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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풀체인지 4세대 X5 출시 '9790만~1억3890만원'

오토헤럴드 조회 수2,532 등록일 2019.02.11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 최초 공개된 BMW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4세대 '뉴 X5'가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앞서 BMW코리아는 지난 1월 말부터 신차의 사전계약을 접수해 왔으며 이달 초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8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4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뉴 X5는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강렬해진 디자인과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성능,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BMW SAV 고유의 비율은 유지하면서도 선명한 표면처리와 정밀한 라인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함과 균형미를 강조했다. 이전 세대보다 더 커진 차체는 압도적인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뉴 X5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전폭, 전고의 크기가 각각 4885mm, 1940mm, 1725mm에 달하며 이전 보다 확실히 커진 모습이다. 특히 휠베이스의 경우 이전 세대 보다 약 40mm 늘어나며 여유로운 공간을 구성한다.

이 밖에 신차의 전면 디자인은 단일 테두리로 통합된 거대한 BMW 키드니 그릴이 눈길을 끌며, 차량 측면을 가로지르는 캐릭터 라인은 숄더라인과 리어 라이트까지 이어져 강렬하고 날렵한 인상을 준다. 리어 라이트 글래스 커버는 3차원으로 디자인되어 조각같은 느낌을 더하고 헤드라이트는 LED로 기본 적용되며,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포함된 BMW 레이저라이트(Laserlight)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계기판과 센터 콘솔의 구조를 깔끔하게 디자인해 공간감을 더했다. 시트 포지션을 높이고 계기판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의 구성을 최적화했다. 트렁크 용량은 40:20:40 비율의 분할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기본 645리터에서 최대 186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분할 개폐 가능한 이중 테일 게이트로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뉴 X5의 파워트레인은 해외의 경우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1종과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3종 등 총 4개 라인업을 선보였다. 뉴 X5 50i xDrive50 모델은 신형 V8 엔진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462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뉴 X5 40i xDrive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이다. 쿼드 터보차져가 장착된 뉴 X5 M50d는 최대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7.5kg.m를 자랑하며, BMW M 퍼포먼스 모델만의 강력한 출력을 입증한다. 아울러 뉴 X5 30d xDrive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적용됐으며, 최고 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2kg.m를 발휘한다. 모든 라인업에는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Steptronic)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이들 중 우선 국내 출시된 모델은 30d와 M50d 2가지 라인업으로 30d의 경우 xLine, M sport, M sport First Edition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고 M50d는 M sport, M sport first Edition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 뉴 X5에는 뒷차축에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디퍼렌셜 록(Differential lock)을 적용해 더욱 다이내믹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퍼렌셜 록은 코너에서 안쪽 휠과 바깥쪽 휠의 회전 속도 균등화를 억제함으로써, 노면 상태에 가장 적합한 동력을 전달해 험로 탈출 능력을 최대화한다. 뒷차축 디퍼렌셜 록은 M 스포츠 패키지 및 오프로드 패키지에 적용된다.

또한 뉴 X5는 오프로드 성능과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을 위해 새로운 섀시 시스템을 적용했다. 모든 트림에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저와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포함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을 BMW X 패밀리 최초로 도입해 극도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차량 조작에 최적화된 새로운 iDrive 시스템도 선보인다. BMW iDrive 7.0 운영체제와 컨트롤 시스템은 명확한 디자인과 구조, 맞춤 설정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12.3인치 계기판과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되고 모든 정보를 일관된 디자인 하에 완전한 디지털 형식으로 제공한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 달린 버튼이나 iDrive 컨트롤러, 터치스크린, 음성조작 및 BMW 제스처 컨트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7 x 3.5인치 사이즈로 더 커진 스크린과 새로운 콘텐츠, 완벽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BMW 뉴 X5의 국내 판매 가격은 30d xLine 9790만원, 30d M Sport Package 1억590만원, 30d M Sport First Edition 1억950만원 그리고 M50d M Sport Package 1억3860만원, M50d M Sport First Edition 1억3890만원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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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nawa 2019.02.14
    x7 맞먹는 가격이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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