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르노 상용차 ‘마스터’, 10월 국내 출시 계획..한국시장 공략

데일리카 조회 수4,299 등록일 2018.09.11
르노 마스터 (Renault Master)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르노 마스터가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0월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Master)를 한국시장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마스터는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지난 2011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이 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의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르노그룹은 지난 1998년부터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올 만큼 독보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43만4000대의 상용차 모델을 판매했다.

국내에는 마스터 S(숏바디 모델)와 마스터 L(롱바디 모델)의 2가지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스터 S와 마스터 L은 각각 전장 5,048mm / 5,548mm, 전고 1700mm / 1894mm, 적재중량 1,300kg / 1,350kg, 적재공간 8.0m3 / 10.8m3 의 광활한 화물공간을 제공한다.

르노 마스터 (Renault Master)


또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600mm로 매우 낮은 상면고(바닥으로부터 적재함까지 높이)를 가지고 있어 화물의 상, 하차 시에 작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한국형 마스터는 2.3L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적용하여 최고출력 145ps, 최대토크 34.7kg.m를 발휘한다. 따라서 동종 모델에서는 찾을 수 없는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뛰어난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효율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르노 마스터는 돌출형으로 디자인 된 엔진룸을 갖추고 있어 사고 발생 시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전륜 구동 방식으로 사계절 언제라도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 주행 중인 도로여건에 맞춰 구동축의 능동 제어가 가능한 ‘익스텐디드 그립(Extended Grip Mode)’를 제공하며, 대형 화물차에서 활용되는 트레일러 스윙 어시트스 기능 등 경쟁 상용차 모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차체 및 일반 부품 &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모두 3 년 또는 10만km까지 품질을 보증하는 품질조건을 제공하여 타사 경쟁 모델에서는 넘볼 수 없는 사용자 품질 만족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 마스터 (Renault Master)


현재 국내 상용차 시장은 연간 약 25~26만대 규모이며, 1톤 트럭으로 대표되는 상용차 모델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르노그룹 특유의 디자인 장점과 안전성,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환경과 화물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그리고 검증된 파워트레인과 까지 두루 갖춘 마스터를 통해서 한국 상용차 시장의 독점적인 구조를 뛰어넘을 대체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기존에 상용차 시장을 보면, 1톤 트럭을 중심으로 드롭사이드(화물칸이 노출된 형태) 방식과 밴(화물칸이 별도의 박스형태로 밀폐된 형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물류용 택배 트럭과 상업용 트럭 부분에 집중된 시장 구조는 현대기아의 독점적 모델에 의존하고 있어 마스터와 같은 새로운 모델에 대한 수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 마스터의 차량 판매와 서비스는 르노삼성의 전국 판매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격 출시와 차량 출고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차그룹에 또 서신을 보낸 배경은?
기아차, 국내선 텔루라이드 대신 ‘신형 모하비’ 가닥...그 배경은?
테일러 롤스로이스 디자인 총괄..대륙의 롤스로이스 ‘홍치’ 로 이직
[시승기] 1등의 여유가 돋보이는..현대차 더 뉴 아반떼
신형 BMW Z4, 수도권 외곽서 포착..내년 중 출시 전망
[김필수 칼럼] 현대기아차, 70만대 수출길 막히나..美 관세 ‘현실화 우려’
푸조, 8월 역대 최대 실적 기록..SUV 판매 비중만 91%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danawa 2018.09.13
    이베코 뉴데일리 가격보면 여윽시~ 인데 르노도 여윽시~ 로 갈려나 아니면 헉!! 으로 갈려나...
    0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danawa 2018.09.14
    이제 길에서 포터탑차는 보기 힘들어지는건가..
    3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danawa 2018.09.15
    포터의 가격 경쟁력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의문.
    포터 그렇게 많이 팔면서 제대로 좀 못만드나 의구심 들던 찰라
    가격표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더라.
    0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1

포드, 차세대 기술 탑재한 F-시리즈 슈퍼 듀티 픽업 공개
포드가 차세대 기술이 탑재된 F-시리즈 슈퍼 듀티 픽업을 공개했다. 새로운 F-시리즈 슈퍼 듀티는 7.3ℓ V8 엔진이 최초로 도입됐으며 기존 6.2 ℓ V8
조회수 36 14:16
글로벌오토뉴스
중고차부터 불기 시작한 픽업 열풍, 인기 모델 거래 급증
미국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픽업트럭 열풍이 국내에서도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판매대수 순위 1위부터 3위까지를 모두 픽업트럭이 차지한 미국은
조회수 41 14:15
오토헤럴드
드 로스 모조스 르노 부회장, 부산공장 방문..최종 경고(?)
르노삼성이 노사합의가 지연되면서 부분파업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드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이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전격 방문, 그 배경에 관심…
조회수 34 14:15
데일리카
포드, 직원이 제기한
미국 포드가 자사 차량의 연비가 과대 표시되거나 배기가스 배출량이 축소됐는지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일부 직원이 주
조회수 28 14:14
오토헤럴드
아우디, ‘신형 SQ5 TDI’ 공개..기존 Q5와 달라진 점은?
아우디가 22일(한국시간) 디젤 엔진을 탑재한 ‘신형 SQ5 TDI’를 발표해 주목된다. 새 모델은 기존의 Q5에 비해 엔진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업
조회수 36 14:14
데일리카
넥쏘가 수소폭탄? 수소전기차 안전성 믿어도 되나요.
"수소 폭탄요?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지도 않은데 수소 전기차가 수소 폭탄이면 그건 대단한 거죠" 충남 홍성군 내포 수소 스테이션에서 만난 충남
조회수 26 14:13
오토헤럴드
푸조, ‘508 PSE 콘셉트’ 공개 계획..고급스런 감각 ′물씬′
푸조는 다음달 개막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하이브리드 세단 ‘508 PSE’ 콘셉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508 ‘PSE’라는 고성능을 뜻하는
조회수 25 14:12
데일리카
혼다, 영국 공장 2021년 폐쇄 결정..터키서도 생산 축소
혼다가 영국 공장 폐쇄를 공식화한 가운데, 터키에서도 생산 축소를 결정했다. 혼다는 21일(현지 시각)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오는 2021년 영국 스윈던
조회수 19 14:11
데일리카
르노삼성, 차별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더 강화해야
자동차산업의 그림을 그리기가 쉽지 않다. 특히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적인 이슈에 의해 흔들리는 구조로 인해 미래의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다. 한국의
조회수 22 14:11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투싼 N라인 티저 이미지 공개..SUV도 고성능으로...
고성능 N 브랜드를 적용한 첫 SUV 출시가 임박했다. 현대자동차는 21일 투싼 N라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투싼 N의 출시설이 외신들을 통해 전해진지
조회수 43 14:10
데일리카
리스트광고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