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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자동차

벤츠·BMW·캐딜락, 소형 프리미엄 SUV 시장 선점 위해 라인업 확대

오토데일리 조회 수1,103 등록일 2018.01.11

BMW X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이 소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독일의 BMW그룹은 지난해 10월 X시리즈의 새로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인 X2를 공개했다.

BMW X2는 X1와 X3 사이에 위치한 소형 SUV로 사각형의 휠 아치, 인상적인 배기 테일파이프 및 측면 디자인, 그리고 우아한 루프라인과 슬림한 창문 디자인이 특징이다. 

BMW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그릴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으며 키드니 그릴을 헤드라이트 아래로 배치했다.

파워트레인은 3가지 버전의 트윈터보 엔진으로 개발됐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는 최고출력 192마력에 스포티한 7단 스텝트로닉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장착됐다. 

디젤 모델인 X2 xDrive20d는 190마력의 최고출력을 갖췄으며, 더욱 강력한 X2 xDrive25d는 231마력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2가지 디젤 모델 모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이 기본 장착됐다. 

올 초에는 3기통 엔진의 X2 sDrive18i와 4기통 엔진의 X2 xDrive20i, X2 sDrive18d 그리고 X2 xDrive18d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추가된다.

BMW X2는 2018년 3월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벤츠 GLB.

BMW의 라이벌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오는 2019년 출시를 목표로 컴팩트 SUV인 GLA와 GLC 사이에 위치할 GLB를 개발하고 있다.

GLB는 신형 A클래스에 적용되는 플랫폼인 MFA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돼 전장이 GLC에 가까운 4,600mm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또 해치백 스타일이 적용된 SUV인 GLA와 비교하면 후방이 높고 네모꼴 모양의 디자인이 채용됐기 때문에 뒷좌석의 거주 공간에 여유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GLB가 3열 7인승 SUV로 출시될 가능성도 높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새로 개발된 2.0리터 터보 디젤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캐딜락의 XT4.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도 소형 SUV XT4를 개발하고 있다.

XT4는 캐딜락의 중형 SUV XT5에 적용된 C1XX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뒷문 스포일러와 트윈 배기 파이프 등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또한 전면부에는 캐딜락 전통의 오각형 그릴에 XT5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헤드라이트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2리터 직렬 4기통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캐딜락은 XT4를 올 상반기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우 기자/uncle87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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