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정의선 수석부회장 칼라일 초청 대담 참석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수90 등록일 2019.05.23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22일 서울에서 열린 칼라일 그룹 초청 단독대담에서 ‘고객 중심으로의 회귀’와 ‘고객 니즈 변화에 선제적 대응’ 등을 강조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칼라일 그룹 이규성 공동대표와의 대담을 통해 고객중심 가치, 미래 트렌드 대응,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이 고객 및 자본시장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담형식을 빌어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담은 청중들이 경청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약 30여분 간 영어로 진행됐다.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단순 명쾌하게 ‘고객’이라고 답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요즘 고객에게 더 집중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한다. 서비스, 제품 등 모든 측면에서 우리가 고객에게 집중하기 위해 더 노력할 여지가 없는지를 자문하고 있다.”며 “고객중심으로의 회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대차그룹 모든 직원들은 고객을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고객중심으로 회귀’는 최근 ‘최고의 질문’이란 저서를 주제로 임직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고객 및 고객가치를 재정의하고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미래를 향한 꿈과 여정을 함께 하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미래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 기대감을 예상하고 고객의 니즈에 앞서 해결책을 신속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을 다채롭게 추진하는 비즈니스 구조를 재차 역설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공유를 희망하고 있다”며 “우리의 비즈니스를 서비스 부문으로 전환한다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구상의 일단을 내비쳤다.

정 수석부회장은 리더십 측면에서 가장 큰 도전과제는 무엇이냐는 질의에는 미래 트렌드 대응 등을 꼽았다.

“미래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투자 확대, 그리고 연구개발의 효율성의 증대가 중요하다”면서 “또한 외부 기술들을 더 많이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파트너십을 도모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미래 성공요소”라고 덧붙였다.

자율주행, 전장화 등 미래차 혁신기술에 대한 선도 의지도 피력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실리콘 밸리의 팔로알토 같은 교통 여건이 좋은 환경뿐 아니라 불확실성이 높고 다양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테스트를 확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차량의 전장화는 고객 편의를 증대시켜 주겠지만 그와 함께 결함도 같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언급한 뒤 “이 같은 결함들을 어떻게 줄여나갈 것인가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스마트폰이나 PC처럼 바로 재설정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며 “현대차그룹이 품질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유”라고 부연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과 조직문화 혁신도 힘주어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님의 리더십은 강력한 리더십, 즉 직원들을 독려하고 전 직원이 일사불란하게 따르도록 하는 리더십이었다. 지금은 직원들과 같이 논의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려고 한다.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함께 더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현대차그룹의 기업문화는 스타트업처럼 더 많이 변할 것”이라며 “우리 문화는 더욱 자유로워지고 자율적인 의사결정 문화로 변모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의 개발 관련 질문에는 “삼성동 부지를 선택한 것은 그만큼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현대차그룹은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분야에 주력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SPC를 설립하여 관심을 가진 많은 투자자를 확보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좋은 투자자들을 유치해 공동개발 하고, 수익을 창출해 현대차그룹 핵심사업에 재 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뜻도 명확히 했다.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질문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투자자들과 현대차그룹 등 모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 옵션들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한 많은 투자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한다. 수익을 최대화하고 수익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투자자의 목표와 현대차그룹의 목표가 동일하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대담 말미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자동차 전문가로의 면모도 일부 공개했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을 방문할 때 다른 회사의 차를 운전해 본다. 최대한 많은 차를 운전해 보려고 한다. 남양연구소에 많은 차량이 있고 고속주행 트랙이 있다. 고속주행 트랙에서 운전하면 일반도로에서 느낄 수 없는 자동차의 실제를 느낄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핫클릭

BMW, 4도어 세단 ‘8시리즈 그란 쿠페’ 공개..특징은?
BMW가 18일(현지시각) 신형 8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하는 ‘그란 쿠페(Gran Coupe)’를 공식 공개했다. 8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에 이어 추가된 그란
조회수 284 2019-06-19
데일리카
현대차, 혼라이프 최적의 SUV ‘베뉴’ 24일부터 사전계약
현대차가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조회수 2,159 2019-06-19
오토헤럴드
모두 알지만 기아차, 차세대 소형 SUV 셀토스 티저 공개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국내 출시를 확정한 차세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앞서
조회수 2,721 2019-06-18
오토헤럴드

최신소식 모아보기 - 국내

청춘을 위하여, 취향별로 강력 추천하는 소형 SUV 3종
자동차 시장의 가장 큰 손은 50대다. 지난해 신차를 구매한 신규 등록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 비율이 26%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30대 이하의 젊은
조회수 368 2019-06-19
오토헤럴드
르노삼성차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르노삼성자동차노동조합이 1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실시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최종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
조회수 396 2019-06-17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신형 포터 출시 계획..전기차 더하고 디젤엔 요소수 적용
현대차가 하반기 중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1톤 상용차 ‘포터’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상품성 강화 모델을 선보이는 건 3년여 만이다. 17일 현대…
조회수 951 2019-06-17
데일리카
르노삼성차 THE NEW QM6 출시, 최상위 프리미에르 첫선
르노삼성차가 한국시장 출시 3년 만에, 간판 중형 SUV Q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THE NEW QM6’를 17일 공개했다. QM6는 치열한 한국 중형 S
조회수 5,021 2019-06-17
오토헤럴드
삼각떼의 굴욕, 아반떼 신차급 부분변경에도 판매 급감
쏘나타와 더불어 ‘국민차’로 꼽히는 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지난 9월 페이스리프트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분변경 이후 이렇다 할 신차효과를
조회수 6,740 2019-06-17
오토헤럴드

최신소식 모아보기 - 해외

BMW, “V12 엔진 지속가능성 없다”..환경 규제에 ‘백기투항’
세계적인 배출가스 규제에 12기통 엔진을 가진 제조사들이 잇따라 ‘백기투항’ 하고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17일(현지시간) 마커스 플라…
조회수 1,087 2019-06-18
데일리카
푸조, 신형 208 유럽판매 시작..가격은 2040만원부터
푸조의 소형 해치백 208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는 소식이다. 17일(현지시간) 푸조는 지난 2019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신형 208의 주문을 시작했다
조회수 310 2019-06-19
데일리카
페라리, 르망 24시 GTE-Pro 클래스 우승...통산 36승 기록
페라리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통산 3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6일,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열린 세계적인 내구 레이스 경기 ‘르망 24시간 내
조회수 134 2019-06-19
오토헤럴드
BMW 8시리즈 그란쿠페 디자인 유출
1999년 단종 이후 8시리즈를 부활시킨 BMW는 쿠페, 컨버터블, 그란쿠페 등 3가지 바디 스타일로 신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앞서 선보인 쿠페와 컨버터블에
조회수 250 2019-06-18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 올 연말 글로벌 출격
폭스바겐의 간판급 해치백 '골프'의 완전변경모델이 올 연말께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8세대 모델로 출시될 신차는 가솔린과 디젤, LPG,
조회수 890 2019-06-18
오토헤럴드

최신 시승기

Beast Out The Box, 팰리세이드 2.2 디젤 시승기
현대 팰리세이드를 시승하였다. 기존 현대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제품으로서, 현재 내수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트랜드인 SUV 중에서도 독보
조회수 265 2019-06-19
글로벌오토뉴스
SM6 LPe 타고 땅끝마을까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스차' 정확히는 LPG 모델에 대한 일반판매가 지난 3월 이후 가능해짐에 따라 관심도가 수직 상승 중이다. 다만 LPG 차량
조회수 242 2019-06-18
오토헤럴드
QM6 LPe 무난하고 경제적인 SUV를 원한다면 OK
2016년 5월 유럽 르노에서 '꼴레오스'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공개한 이후 해당 차량이 QM5를 대신해 르노삼성자동차 라인업에 새롭게 투입된다
조회수 509 2019-06-18
오토헤럴드

이런저런 생각, 자동차 칼럼

[오토저널] 자동차와 CO2, CO2 배출량 감축 위해 필요한 것은?
2015년 12월 195개국이 서명한 파리 기후변화 협정(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협정) 이후 전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해서 온실가스 중 대표
조회수 113 2019-06-19
글로벌오토뉴스
쉐보레와 르노삼성차, 지금 이대로 마이너 탈출은 몽상
쉐보레 브랜드의 5월 국내 판매 대수는 6727대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2만 9810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줄어든 수치다.
조회수 180 2019-06-19
오토헤럴드
중고차 보증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당연한 의무이다.
국내 중고차 연간 거래규모는 약 380여 만대이다. 물론 소비자 대상의 중고차 거래인 사업자 거래만을 생각하면 약 270~280만대 정도로 추산된다. 신차 규모
조회수 279 2019-06-17
글로벌오토뉴스
84. 파워트레인의 미래  22. 디젤차의 반격이 시작됐다.
폭스바겐 디젤 스캔들 이후 일부 국가에서는 내연기관 금지법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ZEV사용만 인정한다는 법안을 정식으로 검토하는 나라는
조회수 610 2019-06-17
글로벌오토뉴스
[영상칼럼] BMW Z4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라인업 전략
BMW가 2인승 경량 로드스터의 루프 타입을 전동격납식 하드톱에서 소프트톱으로 바꿨습니다. 1세대에는 쿠페와 컨버터블이 각각 있었으나 2세대에서 유행에 따라 쿠
조회수 216 2019-06-17
글로벌오토뉴스

전기차 소식

EU, 전기차 음향장치 의무화..7월 1일부터 본격 시행
EU(유럽연합)가 오는 7월 1일부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에 인공적인 소리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을 탑재해야 한다고 발…
조회수 160 2019-06-19
데일리카
현대차, 인휠모터 전기차 내년부터 상용화 예정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움직일 수 있는 모터가 바퀴안으로 들어가는 '인휠모터(in-wheel motor)' 시스템의 상용화를 내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조회수 924 2019-06-17
오토헤럴드

테크/팁 소식

충돌 사고 시 더 치명적, 안전장치 홀대 받는 자동차 뒷좌석
앞 좌석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리라고 생각해왔던 자동차 뒷좌석이 사고가 났을 때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조회수 121 2019-06-18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벤츠, 질소산화물 거의 없는 디젤엔진 입증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사 디젤 엔진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제로에 가깝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잡지 AMS(auto mo
조회수 874 2019-06-17
글로벌오토뉴스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