단행한 바 있다.

당시 곤 회장은 체포 직후 “이는 터무니없고 자의적인 닛산 일부 조직의 음해”라고 주장한 이후, 변호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닛산의 특정 공모자들이 일본 검찰에 도움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일본 검찰 측은 곤 회장의 구속 및 기소를 자신하고 있다. 니케이 신문 등 주요 일본 현지 언론들은 일본 검찰 측 입장을 인용, 검찰이 곤 회장에게서 포착한 총 네 개의 혐의에 대한 기소 및 구속을 자신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카를로스 곤 회장


일각에서는 곤 회장의 반대세력이 주도한 ‘쿠데타’라는 음모론도 제기된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상호간의 지분 교환 형태인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곤 회장은 이를 하나의 그룹으로 통합하는데에 관심을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곤 회장의 체포가 ‘입막음’을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진실을 말하겠다”는 내용의 트위터 메시지를 업로드한지 불과 몇 시간만에 체포된데다,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곤 전 회장 측은 결국 체포 직후 영상 메시지로 기자회견을 대체했다.

한편, 일본 도쿄지검 특수부는 작년 11월 곤 전 회장을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이는 개인 횡령 혐의가 주된 이유로,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동안 연봉 대비 감액한 금액을 유가증권 보고서에 기재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TV 데일리카] 기름값 걱정 끝! 르노삼성 QM6 LPe 출시
BMW, “V12 엔진 지속가능성 없다”..환경 규제에 ‘백기투항’
카셰어링 그린카, 안전 편의 장치 적용된 신차 대폭 증차 계획..그 배경은?
포르쉐, 신형 ‘718 카이맨 GT4’·‘718 스파이더’ 공개..420마력 파워
르노삼성, QM6 LPe 사전계약 1천대 돌파..월 3천대 판매 자신
‘LPG SUV’ 카드 꺼낸 르노삼성·쌍용차..“틈새시장 공략”
현대차, 전기차 신형 포터 출시 계획..디젤차는 요소수 적용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타타 회장이 직접 밝힌..재규어랜드로버 매각 계획은?
타타가 재규어랜드로버 매각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에선 여지를 남겨뒀다. 나타라잔 찬드라세카란 (Nat…
조회수 470 2019-10-18
데일리카
르노삼성, SM6 구매시 500만원 할인 혜택..재도약 이끄나(?)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이달 안에 SM6를 구매하는 경우 500만원을 할인하고,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르노삼성 세일즈 페스타(Sales F
조회수 562 2019-10-18
데일리카
전기차 폴스타2, 테슬라 모델3 직접 겨냥..막바지 개발 과정!
볼보의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는 오는 2020년 6월 출시할 폴스타2 순수 전기차 개발 막바지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달 초 판매 가격까지 공개한 폴스타2는 …
조회수 356 2019-10-18
데일리카
GM, 파업 31일만에 노·사 극적 합의..공장 일부 폐쇄 철회
최근 미국에서 총파업으로 갈등에 휩싸여있던 GM이 잠정 합의에 성공했다. 17일 전미자동차노조(UAW)는 GM 사측과의 잠정 합의와 함께 이에 관련한 세부 사
조회수 311 2019-10-18
데일리카
애스턴마틴 고성능 SUV ‘DBX’..실내 스파이샷 살펴보니
영국 스포츠카 제조사인 애스턴마틴이 올 12월 공개를 예고한 고성능 SUV DBX의 실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사진 속 DBX의 실내는 커다란 2개의 디스플레
조회수 350 2019-10-18
데일리카
E클래스 vs. 5시리즈 vs. A6, 시장 경쟁 후끈..소비자 선택은?
이달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아우디 A6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등과 시장에서 직접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국내 수
조회수 1,527 2019-10-18
데일리카
퇴출 위기 디젤차, 수입차 여전히 디젤차 잔존가치 높아
국내 신차 시장에서 디젤 차종이 줄어들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쏘나타와 그랜저 등 주요 세단 디젤 모델 판매를 중단했고 업계에 따르면 연말에 신형 출시를 앞둔
조회수 215 2019-10-18
오토헤럴드
드리프트도 가능한..현대차가 공개한 고성능 ‘스타렉스 N’
현대차가 만우절 이벤트로 선보인 이른바 ‘스타렉스 N'을 현실화 시켰다. 18일 현대자동차는 스타렉스 기반의 드리프트 차량 ‘i맥스 N 드리프트버스’
조회수 2,549 2019-10-18
데일리카
NHTSA, 2020년 보다 강화된 신차평가 프로그램 업데이트 계획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지시간으로 16일 2020년 보다 업그레이드된 신차평가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NHTSA는 보다 다양한 충돌 실
조회수 174 2019-10-18
오토헤럴드
오프로더로 변신한 벨로스터 그래플러, 美 SEMA쇼 전시 예정
대형 사이즈의 타이어를 장착하고 지상고를 높여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한 현대차 벨로스터가 등장했다. 현대차가 내달 열리는 미국 SEMA쇼 전시를 목적으로 개발한
조회수 245 2019-10-18
오토헤럴드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