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FCA그룹, 테슬라 이산화탄소 ‘배출권’ 구입..그 배경은?

데일리카 조회 수440 등록일 2019.04.10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은 다가오는 2021년 유럽연합(EU)이 제정한 제조사별 CO2 배출량을 맞추지 못해 테슬라가 보유한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구입, 막대한 벌금을 피할 전망이다.

10일 경제지 매니저-매거진(manager-magazin)은 FCA와 테슬라간의 이산화탄소 배출권에 관한 거래를 전했다.

FCA에 속한 대표적 브랜드 마세라티와 페라리, 알파로메오, 지프 등은 경제적, 친환경과는 거리가 떨어진 브랜드다. 현재 대다수 볼륨 모델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와 배출가스를 내뿜고 있다.

2017 Chrysler Pacifica 출처=caranddriver


최근 글로벌 시장의 화두는 친환경과 낮은 배출가스의 파워트레인의 개발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FCA 그룹은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과 신기술 개발에 경쟁사들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 더 이상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EU는 오는 2021년부터 제조사들에게 이산호탄소 배출총량을 지정해 이를 어길시 막대한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영국의 PA컨설팅의 연구에 따르면 “현재 FCA 그룹은 미래에 대한 소극적 투자로 인해 향후 수십 억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피아트, 124 스파이더


현재, FCA그룹의 지난 2018년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km당 123g으로 알려졌다. EU가 2021년부터 이산화탄소 평균 배출량 기준을 1km당 95g으로 설정해 놓은만큼 FCA는 당장의 배출량 감소가 시급한 상황이다.

당장 뚜렷한 해법이 없는 FCA는 막대한 벌금을 피하기 위해 오랜시간이 필요한 기술 개발대신 테슬라를 이용할 전망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초과한 제조사는 배출량에 여유가 있는 회사의 배출권을 구입할 수 있는 규정을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테슬라의 배출권을 사들이기로 결정한 것. 미국의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FCA는 테슬라에게 수억유로를 지불하고 그 대가로 FCA 그룹의 평균 이산화탄소 수치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중이다”고 보도했다.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


만약 테슬라를 이용하지 않고 현 상황이 유지된다면 다가오는 2021년 FCA가 내야하는 벌금의 액수는 연간 약 20억 달러(한화 약 2조 2840억원)에 달할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FCA의 이 같은 결정에 당장의 벌금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 지적하면서 미래에 대한 투자를 촉구했다. 이 같은 지적에 FCA그룹은 이번 결정과는 별개로 대체 파워트레인의 연구를 위해 약 90억 유로(한화 약 11조 577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Tesla Model Y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르노삼성, 중형세단 SM6 디젤 생산·판매 중단..‘파장’
[TV 데일리카] 지프, 신형 레니게이드 출시..디자인 디테일 ‘강조’
영국, 런던 시내 운행시 ‘통행세’ 부과 계획..그 이유는?
독일, 2030년부터 내연기관 판매 금지(?)..제조사는 ‘반발’
코오롱, 전기 지게차 사업 진출..중국 BYD와 협력
고성능 대형 SUV..과연 최악의 연비 주인공은?
렉서스, 상하이오토쇼 앞두고 티저 공개..정체는 미니밴(?)
  • 회사명
    테슬라
    모기업
    창립일
    2003년
    슬로건
  • 회사명
    지프
    모기업
    Fiat Chrysler Automobiles
    창립일
    1940년
    슬로건
    Go Anywhere, Do Anything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핫클릭

기아차, 더욱 선명해지는 엠블럼 교체 계획..적용시기는?
기아차가 교체를 고심하고 있는 엠블럼 계획이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각) 아우토빌트를 비롯한 외신들은 기아자동차가 특허청에 새로운 이미지…
조회수 1,603 2019-12-13
데일리카
더 뉴 그랜저, 최적의 트림+옵션 조합은?
완전히 새로 태어난 더 뉴 그랜저! 어떤 트림과 옵션 조합이 가장 좋을까요? '가성비 조합', '인기 조합', '럭셔리 조합' 살펴보기
조회수 10,929 2019-12-10
다나와자동차
기아차, 보고ㆍ타고ㆍ모는 즐거움을 주는, 3세대 K5 출시
기아차가 보는 즐거움! 타는 즐거움! 모는 즐거움 등 자동차가 줄 수 있는 3가지 즐거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미래형 세단 ‘3세대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조회수 2,780 2019-12-12
오토헤럴드
19일이냐 1월이냐..제네시스 GV80 출시일은 과연 언제?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번째 SUV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GV80의 출시일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그 배경이 주목된다. 11일 제네시스와 현대기아차 등 다수
조회수 1,377 2019-12-11
데일리카

최신소식 모아보기 - 국내

기아차, 쿠페형 세단·패스트백으로 변신한 K5의 디자인 특징은?
기아차가 12일 새롭게 선보인 3세대 K5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이은 호평을 받는다. 쿠페형 세단이자 패스트백 스타일이 강조된 때문인데, 신형 K5…
조회수 780 2019-12-13
데일리카
포드, 익스플로러 안전사양 놓고 구설수..한국 소비자 우롱(?)
미국차 포드가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안전사양 적용을 놓고 구설수에 올랐다. 포드(Ford)차를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
조회수 415 2019-12-12
데일리카
국토부, 민간 자동차검사소 부실검사 근절 위한 관리감독 강화
정부가 불법명의대여, 무자격검사 등 위반사항이 한 번만 적발되어도 자동차검사소 지정을 취소하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부실검사 근절을 위한 관리감독에 적극 나선
조회수 202 2019-12-12
오토헤럴드
국토부, 자율주행 윤리 가이드라인 발표...내년 최종안 고시
국토교통부가 12일 ‘2019년 자율주행차 융ㆍ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자율주행과 관련된 기본 가치, 행위 준칙 등을 담은 ‘자율주행 윤리가이드라
조회수 374 2019-12-12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2020년 4종의 SUV 투입, 소형
지난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을 통해 국내 시장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폭스바겐이 내년 4종의 SUV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조회수 383 2019-12-11
오토헤럴드
[오토포토] 프랑스 오리지널 명품
DS 오토모빌의 국내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1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DS 스토어 강남에서 'DS 3 크로스백'의 출시행사를 갖고 신차의
조회수 402 2019-12-11
오토헤럴드
[송년특집 #2] 2019년 신차, 어떤 차가 흥하고 망했나…수입차편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총 21만47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출가스 강화 조치에 따른
조회수 1,534 2019-12-11
오토헤럴드
‘타다’는 결국 못 타나..공유경제도 결국은 물거품!
공유경제의 선두주자로 불리던 '타다'를 결국 소비자들이 이용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다. 11일…
조회수 329 2019-12-11
데일리카

최신소식 모아보기 - 해외

쉐보레가 SUV 타호·서버밴에 디젤엔진을 투입한 배경은?
쉐보레가 공개한 풀사이즈 SUV인 타호와 서버밴에 디젤엔진이 추가됐다. 이는 지난 1999년 이후 20년만의 변화로 가솔린 중심의 북미시장에서는 이례적인 결정…
조회수 574 2019-12-13
데일리카
현대차 i30 패스트백 N, i30 N 독일서 유력 스포츠카상 연속 수상
13일(금) 현대차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 of
조회수 517 2019-12-13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SUV 아틀라스 부분변경 예고..국내 출시 가능성은?
폭스바겐이 북미시장에서 판매 중인 SUV 아틀라스(Atlas)가 부분변경을 예고했다. 12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은 아틀라스의 부분변경을 암시하는 3장의 티저
조회수 371 2019-12-13
데일리카
엄격해지는 자동차 안전 등급, IIHS 2020년 기준 발표
자동차 안전 등급 기준이 크게 강화된다. 미국 안전보험협회(IIHS)는 11일(현지시각),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고 자동차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
조회수 319 2019-12-13
오토헤럴드
[프리뷰]메르세데스 벤츠 2세대 GLA
메르세데스-벤츠가 한국 시각으로 12월 11일 오후 10시 디지털 플랫폼인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Mercedes me media)를 통해 ‘더 뉴 메르세데스-벤
조회수 427 2019-12-12
글로벌오토뉴스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제네럴모터스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의 완전변경모델이 내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실내외가
조회수 579 2019-12-12
오토헤럴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美서 한화 2387만원, 투싼과 엇비슷
'2019 LA 오토쇼'를 통해 내외관이 완전 공개된 쉐보레의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의
조회수 549 2019-12-12
오토헤럴드

최신 시승기

작심하고 만든 기아차 3세대 K5, 쏘나타 보다 10살은 젊은 느낌
현대자동차와 동일한 엔진과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길게는 반년 가까이 뒤늦게 신차를 내놓아야 할 운명에 빠진 기아자동차의 생존 전략은 디자인이었다.
조회수 1,155 2019-12-13
오토헤럴드
2020 제네시스 G70 3.3 T-GDi Htrac 시승기
제네시스 G70의 2020년형을 시승했다. ACC가 포함된 제네시스 세이프티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주행성능 관련 옵션을 추가한 것
조회수 4,775 2019-12-11
글로벌오토뉴스
당신이 성공한 사람이라면 과연 그랜저를 탈까 K9을 탈까
제네시스 G90과 다르게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더 K9은 간결하고 담백하다. 전면의 헤드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이 그렇고 측면도 다르지 않다. 후면 역시 체급과
조회수 708 2019-12-11
오토헤럴드

이런저런 생각, 자동차 칼럼

글로벌 자동차 산업, 내연기관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내연기관은 향후 수십 년간 가장 중요한 파워트레인의 자리를 유지할
조회수 407 2019-12-13
글로벌오토뉴스
[김필수 칼럼] 한 발 늦은 현대차의 동남아시장 진출 계획..성공 요인은?
최근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 회의에서 현대차 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약 25만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짓기로 협약을 채결하였다. 동남아시아 최초의 공장으로 …
조회수 295 2019-12-13
데일리카
[송년특집 #4] 하이브리드카 급증, 내수 부진에도 친환경차는 달렸다.
자동차 국내 판매가 지난해 같은 수준이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카(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순수 전기차(BEV), 수
조회수 273 2019-12-12
오토헤럴드
다큐 검은 돈, 폭스바겐이 살인 무기라는 것 꿈에도 몰랐다
춥다는 핑계로 휴일 내내 넷플릭스를 뒤졌다. TV를 꿰차고 대부 전편(넷플릭스에는 없다)을 찾아 헤매려는 만행에 질린 아내가 리모컨을 빼앗으려는 순간, 솔깃한
조회수 264 2019-12-10
오토헤럴드

전기차 소식

포르쉐, 타이칸 사전 주문 3만대 돌파
포르쉐가 첫 번째 배터리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사전 주문이 3만대를 돌파했다고 독일의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가 전했다. 이들은 2,500유로의
조회수 919 2019-12-13
글로벌오토뉴스
그게 뭔데?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관한 미국인의 솔직한 반응
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손의 테슬라 스튜디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충격
조회수 436 2019-12-13
오토헤럴드
르노 ZOE, 영국 올해의 전기차 수상...내년 한국 투입
르노의 순수 전기차 조에(ZOE)가 영국 전기차 전문지 드라이빙일렉트릭(DrivingElectric)이 선정하는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조회수 390 2019-12-13
오토헤럴드
과거 디젤차의 강국으로 손꼽히던 독일이 노르웨이를 제치고 유럽 최대 순수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했다. 독일은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5만7533대의 순수전기차가
조회수 275 2019-12-12
오토헤럴드
전기 트럭 나왔다.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출시...완충 시 211km
국내 완성차 최초의 소형 전기트럭이 출시됐다. 현대차는 11일, 탁월한 경제성과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특징인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
조회수 1,119 2019-12-11
오토헤럴드

테크/팁 소식

연료전지 전기차, 상용화 시작하면 배터리 전기차 능가한다
시판형 연료전지 전기차를 가장 먼저 출시한 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70억 달러를 투자해 50만대의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의 배터리 전기차
조회수 263 2019-12-13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 벤츠를 통해 본 헤드램프의 발전과 미래
속도계가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 발명됐듯이 자동차의 조명도 안전을 위한 장비로 도입됐다. 오늘날은 편의성과 디자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88
조회수 305 2019-12-13
글로벌오토뉴스
지금은 에어컨ㆍ히터 필터 3개월 교체, 미세먼지 완벽 대응법
수도권과 충북지역에 비상저감조치가 10일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의 운행이 제한되고 위반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조회수 189 2019-12-11
오토헤럴드
[오토저널] 빗길 사고 사례로 살펴본 빗길 과속의 위험성
차량 및 Tire에서 요구되는 성능은 조종안정성, 제동성, 내구성, 내마모성, NVH 성능, 저연비 성능 등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요구 성능 중 운전자의 안전
조회수 496 2019-12-11
글로벌오토뉴스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