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토요타, 과장광고 제재 문제에 “안전 차별 없다”..동문서답

데일리카 조회 수878 등록일 2019.05.21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토요타, 라브4 IIHS 충돌테스트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토요타가 최근 과장광고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원론적 입장만을 견지했다. 이날 이와 관련된 기자들에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사에키 요시카즈 토요타 치프 엔지니어는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된 신형 라브4 출시회를 통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결정을 받은 것과 관련, 토요타는 각 국가의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만을 밝혔다.

그는 “중요한 것은 토요타는 한국의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차량의 구조와 골격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며 에어백 센서와 안전벨트의 장력 조절 능력 등은 각 법규에 맞게 차이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요타 코리아 뉴 제너레이션 RAV4


해당 질문은 당초 이날 배석한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이 답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토요타 본사의 수석 엔지니어가 이를 답변했다는 점에서 의구심을 낳았다. 공정위의 제재 사유는 안전 사양의 차별이 아닌 ‘과장광고’ 혐의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마케팅과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는 강대환 상무 또한 “아직 공정위 측과 조정하고 있는 사안인 탓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견지했다. 그 또한 사에키 엔지니어가 설명한 원론적 입장만을 고수했다.

토요타는 지난 1월 공정위로부터 라브4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최고안전차량’ 선정 사실을 부당 광고한 행위로 광고중지명령 및 8억17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받은 바 있다.

토요타, 2018 라브4


이는 국내 출시 차량과 북미형 라브4의 안전보강 설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당초 보강 설계가 거쳐지지 않은 모델의 경우, 최고 등급(TSP)이 아닌 ‘Poor'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오인의 우려가 있다는 게 공정위 측의 설명이다.

토요타는 카탈로그를 통해 실제 사양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을 명시했다는 입장이지만, 이는 광고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데다, 소비자들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 지적됐다.

공정위는 국내 출시차량과 해외 판매차량 간 안전사양 차이가 있음에도, 해외 평가기관의 안전도 평가결과를 국내 출시차량 광고에 무분별하게 활용하는 행위를 최초로 적발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라브4 하이브리드


공정위 관계자는 “자동차의 안전은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부당 광고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기만적인 광고엔 엄정한 조치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 라브4 차주 291명이 최근 토요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계획인 가운데, 향후 토요타 측의 대응 방향에 대한 귀추도 주목된다.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인당 500만원 선으로 액수는 총 14억여원에 달한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실용성과 공간의 활용성을 넘어선..고성능 왜건 TOP 10 살펴보니
유럽 전역에 350kW 충전 시스템 적용..전기차 충전 이젠 10분이면 ‘OK’
타케무라 토요타 사장, “라브4는 핵심 모델..월 300대 판매 자신”
GM,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략..디지털 플랫폼
벤츠, 픽업트럭 ′X-클래스 엘레먼트 에디션′ 공개..특징은?
토요타, 중형 SUV ‘RAV4’ 출시’..가격은 3540만~4580만원
BMW, 고성능 럭셔리 쿠페 M8..트랙모드 적용 ‘주목’
  • 회사명
    토요타
    모기업
    토요타
    창립일
    1937년
    슬로건
    You are so smart
  • 토요타 토요타 신형 RAV4 종합정보 저공해2종
    2019.05 출시 중형SUV 05월 판매 : 398대
    휘발유 2487cc 복합연비 11.4~15.9 ㎞/ℓ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폭스바겐, 개소세 인하로 차량 가격 최대 70만원 인하
폭스바겐코리아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방침(5%→3.5%)에 따라 현재 판매중인 전 차종의 가격을 최소 552,000원에서 최대 708,000원까지 인하
조회수 4,416 2018-08-01
글로벌오토뉴스
아우디,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한 가격 공개
아우디 코리아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아우디 차종의 가격을 공개했다.현재 판매중인 ‘아우디 A4 30 TDI’는
조회수 4,467 2018-08-01
글로벌오토뉴스
BMW 고성능 M 라인업,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대체
BMW의 고성능 라인업 M 디비젼이 2030년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31일 오토블로그는 BMW M 디비젼 CEO 프랑크 판 밀(Fr
조회수 7,994 2018-07-31
오토헤럴드
메르세데스 AMG E63 4매틱+ 시승기
메르세데스 AMG E63 4매틱+를 시승했다. 10세대 E클래스를 베이스로 한 AMG 버전으로 E클래스 사상 최강 성능을 내 세우고 있는 것이 포인트다. 가변식
조회수 6,807 2018-07-31
글로벌오토뉴스
BMW 코리아, 자발적 리콜 차량 24시간 안전 진단 가동, 2주내 완료 노력
BMW 코리아가 최근 자발적 리콜에 대한 후속 조치로 리콜 전담 고객센터 및 전국 서비스센터의 운영시간을 주말 포함 24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조회수 4,904 2018-07-30
다나와자동차
벤틀리, 韓 맞춤형 벤테이가
벤틀리 영국 본사 뮬리너 팀이 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벤테이가'가 국내에 출시된다. 엄선된 6가지 외장 컬러와 2가지 실내 옵션
조회수 3,952 2018-07-30
오토헤럴드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파사트 TSI’ 인기를 자신하는 이유는?
“한국시장에서 오는 8월 중순쯤 출시할 파사트 GTI는 (수입 중형세단 시장에서) 프리미엄의 민주화를 이루는 모델이 될 것입니다.” 슈테판 크랍(Stefan
조회수 3,309 2018-07-30
데일리카
폭스바겐코리아, 파사트 TSI와 아테온으로 하반기 공략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염이 한창인 27일 , 폭스바겐 미드 썸머 나이트를 개최하고 올 상반기와 하반기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4월, 폭스바겐 코리아의
조회수 5,782 2018-07-30
글로벌오토뉴스
[프리뷰]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
메르세데스-벤츠가 A 클래스 세단을 발표했다. A 클래스에 4도어 세단 모델이 도입된 것은 처음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8년 4월 개최된 베이징 모터쇼에
조회수 1,554 2018-07-27
글로벌오토뉴스
[프리뷰] 아우디 Q3
아우디의 컴팩트 SUV Q3의 2세대 모델이 공개됐다. 시각적인 자신감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 더 큰 유용성을 보인다. 여기에 새로 개발된 서스펜션으로 안락함을
조회수 885 2018-07-27
글로벌오토뉴스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